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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11건 조회 1,283회 작성일 19-12-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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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연후 작성일

밥 친구님께서
정성스레 쑤신 팥죽을
맛나게 드셨군요 콩님~^^

역병 부를 귀신(정체 모를 질병)을
물리 친다고 조상들이 믿었던 팥죽은
소염 작용 탁월하단 근거도 있고요~
일단 맛이 깊어서 좋아요~

단팥죽 보다 동지팥죽 좋아해서
겨울엔 한두번 직접 쒀 먹는데
생각없이 있다가
곧(오늘) 동지라 해서
어제 일단 팥죽 사 먹었는데요
팥죽이 넘 묽었어요~

저는 데직한 팥죽이 좋은데요
조만간 직접 만들어 봐야죠~ㅎ
5추 콕 누르고~~
총총 집에 갑니당~~ㅎ

좋아요 3
best 왈츠 작성일

밤이 제일 긴날, 왠지 축제 같아요.ㅋㅋ
그래서 동지는 지나 보내는게 아쉬워요.
오늘이 지나면 점점 길어지는 해와 함께
억지로 화이팅 해야 할 것만 같은
왠지 모를 막막함이...

친구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콩선생님^^
저는 팥죽은 없지만,
그간 생각만하고 못한일들 부지런하게 해볼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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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손톱달 작성일

팥죽은 혼자서 끓여먹게는 안되는 음식이라
밥 친구가 계셔 콩님 동지팥죽 안걸러서 참 다행이지 말입니다ㅎ
내도 긴긴밤을 긴긴 낮보다 좋아합니다ㅋ

좋아요 2
best 헤다 작성일

오늘이 동지구나
안그래도 뱃속에서 꼬르륵도 아닌
이상한 에어리언 소리가 났는데..
팥죽이라니~ 찹찹 야미야미ㅎ
성탄찬양제 물개박수 치니까 하루 다 갔네ㅎ
나두 헬쓱해졌다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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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방글이 작성일

밥친구는 말친구가 필요했던 모양이네요~ㅎ
2주면 너무 오래 참었네~~
잘 들어주는 친구가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행복한 밥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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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작성일

밥친구는 말친구가 필요했던 모양이네요~ㅎ
2주면 너무 오래 참었네~~
잘 들어주는 친구가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행복한 밥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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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하루 종일 흐리더니
눈이 올까 말까
더 이상 기척이 없네요,

여기는 눈이 귀한 곳이라
겨울에 잠시라도 눈이 내리면
도로 사정은 생각지도 않고
반가운 생각이 앞섭니다. ^^

밥친구도
저도
방글이님도
우리 모두 건강하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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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다 작성일

오늘이 동지구나
안그래도 뱃속에서 꼬르륵도 아닌
이상한 에어리언 소리가 났는데..
팥죽이라니~ 찹찹 야미야미ㅎ
성탄찬양제 물개박수 치니까 하루 다 갔네ㅎ
나두 헬쓱해졌다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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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헬쓱하신지 아닌지
검사해보러 갈까나 ㅋㅋ

집앞인데 나와요
고갈비에 쐬주나 한 잔
합시다.

군고구마 팔다
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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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다 작성일

ㅎㅎ
집앞인데 나와
쏘주나 한잔 하자....!
올만에 들어봐요.
아..알콜본능 돋는다아.^^
군고구마 팔았어요?
베란다에 고구마 부지런히 궈무거야지
먹을 때마다 귀마개하고 군고구마 파는
콩밥님 상상하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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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팥죽은 혼자서 끓여먹게는 안되는 음식이라
밥 친구가 계셔 콩님 동지팥죽 안걸러서 참 다행이지 말입니다ㅎ
내도 긴긴밤을 긴긴 낮보다 좋아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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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그 마음 써주심 덕분에
제가 팥죽 먹은 듯요 ^^

긴긴밤에 좋은 꿈 꾸시고
개운하게 아침 맞이하시길요!

저는 개장수모자 쓰고
군고구마 팔러 나가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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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 작성일

밥 친구님께서
정성스레 쑤신 팥죽을
맛나게 드셨군요 콩님~^^

역병 부를 귀신(정체 모를 질병)을
물리 친다고 조상들이 믿었던 팥죽은
소염 작용 탁월하단 근거도 있고요~
일단 맛이 깊어서 좋아요~

단팥죽 보다 동지팥죽 좋아해서
겨울엔 한두번 직접 쒀 먹는데
생각없이 있다가
곧(오늘) 동지라 해서
어제 일단 팥죽 사 먹었는데요
팥죽이 넘 묽었어요~

저는 데직한 팥죽이 좋은데요
조만간 직접 만들어 봐야죠~ㅎ
5추 콕 누르고~~
총총 집에 갑니당~~ㅎ

좋아요 3
콩바비 작성일

다들 쿨쿨하고 있을
늦은 시간이네요,

팥국수도
팥밥도
팥죽도
어려서는 입에도 대지않던
음식을 이제 좋아하게 되는 것은 보면
뭔가의 맛을 알아가는
나이듦의 비밀을 조금씩 알아가는
기분이랄까요

어쨌든 좋죠? :-)
열두시 지나 새 날인데
모두에게 정말 새로운 날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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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 작성일

밤이 제일 긴날, 왠지 축제 같아요.ㅋㅋ
그래서 동지는 지나 보내는게 아쉬워요.
오늘이 지나면 점점 길어지는 해와 함께
억지로 화이팅 해야 할 것만 같은
왠지 모를 막막함이...

친구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콩선생님^^
저는 팥죽은 없지만,
그간 생각만하고 못한일들 부지런하게 해볼려구요ㅋㅋ

좋아요 2
콩바비 작성일

저도 아쉬워요,
밤이 긴 날이 좋거든요.
긴 밤이 좋은 사람 손들어 봅세다,
저요!저요~

하시려는 일들
차근 차근 잘
해나가셔요,

요즘 코스터 바느질하는데요
실이 엉키면 살살 풀면 또
풀리더라고요, 영 어쩔 수 없으면
자르고 다시 해도 별 탈이 없더라고요,
쉬엄쉬엄 하쇼요♡

좋은 하루 보내요 ~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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