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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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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조회 986회 작성일 19-12-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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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을 열었을 때  

흰 쌀밥만 있으면  

섭섭한 생각이 들 정도로   

콩밥이 좋아져 버렸다.  

그 맛을 알아버린 나도

엄마의 그 나이쯤.

 

내일은 팔과 녹두도  

좀 사러가야겠다.

팥밥과 녹두밥은

밥을 하는 방법이 다른지

밥친구에게 물어 보고

오늘은 호랭이콩밥

내일은 팥밥

모레는 녹두밥

또 가끔은 맨밥

이렇게 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좋은 것은 좋으나

하나에 너무 깊이 빠져버려

다른 것을 소홀히 하게 되면

그 좋은 것도 결국은 좋은 것이 아니다.

누군들 좋은 줄 모를까...

분수에 맞고 검소하게 살라는 말은

균형감을 잃지 말고

살라는 말인 것 같다...









추천5

댓글목록

best 연후 작성일

빚깔도 고운
다양한 콩이 이쁘게
모여 있네요~ ㅎ

서리태
완두

붉은 강낭콩이
제가 가끔 해먹는 콩들~ ㅎ

흑미나 찰기장도 좋아하고요~^^

좋아요 2
best 손톱달 작성일

저콩 하나 하나에서 색깔이 다르듯 맛도 조금씩 다르겠지요?보석같은 콩이에요ㅎ

좋아요 2
best 방글이 작성일

천연석 같아요~~
빨간건 강낭콩 맞나요?
나머지는 ...뭔지 ㅎㅎㅎ
그냥 콩~~~
그러고 보니 색상도 크기도 다양하네요
다들 이름이 있을텐데

좋아요 2
best 콩바비 작성일

호랑이콩이라고
받았는데 몇 가지 섞인 것
같지요?

그런데 억수로 맛나요.
밥만 먹어도
먹겠어요.

콩밥을 왜 좀 더
일찍 좋아하지 않은건지
후회가 될 정도네요.

찹쌀 샀는데
겨울에는 가끔
찹쌀로 밥도
해 먹을까 삽니다. 서울에는
눈이 왔다지요,

이곳은
눈도 비도 드문 지역이랍니다.
속초가면
눈구경 하려나요? ㅋ

좋아요 1
best 콩바비 작성일

폭신폭신
분도나고
맛있어요. ㅋ

색이 곱지요?
밥이 되어서
두껑을 열면요
하얀 밥 위에
탱글탱글한 콩들이
한쪽으로 몰려 있어서
순간 먹기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해요. ㅋ 콩 때문에
밥 많이 먹는것 같아요.
전체량 증가 ㅋ

좋아요 1
방글이 작성일

천연석 같아요~~
빨간건 강낭콩 맞나요?
나머지는 ...뭔지 ㅎㅎㅎ
그냥 콩~~~
그러고 보니 색상도 크기도 다양하네요
다들 이름이 있을텐데

좋아요 2
콩바비 작성일

호랑이콩이라고
받았는데 몇 가지 섞인 것
같지요?

그런데 억수로 맛나요.
밥만 먹어도
먹겠어요.

콩밥을 왜 좀 더
일찍 좋아하지 않은건지
후회가 될 정도네요.

찹쌀 샀는데
겨울에는 가끔
찹쌀로 밥도
해 먹을까 삽니다. 서울에는
눈이 왔다지요,

이곳은
눈도 비도 드문 지역이랍니다.
속초가면
눈구경 하려나요? ㅋ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저콩 하나 하나에서 색깔이 다르듯 맛도 조금씩 다르겠지요?보석같은 콩이에요ㅎ

좋아요 2
콩바비 작성일

폭신폭신
분도나고
맛있어요. ㅋ

색이 곱지요?
밥이 되어서
두껑을 열면요
하얀 밥 위에
탱글탱글한 콩들이
한쪽으로 몰려 있어서
순간 먹기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해요. ㅋ 콩 때문에
밥 많이 먹는것 같아요.
전체량 증가 ㅋ

좋아요 1
연후 작성일

빚깔도 고운
다양한 콩이 이쁘게
모여 있네요~ ㅎ

서리태
완두

붉은 강낭콩이
제가 가끔 해먹는 콩들~ ㅎ

흑미나 찰기장도 좋아하고요~^^

좋아요 2
콩바비 작성일

보통 밥에다
쌀 이외의 다른 것을
넣으면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도 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한가지씩 넣어
자주 번갈아 먹는것을
즐겨요 ㅎ

길죽한 꼬투리안에
살색빛의 콩도 있었는데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앞으로 언젠가
작은 텃밭이라도
일굴 때가 있겠지요 ?

잘자요~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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