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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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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60건 조회 1,982회 작성일 20-07-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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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2

댓글목록

best 선인장 작성일

방갑구만 방가워요 콩님^^*
(이봉원 장두석 버전)ㅋㅋ

시골 여름 풍경
우리 고향마을을 똑 닮은
사진 풍경
여름 태생인 전 여름이
참 좋아요
다음달말쯤에 내생일 ㅋㅋ
작년에 근 20년만에
고향마을을 갔다왔네요
사람만 늙는게 아니라
산천도 늙는것인지
오랫만에 보는 고향마을이
정겹지만 왠지 늙고 삭은 느낌이 ....
세번째 우뚝선 나무는 미루나무

영주 좋은곳....
휴가 잘다녀 오세요 ^^

좋아요 2
best 체리 작성일

하얀 신작로 옆엔 큰 냇물이 흐르고
키다리 미루나무는
그 이파릴 온종일 파르르거리고
 
울아부지의 맏형 .. 종갓집이 있는 곳
방학이면 송사리 잡고 원두막에서 수박 먹고
개학이 가까워서야 시꺼매져 집으로 돌아오던
울아부지 고향

사진 참 조으다
콩님의 여름휴식 부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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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콩바비 작성일

저기는 일요일에
다녀온 군위의 어느 동네입니다.

휴가 시작인데
이번 주는 집에서 쉬고
일요일에 이동하려고요.

날씨가 좋으면
좋겠어요 ㅋ

휴가 날짜가 요즘은
따로 없는 곳도 많지만
저는 이 때 체력이 바닥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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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콩바비 작성일

그럼 대략
음력 날짜 나와요 ㅋ

저도
여름의 이 빛이
너무 좋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것을 눈에
다 담고 싶은 것은
욕심이그찌요?

철철이 계절이
다 좋아져요,
시간에도 정이 들어가나봐요
조금만 벗어나면
산과 들을 볼 수 있어
좋아요.

돌아보면 진저리쳐지며
꺼내보기 싫은 기억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도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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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콩바비 작성일

여름사과라
지난 일요일에 땄어요.

모양은 저래도
맛있어요.

진한 아오리 사과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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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작성일

사진이 참 선명해요
지프로2 엘지 폰이
사진이 선명하게
참 잘찍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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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스마트폰 곧
바꿔야 해요.

또 고심중입니다.
기계 한 번 바꾸려면 ㅜㅜ

기계를  정교하게 사용하는
능력이 좀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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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작성일

휴가, 참 설레이는 말
피서지에서 생긴 일
한여름밤의 꿈같은 낭만적인 순간이 함께하길요.
전 일상이 휴가라 이제 좀 지루해지네요(백조).
뭐할까나...

부석사 수국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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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웍에다가
커피콩 볶아 보세요, 왜 ...ㅋㅋㅋ


저가 늘 일복이 많은 사람이라
진짜 저만을 위한 휴식은
가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가면
쉬지는 못할 것 같아요. ㅋㅋ

뵈면 커피 이야기를 계속 하게 되네요,
워낙 좋아하고  주요 관심사라 ,
같이 시음하는 이가
조금만 아는체를 해줘도
재미난게 이 일임다.. ^^

오늘 쉬면서
브라질 거시기 콩
시음했거든오.

또 신세계라 좋은 경험했어요. :-)
브라질 사람들이 삼바춤을
추는 이유가 있나봐요 ㅋㅋ

에혀, 그나저나
요 근래 아무 이유없이 들떠 있어서
좀 차분히 마음정리 하려구요.

좋은 곳에 가면
잉간이 좀 차분해 지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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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작성일

미각이 디게 예민한가봐요. 브라질 콩이 신세계로 다가오다니요. 전 브라질 콩이 뭐랄까 향도 맛도 그냥 너무 밋밋한? ㅎㅎ  그랬어요. 코로나 직전 브라질 삼바축제에 다녀왔거든요.  오자마자 어리둥절 격리되고 . 그때 원두 괜찮은거 사왔는데 제취향은 아니었어요.
헤헤. 사실 커피 얘기 좋아하는디 ㅎㅎ

영주자체가 차분해지는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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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저도 브라질콩이 일반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했거든요,
밋밋하고 힘도 없고

그런데
오늘 그 편견을 깼어요 ㅋㅋ

그것도 햇콩도 아니고
좀 지난 콩인데 coe 88점 넘은
콩인데 좋더라구요.
시트러스향이 진하고 쓴 맛이 깊은
그런 콩요 ㅋ

암튼 제 입에. 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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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작성일

그래요? 다음에 그거 함 가져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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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작성일

커피 차  칵테일  와인 각종 청 위스키 꼬냑 럼 에 또...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액체류 즐겨요~~
잘 쉬는 것도 참 중요해요.
온전한 휴가 즐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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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차나 커피는
양껏 실컷 해도

술은 늘 한 잔이라
조심합니다 ㅋㅋ

촌스럽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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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작성일

원래 한두잔이 즐기는거지요.
딱 좋아요 .
굿나잇^^
특별한 경우 아니면 벌써 졸려요.
대신 새벽 시간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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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짬 작성일

휴가 중이신가보군요~~
기억님 글보곤..
아예 가신줄 알았네요~~ㅎ

휴가 잘보내시고 또 봅세다..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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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동무래,
장마에 나무작업하시느라
고생이 많씀다

조각도나
공구는 늘 됴심해서
만지시라요

비가 다 완나 봄다,

취했다 깨보니
해 떴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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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돌짬 작성일

전동공구 만질땐 항상 보호 장비 착용하죠.
조각도나  칼 끌. 같은거 작업할땐  항상
쥔 손보다  조각물을 잡고 있는 손이 위험해서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을 하네요.

한번 작업하면 두세시간동안 하다보니
팔 관절이 ㅠ

저도 낼 부터 휴갑네다.ㅋ
다녀와서  뵙갔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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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조각도를 오른 손에
쥐면 왼손을 항상 오른손 보다
아래로(뒤에) 두셔야 해요.

손바닥에 굳은살이 그렇게
팰 정도면 ㅋㅋ

늘 조심하시라요, 동무래

즐거운휴가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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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작성일

하얀 신작로 옆엔 큰 냇물이 흐르고
키다리 미루나무는
그 이파릴 온종일 파르르거리고
 
울아부지의 맏형 .. 종갓집이 있는 곳
방학이면 송사리 잡고 원두막에서 수박 먹고
개학이 가까워서야 시꺼매져 집으로 돌아오던
울아부지 고향

사진 참 조으다
콩님의 여름휴식 부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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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군위 효령쪽으로 가면
고 김수환 추기경 생가도 있고
요즘은 신공항 부지 선정문제로 군위가
제법 시끄러운 곳이 되어버렸어요

제 2석굴암 가보셨어요?
저는 거기 가도가도 좋아요
큰집이 군위시라면
어릴 때 와 보셨겠네요?ㅋㅋ

매곡 梅谷이란 곳은
산세도 좋고 물도 좋은
곳인데 일요일 잠시지만
여기 가는 시간이 제일 기다려집니다.

처음에는 매주 가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빈 건물 수리해서
토요일 하루라도 공기 좋은 곳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시간을 내면
좋겠다 엉뚱한 상상도 하곤 해요.

시작이 뭐 꼭 거창할 필요가
있나 생각도 들고요. ^^

공기가 그렇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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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작성일

저리 아름다운 군위는 못 가 봤어요
(오해를 부른 제 댓글의 애매한 표현..쏘리ㅎ)

경기 수원 근처가 아버지 고향이에요  ㅎ
지금은 신도시로 변했지만
나 초등 땐 딱 콩님 사진과 거의 똑같은 농촌이었어요
내 성씨의 집성촌이구요
어릴적 방학이면 큰아버지댁에서 사촌들과 뛰놀던
보석같은 동심이 있네요 ^^


아래 아무개님은
살짝 삭은 제 연식을 모르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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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ㅎㅎ

고령, 성주, 군위는
시간되면 자주 가는 편인데
경북 여기저기
아직 저런 풍경을 가진곳이
많아요.

그동안
좀 마음이 흐트러져 있었는데
체리님 댓글 보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어요.

왜냐면요? ㅋ

그건 저도 몰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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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작성일

신작로...
참 그리운 말이네요.
체리님 연식이 살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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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손이 예뻐요 손이!!! 사과는 보기 힘든 작품이라서 저도 ㅎㄴ번은 먹어보고 싶으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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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여름사과라
지난 일요일에 땄어요.

모양은 저래도
맛있어요.

진한 아오리 사과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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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하튼 콩님꺼 보믄 다 먹고 싶으요 그래서 파란사과 꿀맛에요 지금 먹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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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ㅅㅣ리 님의 hubby

와 알콩달콩
같이드십니까
혼자 드십니까

저는
늘 남의 집
깨 볶는 소리가
궁금합니다,

에또우
도끼 날리는 소리는
종종 듣고있으니까요 ㅋㅋ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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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같이먹으묘
고맙요
돔이 컸습니다
억수로?
비가요
여긴 서울 끝났으묘
저는 욕심 없고
남푠
돈욕심 많고
저는 내추럴
남편은 꽁꽁  싸매고요
이젠 제가 먼저 꽁꽁 싸맨거 풀어야 사니까
왜냐하면 남푠이 저를 무섭어 해요
저는 남편이 가깝게 다가서기가 매우 고통이었죠
이젠 풀수밖엔요
제가 살아야하니까요
바비 돔 컸어요.,
바비 살짝 그 카리스마 닮은 듯여.,
삶의 현실?
저희 남편도 삶 중심 일 중심 현실을 중요시 여기죠.,
저는 추구하는 목표가 정신이고요
알았어요!
이해하려고 좀 더 노력하묘
콩님
그리고 저의 남정네를요
남편한테 의지를 일하고 살묘
당연한건데도요
이제 병들고 나약해지니까
남푠을 의지하네요
왜 그런건 늦게 깨닫는지를 모르겠어요.,
울컥함다!
징하요~~~
^^~';,.:;.,.;:'
이게
진짜
저입니다
바비!
& 따뜻한 걸 좋아라 하죠 그래서요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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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가장의 어깨는 무겁다죠?

가까이 계신 남푠이 최고,
뭐라도 반찬 좋아하시는거
하나라도 더 하고
따신 밥 하고
콩나물국 끼리가
매 끼니
정이 나도록

서로 챙겨 잡수어요^^

서로 정이 없으면
소 닭보듯 하고
싸움도 읎데요.

토닥토닥 싸우면 --->신혼
싸우고
화해도 하고
뽀뽀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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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오늘도 두번세번 살인충동 일어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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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남푠을 죽이고 싶더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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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연극치료 한번 종이칼 찔러보고 난 후 깨끗하게 치유 행동치료죠 진짜 과도는 아닌데 실제 행동 하므로써 효과를 보는 심리치료요
환자들 중 효과 많이 본다네요
좀 비싸요
사람 살릴 수 있다면.,
뭔들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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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솔직히 뽀뽀 말 안되고요
이색히 옆 가면 경끼하묘
진상이묘
이혼 안하고 사는게 이상하다 다 들 그렇게 말해요.,
저도 그렇고요
머리되는데
가슴팍이 안되는거죠.,
오케이
굿나잇요
개졸립네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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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내가 제일 해보고 싶은거슨 망치로 남편 뒷통수 치는거요
한번 해보고 싶습디다
화해
어렵고요
살인미수
그것만 아니면 성공하는 것이묘
ㅆㅂ
개자슥이묘
오늘 얼굴 둔기로 내려치고 싶드만요
어효
ㄱㅐ새끼
내머릿속 하얀 지우개가 이젠 더는 힘들다고 하네요
뚜껑
열리지 않으려면 더는 남편한테 화내면 안되묘
이새낀 더러운 잡노옴이묘
쓰레기 같은 색히죠.,
그만할께요
스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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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머리로는
되는데

가슴팍이 안되는게
현실이지요,

저야
여럿이 사는 삶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견딜 수가 없어

지금의 생활을 택했지만

실은 동생집에 가면
새싹같은 애들 보는 것은
좋은데 , 다른 점은
불편한기 많아요.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좋으니 ㅎㅎ

어찌 되었건

유머감각을 키워보세요.

제 경험인데요
지독한 스트레스와 떨림의기억을
그 상황을 유머러스한 장면으로
재구성해서 상상하는 힘으로
이겨냈어요.

사실 그 이후에 벌어질 일을
상상하는 것 때문에 오랫동안
공포감을 느꼈는데 엉뚱한
상상의 힘으로 연결고리를 끊고
 극복되더라고요.

요즘은 VR기술을
PTSD 치료에 활용한다고 하잖아요.
지속적인 노출 치료?

저는
썰렁한 유머라도 (유머에 노출ㅋ)
그러한 노력이 관계와 상황을
호전시킨다고 보는 사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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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도끼와
망치

이제는 이것도 세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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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작성일

손이 이쁘다 해 스크롤 업해 오랫동안 살펴봤네요 ㅎㅎㅎ
그란디 정보가 너무 없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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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도자기 연꽃 너무 이쁘요 ^^,가장 맘에 드는 도자기임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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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숙차를
정말 맛있게 우려
내더라고요.

이름도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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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영주 사과 유명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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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그러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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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아 로우는 그냥 제가 좋은 분 같아서요 커휘 라멘 거부하심???
아 그랬나효
전 모름모름요
그냥 글 집중하묘/
거부해도 어쩔.,';
하는 수 없죠 모
히히
여튼 그것보다도 전요 나갔던 아버지 돌아온 격이라서 지금 막 좋네요
콩 님
에구구
휴가가서 제 선물도 꼭 챙겨오삼 진짜 선물요 온 말고요 현실요 저 그럴 자격 있음다 ㅠㅠ
전 그냥 먹는거면 되요 단순합니다^^,
굿휴가요
쏘쏘'
sorry
thanks'a`l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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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아 미안해요 바비?
낸 바비가 아주 안올 줄 알았쑈
아니 그럼 걍 다녀온다고 하시지
왤케 아주 갈 것츠럼 하십니까?
에호
제가 실수하묘
인정함다!
근데 무튼간에 오셨으니 전요 좋네요
에허 저는요 아주 가시는 줄 알았음다
떠났던 님이 다시 오신 것 같아 방갑슴다'
미안요
^^,
아 정말요?
진짜 이젠 안가시는거쥬^^,.;'/ 어떻게 되는 ㅈㄹ 알았잖아요 아 참 언어소통의 부재리???
콩 님'
휴가 잘 다녀오시구랴
아니 한달 걸려도 괜찮아요'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고마워요
다시 와주셔서요.,';
탱큐 ㅂ니다
바비~~~~~~~~~~~~~~~~~~~~~~~~~~~~~~
알았어요
바비
미리 .'나오셔서 짠 안하신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고맙네요.,;'
감사드리묘,.';/
ㅡ,._
에구머니나!!!
몇일동안 헤멨네염
아~~~~~~~~~~~~
잘 쉬다오셔요
콩바비 님
굿탐 되시고요
<전 제가 채이는 ㅈㄹ 알았으묘 잘 다녀와요 콩 님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감사합니다 고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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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사람은 만날 때가 있으면
또 헤어질 때가 있데요
누구나
누구나 말임다

그래도
저를 먼저
차지는 말아주세요

고목나무에 매미처럼
봉두난발에 붙은 껌처럼
붙어 있을랑게

저도 미즈위드 생활이
제법 됩니다, 이제.
으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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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저도 채이는 쪽이라서
알겠어요
그럴 일은 없을검다
헤어짐을 저는 왜 힘겨워 할까여?
에호
여튼
몇일 죽다 살았네요
그 허탈감은 표현할 길이 없으요
하튼 돌아오셔서 넘 좋습네다
님은 그냥 오신건데
저는 돌아서 오신 격이 되었으니말이죠
글이란게 해석하기 나름이니 에고고
ㅡ.,
잠시 해프닝 한게 되었구로
매곡 참 좋은 동네죠.,
이름이 좋아요
군위 산새 커요.,
사진요
시골마니아라서 제가 자연친화력 굉장해요
자연을 상당히 좋아라합니다
고마워요
한번 나갔다오시니 왤케 모든게 감사한지요

탱쓰요':;.;.,.;:':;.,.;:'
고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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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헤어짐은
누구나 다 힘겨워요.

갑작스런 것은
갑작스러워 힘들고요

갑작스럽지 않은 것은
가령 이성간의 이별은
저 같은 경우는
단칼에 무자르듯 되는 것이
아니라 두고 두고 힘들었어요

사람이 쉽게좋아지지도 않지만
정이 쉽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시간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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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허탈감이 그렇게
컸남요? 진짜? 풉 !

그간의
제 생각에는요

내면이 자유롭고
건강하고
씩씩한 분이라서
언제 어디서든
잘 사실 분으로 보여요. (다만 컨트롤)

아픈것은 아프다고 하는 것이 좋고
아플 때 아파할 수 있도록
놔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도 푸는게 좋지요.

타인의 글을
디테일하게 읽지는 않으시지만
또 세세하게 신경을 쓰고 사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은 이니고요.

줄을 단호하게 끓어내는
도끼는 늘 필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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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작성일

방갑구만 방가워요 콩님^^*
(이봉원 장두석 버전)ㅋㅋ

시골 여름 풍경
우리 고향마을을 똑 닮은
사진 풍경
여름 태생인 전 여름이
참 좋아요
다음달말쯤에 내생일 ㅋㅋ
작년에 근 20년만에
고향마을을 갔다왔네요
사람만 늙는게 아니라
산천도 늙는것인지
오랫만에 보는 고향마을이
정겹지만 왠지 늙고 삭은 느낌이 ....
세번째 우뚝선 나무는 미루나무

영주 좋은곳....
휴가 잘다녀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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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인장 님 방가방가 내가 얼마나 기둘?
왤케 안나오심,.';
유유
에호
오늘 두 분 다 상봉하심요
탱큐요
좀 쉬셨나효?
담부턴 좀 소식이나 전하고 드가시덩가요,.,.
갑자기 안나오시니 너무 그렇더이다!
너무 방갑네요!
여튼 나오셔서 고맙수!!!
^^,
탱큐요~~~~~~```
비 많이 내렸죠,.,.;'
차 한잔 하시고요~~
인장 님 ;'.';,'
두 분 다 뵈이니까 기운이 펄펄 나는구려,.;
ㅡ,.
좀 차 한 잔 하시면서 즐기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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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갑자기
기운이
없어
보이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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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어케 아셨쭁 기운 다 빠졌으요 며칠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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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오늘 라멘 끓여 드시고
그 궁물에는
쇠고기 샤브샤브 해 무급시다

옛날 어디서
고기 구울 팬이나 석쇠가 없어
이렇게도 해 묵었는데
맛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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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그럼 대략
음력 날짜 나와요 ㅋ

저도
여름의 이 빛이
너무 좋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것을 눈에
다 담고 싶은 것은
욕심이그찌요?

철철이 계절이
다 좋아져요,
시간에도 정이 들어가나봐요
조금만 벗어나면
산과 들을 볼 수 있어
좋아요.

돌아보면 진저리쳐지며
꺼내보기 싫은 기억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도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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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콩님
전혀 그리 안보이는데.,
곱게만 뵈이는데요
그런 고난으 있었다는게
첨엔 믿어지지 않았지요
저도 위기 많은 과정 시간 존재했던 기억나요
근데 지금 희미함다
그 기억들이요
힘들었나봐요
이젠 잊으라는 뜻이겠지요
설명 해주시니까 이젠 좀 더 님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군위에 카페이 한 개 차리는거 적극 찬성요
대신 카페 전경 보여주셔야 해요
지금 하고 계신 카페이 기억납니다
사진요.,
전위적인 예술감 묻어나는 실내분위기였죠
그리고 몇개의 글들이 저를 붙잡았어요

지금은 너무 다른 풍경들과 글의 느낌들이랄까?
다소 차갑고도 냉소적 도도함이 풍겨지는 콩바비 만의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이는 !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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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저 질기고
독해요 !

그리고
저  '카페하는거 아닙니다'

사진은 주로
다실 낡은 테이블.
한 20년 쓴.

테이블 원목으로
짜려고 생각중인데
비용 고려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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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휴가 다녀오셨나요? 하늘이 푸르른게 마음이 탁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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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저기는 일요일에
다녀온 군위의 어느 동네입니다.

휴가 시작인데
이번 주는 집에서 쉬고
일요일에 이동하려고요.

날씨가 좋으면
좋겠어요 ㅋ

휴가 날짜가 요즘은
따로 없는 곳도 많지만
저는 이 때 체력이 바닥요 ㅎㅎ^^

좋아요 1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몸 잘 챙기셔요 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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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챙겨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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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ㅡ.,
이제 또우 시작이시닷
진정
적응안되묘

이거슨!

참으로~~~~
못말리거쓰라'
졸려요
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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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저는 뒹굴뒹굴
이제 인남

하늘에
구멍 난겨 ?

밭친구 걱정이
늘어지네요 비가 너무 와서 ㅠ

*놀려 무그면
잼난 사람이 이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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