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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미 댓글 1건 조회 953회 작성일 21-02-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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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하러 신사동 갔다가 화장실서 못나올뻔


부서져라 두들기고 살려주세요 하고 굉음 내니


누가 밖에서 소리내며 웅성거리는거다 구해주세요 다시 외치니까


문이 열리믄서 누가 따줬는데 탈출하니까 3名 왔는데


1 내 문 따준 청년 28정도 보임


2 아저씨 사무실 사장 같았음


3 꽤 연륜있어 뵈는 여성 분 직장인 


모두 그 빌딩 사람들 같은데 한명 퇴근하고 아저씬 화장실 가고 그 여자분 다시 계단 올라가고


내가 문이 안열려서 무섭어서 죽을뻔 했다고 끔찍하다 울면서 말하니까 그 청년 문고리 조작하믄서 고장난 듯 하다 고 하네요


작동 잘 안되는 글고 개열쇠? 좀 특이한 문 에호 한번도 써 본 적 없는 안에서 자연스럽게 열려야 정상인데 도무지 뮨짓을 해도 안열리니


ㅆㅂ


부셔버리려다 개참았음


모두 놀라고 무슨 일인가 싶어 뛰쳐나왔다고 함


너무 감사하다 고 일일이 인사드리묘


그 청년 진정 감사하다


다른 두 분 들 도 고맙네요


1층 카페이 가서 쓰블 열쇠 고장났음 미리 말을 해줘야지 왜 그냥 가게 냅뒀냐고


담부터는 꼭 안에서 잠기지 않게 문 확인하고 볼 일 봐야 한다고 말이다


얘기를 즉슨 하니 안하무인 반응 전혀 없다 잠시 진정시키느라 쉬고


가려고 준비하믄서 마지막으로 직원에게 문 안열려서 안에서 혼비백산 했고 앞으로는 화장실 갈 때 미리 문 열리는지 확인해야 할 거라고 손님한테


인지시켜 줘야 한다 말 하니까 매번 씨입길래


일단 나오긴 했는데


낼 다시 사장한테 전화해서 상황 이야기 하고 커피본사 / 오늘 미용실 원장 전화해서 오늘 있던 사고 설명하고


물론 미용실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으묘


여튼간에 개같다는 기분이 에호  


일단 쉽시다


오다가 발 손수건 으로 묶는데 왼쪽 엄지 손가락 우두둑 신경 건드려져 


에휴


( 당분간 집에서 조신하게 2 주 정도 쉬는게 좋을 듯 아니 어떻게 남의 동네 까지 가서 쌩난리 치냐고요 에흐 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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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경미 작성일

근데 신사동 거기 왜그래
전쟁난줄 알았네요
세상에 금욜 후라이데이 거기 가고 싶냐
전혀 생각 못한고지
나이가 먹음 가장 힘든게 인지력 낮아져서 개불편하단거
기억은 글타치고라도 그래서 뇌자극 필요하다
독서
일 특히나 밖에서 하는 교류 중요하다
원예 도움되묘 흙 공예 등등
오늘 로션 사러 동네 근처 가는게 옳았다
에호
알라딘 책 중고품 구입 해야 한다
관절
스트레스
우선 테라피 로션부터 사자
에구머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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