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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11건 조회 982회 작성일 20-06-28 20:2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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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처가 밭에도
수박이며 참외며 온갖것이 심어져 있는데.
햇감자 수확했고 (집 뒤란 에서 캔 감자는 알이작아서 조림용ㅎ)
수박이 지난주까지 어른 주먹만했던게
지금은 제법커서 15센티 정도 되더군요.
참외도 여러개 달렸고..
토욜날은 장모님 생신 상 차려드린다고
아침 부터솥에다 엄나무,인삼,대추,넣고 우려낸 물에
삼계닭 18마리를 한번에 넣고 푹 삶아서
1인 1닭 ㅎㅎㅎ
주방서 가스렌지로는 꿈도 못꿀일은
무쇠솥이 해내더군요~
엄나무 하시니까 생각나요,
엄나무 말린 걸 항상 넉넉히 구해두고
돼지 등갈비를 삶을 때
항상 넣어요.
돼지 등갈비 1킬로를 핏물을 빼
고우면 뼈는 뼈대로
고기는 고기대로 맛있게 먹는 저만의
조리법인데요
제 경우 그냥 곰솥에 끓이니
엄나무가 사흘은 삶아내야
향이 나더라고요 ㅋ
그런데 그 향이 참 좋아요
가마솥이 톡톡히 한 몫 하네요.
화목한 가족애가
참 보기 좋습니다 ㅋ
무명님 빙모님
오래 건강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엄나무는 저는 시살 잘 몰라요~ㅎ
그냥 가시가 있는 가지더라구요.
근데 국물을 먹어보니 향도 나는듯 하고
하여튼 ~ 맛은 좋더라구요~
피아노 선율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네요
염주가 모감주나무 씨앗으로 만드는건
처음 알았어요
하나 또 배우고 갑니다
차분하고 평화로운 하루 보내세요~~^^
조용한 월요일입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하더니
여기도 계속 흐리네요.
모감주 나무 열매로 팔찌도 만든다고
하네요. 지금의 거의 안 하지만
나무로 만든 악세서리가
질감도 색감도 아름답지요 :-)
아 이런건 고품
사과 먹고 싶은 충동
나무 신기해요
저 사과 맛
궁금하더이다
드셨죠?
어때요.,
저긴
굉장히 큰 (大) 곳 지대 몇평일까?
흙보니까 방가워요
시골이 넓을 것 같음
저번에 보니까
아주 대형 크고 광활 어마하죠
공기 물 맑은 동네.,
오늘도 그소녀 안왔어요?
궁금
^^'
*성이 왔는데
수박밭에 본인 수박 구경하느라
우리하고 좀 덜 놀아요 ㅋ
사실은 한 삼년 전에
저 사과 한 알을 먹고
이곳을 알게 되었어요
언젠가 다른 곳에
글로 쓴 적이 있어요
뭐든 가꾸는 데는
시간과 정성이 드는 것 같아요^^
사과나무 튼실하네요
사과 많이 열리겠어요
운 좋으면
저도 하나
먹을 수 있으려나요 ㅋ
새콤하고 아삭한 사과요.
아
못드셨군하
ㅠ
오케이
아직 덜 익었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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