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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8건 조회 1,165회 작성일 20-01-18 09: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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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지문학? 첨 듣는 장르네요 ㅎ
하긴 해양문학 산악문학... 갖다 붙이는 대로....
이 소설도 몰랐었고요
어제 '구루마' 얘기 꺼낼 때 김정한 소설가를 생각했었는데
'모래톱 이야기'도 오지문학으로 분류되네요
그 분이 (다른 어떤)소설에서 똥구루마 얘길 한 적이 있었어요 ㅋ
이 소설은 배경이 어째 '나라야마 부시코' 랑 비슷하다는 기분이 듭니다
시간 날 때 볼게요~
첨들어보는 영화네요
콩바비님 잘볼게용^^
함경도 개마고원이
원작의 배경인데 그래서 오지문학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가 봅니다.
개마고원의 어느 산간에
자리잡고 사는 두 가구,
(그래서 이가촌 二家村)
화전민의 생태를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인데 인물들간의 묘한 '감정 추이'를
밀도있게 끌고나가는
좋은 작품입니다.
'한 순간의 욕정' 을 이기지 못한 실수로
오래 세월 쌓아 온 친구간의 의리와
인간적인 신뢰를 저버리기도 하네요.
'나라야마 부시코'를
오래전에 본 기억이 나요.
시간내서 이 작품도 꼭 보시길요!
원작 단편은
어떤지 구해볼까 합니다.
므스기? ㅎ
함경도 사투리를
배우들이 잘 구사했다고
하네요. 즐감하셔요.
인트로 전설의 고향 같음ㅎ
(보는 중..@.@)
인트로 전설의 고향 같음ㅎ
(보는 중..@.@)
므스기?
밥머글시간
아임매? ㅎㅎ
감자 쪄서
하나 들기요.
이기 뉘기야?
쉬엄쉬엄 봤지비!ㅎ
마지막에 덕구가 얼라 내려놓으라 했을 때
꺄악~반전이었음요.
옥선아바이의 원초적 본능이 잘못했네 잘못혔어ㅎ
명작임매^^
심리묘사도 탁월하고요
덕구라는 인물의 심리와
인간을 깊이있게 이해하는
작가의 깊이있는 통찰이
느껴져요.
정말 좋은 작품
아임매?
오지문학? 첨 듣는 장르네요 ㅎ
하긴 해양문학 산악문학... 갖다 붙이는 대로....
이 소설도 몰랐었고요
어제 '구루마' 얘기 꺼낼 때 김정한 소설가를 생각했었는데
'모래톱 이야기'도 오지문학으로 분류되네요
그 분이 (다른 어떤)소설에서 똥구루마 얘길 한 적이 있었어요 ㅋ
이 소설은 배경이 어째 '나라야마 부시코' 랑 비슷하다는 기분이 듭니다
시간 날 때 볼게요~
함경도 개마고원이
원작의 배경인데 그래서 오지문학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가 봅니다.
개마고원의 어느 산간에
자리잡고 사는 두 가구,
(그래서 이가촌 二家村)
화전민의 생태를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인데 인물들간의 묘한 '감정 추이'를
밀도있게 끌고나가는
좋은 작품입니다.
'한 순간의 욕정' 을 이기지 못한 실수로
오래 세월 쌓아 온 친구간의 의리와
인간적인 신뢰를 저버리기도 하네요.
'나라야마 부시코'를
오래전에 본 기억이 나요.
시간내서 이 작품도 꼭 보시길요!
원작 단편은
어떤지 구해볼까 합니다.
첨들어보는 영화네요
콩바비님 잘볼게용^^
므스기? ㅎ
함경도 사투리를
배우들이 잘 구사했다고
하네요. 즐감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