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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21건 조회 998회 작성일 20-07-20 22:12본문
댓글목록
좀더 노력하셔서
포도송이의 포도알을 세어 보도록
해보세요~~ㅎ
21일 이별이라니ㅠㅡㅠ
좋아요 1
담주 수욜 울엄마 15주기
대전부르스 부르던 엄마 목소리가 귓전에
들리는듯 해요
그런 정서는
보통 어려서부터
심어져 키워지는 것 같아서요 ^^
엄마 보고싶은 날,
동무가 계셔서
좋아요~
앙 ㅋㅋ
ㅋ,
기차 여행 하고 싶네요
동대구에서 출발하는
무궁화 아직
있으려나요.
저 위로 올라가는!
바비님 덕분에 엄마와의 추억소환 울컥 했구요
영시의 이별과 대전부르스를 들으면서 편한잠 하러 갑니다
바비님도 고운밤 되세요
어젯밤에는
둘이서 꽁냥꽁냥
즐거웠습니다 ^^
또 좋은 하루되세요 ~
내 젊은날 한시대를 풍미했던 조용필 형님
노래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참고로
저때 대전 시민으로써 하나 알려 드리자면
대전발 목포행은 새벽1시 05분에 출발하는
열차였쥬.
12시52분에 도착해서 58분에. 출발하는
용산발 부산진 역행 이 있었구요.
부산진행 완행열차 여름방학 시기면
사람이. 미어터졌쥬.
그 기차타고 밤새 뜬눈으로 가면
아침7시30분에 부산진역에 도착하곤
했쥬. ㅎ
아~~추억돋네..ㅎ
ㅋ,
기차 여행 하고 싶네요
동대구에서 출발하는
무궁화 아직
있으려나요.
저 위로 올라가는!
편수는 많이 줄었겠지만
하루 한두편은 있을걸요?
전에 하루에
두 번 있었어요 .
그 무궁화가
북영천
탑리
우보
안동
영주
봉화,
쭉 올라가기 때문에
시골풍경 보기 좋아요.
달리는
열차속에서도
포도송이를 볼 수 있는
신공의 소유자랍니다
좀더 노력하셔서
포도송이의 포도알을 세어 보도록
해보세요~~ㅎ
담주 수욜 울엄마 15주기
대전부르스 부르던 엄마 목소리가 귓전에
들리는듯 해요
음력 7월요,
올해는 윤달이 끼어 !
오리님 어머니도
꽃 좋아하셨어요?
마당가득
백일홍 채송화 접시꽃 등등
문풍지 바를땐 맨드라미 과꽃을 넣어서
꾸미기를 좋아하셨죠
그래서 지금 울집 마당도 꽃동산이랍니다 ㅎ
그런 정서는
보통 어려서부터
심어져 키워지는 것 같아서요 ^^
엄마 보고싶은 날,
동무가 계셔서
좋아요~
앙 ㅋㅋ
봉숭아꽃물 들이기도 여름이면
의례히 하던 거라서
엄마를 추억하며 물들여 봤어요
저도,
여름밤
민소매 웃옷에
팔을 드러내고
할매하고
엄마하고 동생들하고
들마루에 앉아
봉숭아꽃물 들이던
생각이 나요. ^^
불두화 나무 아래서
그 콩님 어머니 영향 많이 받으신 듯요 엄마가 그쪽 감각이 탁월하셨던 듯 예술은 길고도 짧다는 것을 몸소 실천 하신 것 같습니다
음악 틀어 드릴까요.,
저는 '개똥벌레' 좋드라고요!
ㅎ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 걸':;.,;:';.`°
신형원
유리벽"
강한 영향을 받았음요~~~
개똥벌레와
쇠똥구리는
어뜨케. 다른가요 ㅋ?
저도 모르면 자꾸
물어보게 되네요 ㅎ
대답은 안 하셔도 됩니다 ㅋ
울 엄니 돌아가신지는 아직 2년이
채 안되었네요~~
울엄니 좋아하시던곡은
아~~~아~~~
으악새 슬피우니~~가으을~~인~~가~~요오오~~~
해 뜨니
까마귀 울어대고
눈 뜨고나니
또 귀한 하루
어머낫!
감사해요 바비님
영웅이 부른
대전블루스는
아직 없네요.
조용필씨나
김정호씨 ㅋ
그런데
조용필씨가 저런 매력의
소유자로군요,
처음 느껴요 ㅎㅎ
21일 이별이라니ㅠㅡㅠ
좋아요 1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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