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다른 남자가 생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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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0건 조회 3,943회 작성일 21-06-18 06:41본문
전 미국에서 근무 하고 여친이 한국에서 직장 다녀요. 일년에 한국 두번 가고, 두달전에 결혼하자고 했는데, 여친은 시간이 더 필요하도고 한 상태여요. 프로포즈 할때, 제 모든 재정상태를 공개 했는데, 약간 실망한 눈치 였어요. 문제는 여친이 최근 밤 12시 넘어거 귀가하는 일이 잦아요. 이틀에 한번 밤 12시넘어 통화 잠깐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누구를 만났고 뭐 하다가 들어 왔냐고 물어 보지 않아요. 그냥 저녁 밖에서 먹었으면 메뉴 정도만 물어 봐요.
다른 남자와 썸타거나 그이상 같은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들어요.
"지금 다른 남자와 사귀면 솔직히 말해달라, 난 물러 나겠다."
라고 말할려고 하는데, 의견을 구해요. 다음 만남은 8월 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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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팬데믹상황에서
여성이 12시까지 킬링타임 스페이스는?
흠....
10시 종료시간이니까...
다녀왔네~ 다녀 왔어~
젊은이~
씨게 맘묵고 견디시게~
마음이 멀어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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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십시오
좋은 여성 분 들 많습니다
굿
홧팅요
행복하시길요
기원합니다
ㅉㅉ
불쌍한 청춘 가트니라궁
몸도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라는 평범한 진리를 이 싸람은 혼자만 모르는걸까,,, 혹시 21세기 성춘향을 생각하는건 아닐까,,,모쪼록 상처 받지말구 잘 생각하삼
혼자 생각하거나 오해하지 말고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막상 프로포즈 받으면 좋으면서도 마음 심란하고
생각이 많아지기도 해요. 대화로 풀어가는게 가장 중요.
요즘 불룐 참 많아요
그냥 공유한다 생각해야 마음편함
오픈마인드~
뭘 공유?? 아랫도리 공유?
좋아요 0어헛 이사람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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