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안든 남편 정신차리라고 충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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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14회 작성일 19-01-13 12:41본문
남편나이 41살 , 전 37 딸 5살있고요. 결혼 8년차, 돈적게벌고 이직많고 늘상 자긴 돈안벌어다준적없다 그러네요. 보통 210정도 벌고요, 이직이 많아서 제일 오래된직장은 3년. 그외에 적게는 1달 길게는 1년정도예여. 가정에는 드럽게 충실해요. 그와중에 게임도 하고 바람도 피고 유흥업소 출입도 하고 할거는 다해요. 돈없다고 바람안피는것도아니고, 어떻게할건 다하고다니네요. 애땜시 외도한번 눈감아주고사는데, 직장문제로 8년내내 괴롭습니다. 외줄타는것처럼 새직장 출근해도 적응만 잘할뿐이지,끈기있게는 못해요. 시댁부모님 다돌아가시고 누나 2분계시는데, 작은시누한테 많이 물어보고 충고좀 해달라고 요청해도 작은누나네도 그냥 저냥이네요. 제말도 잘안듣고 애봐서 마지막으로 한번 붙잡고 정신차리고 잘좀살라고 말해보고싶어요. 제가 하는것보단 저희 친정에서 하는게 나을거같은데. 저두 친정부모님이 안계셔요 언니랑 오빠뿐인데, 오빠한테 저희남편만나서 가정지킬라면 노력좀하고 살라고하라면 좀그럴까요? 참고로 오빠는 남편보다 2살어림. 혼자살고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보고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남편도 그렇게 열시미 살라고 해보고싶어요. 제가 늘상말하는거라 이소리가 젤 듣기싫대요. 버리고 싶은데, 마지막으로 잡아보는심정입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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