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콩바비 댓글 17건 조회 1,102회 작성일 20-03-04 20:31본문
ㆍ
댓글목록
내일을 기약할수 없는ㅋ 불확실성 시대에
일단 입고싶은 옷은 못입어도 먹고싶은건
다 먹어야 되니더 어여 콩떡 지르시오ㅋ
ㅋㅋ 잘해쩌여
이시점에 몸매관리는 잠시 접엇
와쓔
밤마다 통화하는
일이 힘들다고 했더니
상대방이 삐졌는지
전화를 안 하네요.
그래서 일찍 잤더니
이 시간에 깨네요. ㅋ
대구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정상 출근하는 곳이 늘었는데
사람들 다시 접촉하고 만나야 하면
아직은 억수로 신경쓰여요.
내가 감염되는 것도 큰 일이지만
내가 다른 이들에게 옮기게 된다는 것도
큰 피해주는 일이라,
심각하게 보면 '간접살인'까지 될 수
있다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전염병이 이래서 무섭군요.
어제는 한 분의 방문객이 있었어요.
여기 저기 다니면서 대인접촉이 있는 분이라
오지 마시라고 했어야 하는데
거절하지 못 하고는 곧 후회를 했지요.
마주 앉으면
늘 주변인 흉만보는 분이라
가만히 앉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내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사실 대화도 힘들었어요.
건조하고 유리파편 박힌 듯한
음성을 듣고 있으려니
이 시국에 뭐하고 앉아있나
후회가 밀려 오더군요.
대구는요 어느 동에서 감염자가 나왔는지도
감염자 정보를 알려주지 않은지
한참 되었어요.
처신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데 개인적인 접촉을
하고나니 후회가 밀려오는군요.
의료현장에 나가서
고군분투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생각 한심스럽지요?
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가 봅니다.
살과 피가 되는
좋은 말씀이네요
요즘 이낙원님의
''몸 묵상''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강추드립니다.
^^ 이 쉰 천지에서
경험주의적인 인과관계의
한계를 벗어나 세상을 새로 바라
보고자 ㅋ
바지락철이라
바지락 삼킬로 사서 소분
냉동했어요.
미나리넣고 찜 해 먹었더니
맛 나고 영양 보충도 했어요.
해감해도
모래알 씨입히는 경우는
삼키면 똥으로 나오나요? ㅎㅎ
ㅎㅎ다른 음식물과
똥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일부는 몸 어딘가에 쌓일 수 있겠다.
걱정되서 오늘 밤 못자는 거 아니예요?ㅎ
바지락하니 을왕리 황해칼국수 생각나요
해산물 듬뿍 맛나는데
언제 한번 같이 먹을 기회가 오겠지요?
내가 쏠게 맞아죵~ 같이 영양 보충해요:D
봄맞이 집안 정리중인데
중고서점 들렀다가
'몸 묵상' 찾아볼게요. 강추니까!^^
몸 묵상, 내게 왔심더
아들 문제집 주문하면서 같이ㅎ
지은이 소개부터 좋심더^^
그렇슴꽈?
같이
읽을 수 있어
좋구만요.
그러나 저러나
제 친구가
단디 삐졌나봐요.
이 애타는 가심을
늘 몰라주다니
친구가 전화하면
미안하다고 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줄까봐요.
ㅋㅋ
이 맴도 몰라주고 ㅎ
혹시 밤에 통화했던 친구인가요
외국인 친구? 남자사람 친구?
제주도 친구는 아닌 것 같고오~ㅎ
노래로 달래준다니..
고음불가는 아닌 걸로ㅎ
애창곡 뭐예요~
요즘은
'우수'♡
매앳지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마아아알자아~
단단히 삐져서는
그저께 밤에
연락이 왔어요.
남자는 생각보다
잘 삐쳐요. ㅋ
데이트
가유
(((풍덩)))
아 좋겠다 즐 데이또~^^
좋아요 0언제와유~ 콩밥타유~내맴도 애타yo
좋아요 0
와쓔
밤마다 통화하는
일이 힘들다고 했더니
상대방이 삐졌는지
전화를 안 하네요.
그래서 일찍 잤더니
이 시간에 깨네요. ㅋ
대구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정상 출근하는 곳이 늘었는데
사람들 다시 접촉하고 만나야 하면
아직은 억수로 신경쓰여요.
내가 감염되는 것도 큰 일이지만
내가 다른 이들에게 옮기게 된다는 것도
큰 피해주는 일이라,
심각하게 보면 '간접살인'까지 될 수
있다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전염병이 이래서 무섭군요.
어제는 한 분의 방문객이 있었어요.
여기 저기 다니면서 대인접촉이 있는 분이라
오지 마시라고 했어야 하는데
거절하지 못 하고는 곧 후회를 했지요.
마주 앉으면
늘 주변인 흉만보는 분이라
가만히 앉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내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사실 대화도 힘들었어요.
건조하고 유리파편 박힌 듯한
음성을 듣고 있으려니
이 시국에 뭐하고 앉아있나
후회가 밀려 오더군요.
대구는요 어느 동에서 감염자가 나왔는지도
감염자 정보를 알려주지 않은지
한참 되었어요.
처신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데 개인적인 접촉을
하고나니 후회가 밀려오는군요.
의료현장에 나가서
고군분투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생각 한심스럽지요?
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가 봅니다.
살과 피가 되는
좋은 말씀이네요
요즘 이낙원님의
''몸 묵상''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강추드립니다.
^^ 이 쉰 천지에서
경험주의적인 인과관계의
한계를 벗어나 세상을 새로 바라
보고자 ㅋ
바지락철이라
바지락 삼킬로 사서 소분
냉동했어요.
미나리넣고 찜 해 먹었더니
맛 나고 영양 보충도 했어요.
해감해도
모래알 씨입히는 경우는
삼키면 똥으로 나오나요? ㅎㅎ
ㅎㅎ다른 음식물과
똥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일부는 몸 어딘가에 쌓일 수 있겠다.
걱정되서 오늘 밤 못자는 거 아니예요?ㅎ
바지락하니 을왕리 황해칼국수 생각나요
해산물 듬뿍 맛나는데
언제 한번 같이 먹을 기회가 오겠지요?
내가 쏠게 맞아죵~ 같이 영양 보충해요:D
봄맞이 집안 정리중인데
중고서점 들렀다가
'몸 묵상' 찾아볼게요. 강추니까!^^
한겨레 21에서
이낙원이라는 의사분의
글을 읽고
저 책까지 찾아
들어갔어요.
대구 오시면
저를 꼭
찾아 오셔요.
대구에서 잉어찾기ㅋ
지금은
''대구'' 소리만 해도
무섭죠잉?
내일을 기약할수 없는ㅋ 불확실성 시대에
일단 입고싶은 옷은 못입어도 먹고싶은건
다 먹어야 되니더 어여 콩떡 지르시오ㅋ
질렀씨요.ㅋ
좋아요 0
ㅋㅋ 잘해쩌여
이시점에 몸매관리는 잠시 접엇
제 S라인은
Sorry 의 S여요
ㅋㅋ
아,
떡이 온다는 생각에
잠이 안 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