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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26건 조회 1,199회 작성일 20-03-19 11:4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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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연잎을 형상화한 접시로군요. 정형화 하지 않은 그릇이 때로 소박해보이면서
편안해질때가 있디요.
이천 도자 마을에 그릇이나.접시보러 가끔한번씩 가는데
개인 도요 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듯 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번번히 그냥 오곤 합네다
저걸 보니까... '찍기판'이라는 거 있잖아요
각 칸에 상품 적어 놓고
원판을 돌려서 송곳 같은 걸로 찍기 하는 거
그게 생각나네요
ㅋㅋ
왜 나는 이런 엉뚱한 연상을 할까요? ㅋㅋ
정형적인 규칙성보다 오히려 식상하지 않은 비정형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수저는 저와 비슷한거 사용하시네요^
훌륭합니다 그릇 맘 들어요
좋아요 1다트 연잎 전 그냥 선 봤네요
좋아요 1일본그릇 가트요~
좋아요 1
생각보다 크고
약간 깊이가 있어서
아무거나 다
담아서 쓰고 있네요~
뷔페로 드셨군요~~^^
깨끗하게 드셨으니
설겆이는 편하게 ㅎ
숟가락도 절을 하네요
설거지도 정말
아주 간편합네다ㅋ
앞으로 집에서는
그냥 이렇게 계속
먹을까요?
씻을 그릇이 줄어
좋아요.ㅋ
요즘 눈은
좀 어떠세요?
삐뚤빼뚤해도 결국 가운데 한지점에서
다 만난다는거 맘에 드네요ㅎ
무엇이던 너무 정돈 된건 끌리지가 안아요
머리를 아무렇게나
헝클어뜨려도
자연스럽게 예쁘려면
얼굴도 작고 예뻐야겠죠? ㅋ
머리를 잘라야 하나
길러야 하나
갈등이 생기는 시점요.
염색은 하기싫고
흰머리는 생기고
머리는 기르고 싶고요.
미용실은 또 가기싫고요.
저도 커피
계속 발라볼까요? 염색 되도록 ㅋ
오늘같이 바람 부는 날에는
배추머리 흔들며 노래 부르는 것도 괜찮을 듯
그러다 보면 散髮文學도 나오겠지요
앗~ 콩바뷔님께 권하는 건 아니고요
제가 함 해볼려고요...
ㅋㅋ
제 머리가 지금 희고 너무 길어서요
(舊 白首狂夫)
二妓臺
白首狂夫 ㅋㅋ
나이들어서 긴머리 안 이뻐요
젊을때 맘껏 기르고 짧은 머리는 더 있다 해요
좀 구찮아도ㅎ
구찮긴 한데
사진보면
지난 시절의 긴 머리가
보기는 좋더라고요.
오늘도
고생하셨니더 ~
다트 연잎 전 그냥 선 봤네요
좋아요 1
실물이 더
좋아요 ㅋ
훌륭합니다 그릇 맘 들어요
좋아요 1
도자기 그릇은
깨지만 않으면
질리지 않고 오래 쓰는 것 같아요.
씻기도 쉽고요.
계란 후라이 얹어 먹으면
세 배는 더 맛나요ㅎ
정형적인 규칙성보다 오히려 식상하지 않은 비정형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수저는 저와 비슷한거 사용하시네요^
단정하고
반듯한 것이 주는 억눌린
답답함을 저도 이제는
느끼나 봐요.
생각없이 막 갈겨놓은 듯한
터치가 굉장한 해방감을 주네요.
이러다 또 변덕을 부리겄지요 .
저녁 드셨어요? ㅎ
저걸 보니까... '찍기판'이라는 거 있잖아요
각 칸에 상품 적어 놓고
원판을 돌려서 송곳 같은 걸로 찍기 하는 거
그게 생각나네요
ㅋㅋ
왜 나는 이런 엉뚱한 연상을 할까요? ㅋㅋ
받고 싶은
상품을 걸어 보시라요,
아, 말투를 바꿔야지.
상품을 걸어 보이소예 ㅋ
그리고 전혀 엉뚱하지 않니더,
아주 자연스러운 발상으로 보이시는데예
그리고 요즘은 사다리타기를 많이 함다.
저 그릇 실물이
생각보다 모양도 좋아요.
기물 욕심은 버렸는데
코로나 때문에
스마트폰 들여다 보고 있으니
돈 쓸일만 만드는 것 같아요.
하여튼 접시 하나로
기분전환 했슴다ㅋ
대룡마을을 아신다니요?
하근에서 장안사 들어가는 길인데
많이 아시네요
음...
입 다물어야지 ㅋㅋ
근처에
장안사라는
절이 있더라고요.
다섯 개의 마을이 있다해서
오리'라면서요?
거기가 예술인촌이래요.
좋은 곳이죠 ㅋ
장안사 까진 안들어갔어도 팻말 본 기억 납니다 수십년전 일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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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을 형상화한 접시로군요. 정형화 하지 않은 그릇이 때로 소박해보이면서
편안해질때가 있디요.
이천 도자 마을에 그릇이나.접시보러 가끔한번씩 가는데
개인 도요 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듯 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번번히 그냥 오곤 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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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서울 전시회 꼭 좀 알려주세요 한옥 도자기 좋아해요 ㅎ
좋아요 0멀리서 은 그릇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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