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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12건 조회 1,011회 작성일 20-05-23 07: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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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경매장문화 달구질'도
함 보세요
11 분 33 초 짜리
굿
''달구지소리 문경 수원백씨 백승달''
소리도 있네요.
''기왕지사 시작한거
한분한분 불러보세..
첫째아들 어데갔노
둘째아들 어데갔노
우리자부 어데갔노 ...
조카들도 있다던데 ...ㅋ''
북부의 말은 기교없이
투박스러워도
참 정감있지요?
''육신을 가진자는
그림자가 따르듯이
한세상을 살다보면
죄없다고 말 못하니
죄란생각 없어지고
마음또한 텅비워서
무념천리 도달하니
참회했다 말하리라
한마음이 청정하면
온세계가 청정하고.. ''
언젠가 TV 에서 봤는데요
90 넘어 며느리랑 둘이 살아가는 할매한테
"할머니 오래 사세요" 이랬더니
"아이고 야야 몸써리 난다 고마.. 죽어야지"
타고난 명이 마음대로
되나요 ^^
어느 기록에 의하면
저 분이 병풀을
꾸준히 드셨데요.
병풀이 함유된
센텔리안24찾다가
저기까지 갔어요.
요즘 덜구소리에 빠져서ㅋ
유튜브 보니깐 몇 개 나오던데요
'봉화장례풍습' 이게 가장 익숙하고
문경 쪽 것은 인간문화재급이고 ㅋㅋ
(아침부터 이런 거 적어서 죄송)
시골서 몇 번 봤고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3 년 전 이모님 상에서)
문상객으로 가서 보면 엄청 재밌어요
미묘한 신경전도 있고
한 쪽 구석에서 상주 흉보는 사람도 있고
눈치 보는 사람도 있고
가사도 재미있고....
게다가 낮술도 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투 준비했었던 기억이
나는듯요, 부모님 돌아가신 것도
서러분데 ㅜㅜ
요즘은 화장을 해 납골당이나
수목장을 하는 것이 늘어가는
추세니 덜구소리도
언젠가 유튜브로만 듣게 될지도요...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부모님 산소는 부산에 있어서
저 소리 못들었죠
여긴 가사는 없고 구령 정도만...
유튜브에
''경북 봉화 지방 장례 풍습''
으로 나오는 달구(덜구)
소리 듣고 왔어요.
ㅋ 가사가 -..- 잼나네요
'문경매장문화 달구질'도
함 보세요
11 분 33 초 짜리
굿
''달구지소리 문경 수원백씨 백승달''
소리도 있네요.
''기왕지사 시작한거
한분한분 불러보세..
첫째아들 어데갔노
둘째아들 어데갔노
우리자부 어데갔노 ...
조카들도 있다던데 ...ㅋ''
북부의 말은 기교없이
투박스러워도
참 정감있지요?
''육신을 가진자는
그림자가 따르듯이
한세상을 살다보면
죄없다고 말 못하니
죄란생각 없어지고
마음또한 텅비워서
무념천리 도달하니
참회했다 말하리라
한마음이 청정하면
온세계가 청정하고.. ''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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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ㅂㅅ님 따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