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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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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15건 조회 1,358회 작성일 19-12-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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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0

댓글목록

best 방글이 작성일

아~~
너무 이뿌다~ ^^

근데 두개만 먹어도 배가 불러 못먹겠던데
그땐 오뎅이 작았나요?ㅋㅋ
아부지는 열두어개? 와~~ㅎㅎㅎ
저두 학교앞에 머리만한 커다란 핫도그 안에 손톱만한 쏘세지 들어있는
그 핫도그가 생각나요
전 다시 그 시절고 돌아가고 싶어요 ㅡ.ㅡ

그땐 빨리 20살이 되고 싶었는데
왜인지 알아요?
사촌언니가 신는 그 뾰족 구두가 너무 신고 싶어서 ~~ㅎㅎ
우리집에 온 언니 신발을 허락도 없이 10살 꼬마가
그 뾰족 구두를 신고 온동네를 한바퀴 돌고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ㅋ

정작 어른이 되니 그 뾰족구두가 너무 불편하다는 걸 알고
딱 한철 신고 안신었네요~~ 지금도 제 구두는 3센티가 넘는게 없어요~~
거의 덧신 수준이네요 ㅎㅎ

콩순이 알아요?
ebs 출신연예인인데.,,,,,
ㅋㅋ 둘이 친하게 지내라구요~~ㅎㅎ

좋아요 3
best 연후 작성일

아~~ㅎ
추운 겨울 어묵은~

어묵탕 냄새와
국물의 뜨거운 온기
그 자체로 *깊은 정* 입니다~ㅎ

정서적 반응을 불러 오는
음식이 있어요~^^

즐거운 저녁 모임요 콩바비님~^^

좋아요 3
best 왈츠 작성일

콩바비님~!!ㅋㅋ
오뎅은 사랑입니다.
사랑스런 아부지와 사랑스런 딸,
거기에 사랑스런 오뎅이 가세 하였으니,
뭐 더 할 말이 없는 것이죠ㅋㅋ
내리막길 아부지의 갈대의순정이 들리는듯 해요^^

좋아요 3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어묵 정말 최고의 음식입니다
퇴근하고 날씨 쌀쌀할때..
강변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오뎅과 오뎅국물 호로록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좋아요 2
best 콩바비 작성일

요즘 같은 때요
어묵탕 끓이고
김밥 간단하게 몇 줄 싸고요
친구들 같이 모여서
마시고 먹고 이야기하면
조촐한 송년모임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
다들 빈 손으로 오는 법 없으니
금세 푸짐해요.

그 때는 십센티 정도의
막대오뎅이었는데
연탄불 위에 올리면
빨리  끓었어요.

오뎅에
술 한잔 ㅋ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10 작성일

콩바비=콩밥?  ㅎ

좋아요 2
콩바비 작성일

네 ㅋ !

김바비 처럼요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추운 겨울 뜨끈한 어묵탕국물 생각나는 글이에요 ^^

좋아요 2
콩바비 작성일

한 그릇
하세요 !

오이소예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사랑에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는 마러라 아~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지금은 이세상 사람이 아닌
작은오빠가 잘부르던 노래네여ㅎ

좋아요 2
콩바비 작성일

갈때에의 수운정 ...ㅋ

작은 오빠도
달님이님 엄청 이뻐라 했지요? :-)
생각이 많이 나시겠어요.

제 남동생은 저겐 동생이지만
여동생들에게는 오빠라서 저는 모르는
오빠정이 더 각별한 데가  있더라고요.

늦은 밤이지만 따시게
잘자용 인사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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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 작성일

콩바비님~!!ㅋㅋ
오뎅은 사랑입니다.
사랑스런 아부지와 사랑스런 딸,
거기에 사랑스런 오뎅이 가세 하였으니,
뭐 더 할 말이 없는 것이죠ㅋㅋ
내리막길 아부지의 갈대의순정이 들리는듯 해요^^

좋아요 3
콩바비 작성일

집에 돌아가는 길은요
고개 내려가는 길만 시원스런 내리막이고
모두 오르막길이었어요.

ㅋㅋ 아버지가
엄청 힘들었을 거여요잉
저를 뒤에 싣고요.

좋아요 1
연후 작성일

아~~ㅎ
추운 겨울 어묵은~

어묵탕 냄새와
국물의 뜨거운 온기
그 자체로 *깊은 정* 입니다~ㅎ

정서적 반응을 불러 오는
음식이 있어요~^^

즐거운 저녁 모임요 콩바비님~^^

좋아요 3
콩바비 작성일

모임 파하고
이제 들어와 봐요.

겨울 어묵하면 모두의 기억 속에
다들 추억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겠지요?

순대와 오뎅
훈제 오징어를 처음 먹고
순대 먹을 때는 순대 장사가 되고 싶었고
오뎅 먹을 때는 오뎅 장사가 되고 싶었고
비닐 포장된 훈제 오징어 먹을 때는
오징어 공장하는 사람 샥시가 되고
싶었고 그렇네요 ㅋ

Good night~

좋아요 1
방글이 작성일

아~~
너무 이뿌다~ ^^

근데 두개만 먹어도 배가 불러 못먹겠던데
그땐 오뎅이 작았나요?ㅋㅋ
아부지는 열두어개? 와~~ㅎㅎㅎ
저두 학교앞에 머리만한 커다란 핫도그 안에 손톱만한 쏘세지 들어있는
그 핫도그가 생각나요
전 다시 그 시절고 돌아가고 싶어요 ㅡ.ㅡ

그땐 빨리 20살이 되고 싶었는데
왜인지 알아요?
사촌언니가 신는 그 뾰족 구두가 너무 신고 싶어서 ~~ㅎㅎ
우리집에 온 언니 신발을 허락도 없이 10살 꼬마가
그 뾰족 구두를 신고 온동네를 한바퀴 돌고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ㅋ

정작 어른이 되니 그 뾰족구두가 너무 불편하다는 걸 알고
딱 한철 신고 안신었네요~~ 지금도 제 구두는 3센티가 넘는게 없어요~~
거의 덧신 수준이네요 ㅎㅎ

콩순이 알아요?
ebs 출신연예인인데.,,,,,
ㅋㅋ 둘이 친하게 지내라구요~~ㅎㅎ

좋아요 3
콩바비 작성일

그 땐 오뎅이
작았다고 해 주세요ㅋㅋ

저도 그 핫도그 먹고
컸어요.  엄마랑 장에 가면
꼭 들러서 설탕 듬뿍 묻혀
먹었어요. 구수하고 바삭거리고요 .

시방 그 천막안으로
들어가 난로가에 앉았네요 ㅎㅎ
그래서 저는 어디든
구석에 겨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감ㅋㅋ

저도 주로 단화 신어요.
높은 신발 다 버렸어요
이번 이사하면서 ㅎ

콩순이 찾아보고
저보다 예쁘면
안놀아요 ㅎㅎ

저녁 잡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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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아, 눈도 크고
귀엽네요 ㅋㅋ

콩순이
병원 놀이 산 거
같으요!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어묵 정말 최고의 음식입니다
퇴근하고 날씨 쌀쌀할때..
강변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오뎅과 오뎅국물 호로록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좋아요 2
콩바비 작성일

요즘 같은 때요
어묵탕 끓이고
김밥 간단하게 몇 줄 싸고요
친구들 같이 모여서
마시고 먹고 이야기하면
조촐한 송년모임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
다들 빈 손으로 오는 법 없으니
금세 푸짐해요.

그 때는 십센티 정도의
막대오뎅이었는데
연탄불 위에 올리면
빨리  끓었어요.

오뎅에
술 한잔 ㅋ

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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