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이별을 받아 들이고 평범하게 살수 있을까요. > 사랑 토크

그 나이때 남자는 20대때 남자와 달라요
연애하고 싶어서 안달난 나이가아니죠
붙잡지도 않고 미련도없죠..
남자가 일말의 미련도 없다는건
그간 헤어질기회를 노리고있었나보네요
글쓴님은 안타깝지만 포기하시는게..
님만 질질끌려다니고 힘들어질거에요

기다리지 마세요
그남자는 이미 당신을 좋아 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이 생겼던지.

남자는  만나다 보면 조금 시들어질때가 있어요
그래도 당신이 좋으면 헤어지지 않을건데
남자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가 봐요

마음 독하게 먹고 정리 하세요

이렇게 매달려서 어찌어찌 다시 사귀게 되더라도 관계가 예전같지 않을거에요.ㅠ

그 남자분은. 머  연애야 졹좋겠지만.솔직히 돌싱인거 알면서 결혼까지 생각했겠어요 ?
헤어지고 붙잡지도 않은남자랑 다시 만나면 얼마나 만날까요 ?좋은 꼬라지도 못봅니다.
남자는 지꺼되는순간 돌변하는 족속인데 ... 연애할때  그럼  결혼하면 더 힘들어질꺼 같습니다 . 헌신하는 구질구질한 사랑..... 그냥 이참에  힘드실때  펑펑울고 다른남자 만나요 , 다른남자만날수있어요,,마음에 문닫지 마시고 밖에나가서  이남자도보고 저남자도보고 하다보면 새로운인연만날수있을꺼예요^^

감사해요. 이런 객관적인 조언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는데 .. 자꾸 일 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 밑바닥까지 보인 내가 너무 창피하고 .. 이렇게 인성 반듯한 남자를 내 인생에 또 만날 수 있을까 ..  서로 근처에 살아서 .. 직장도 가깝고 .. 마주칠까봐.. 편의점에도 못가고 있어요..  외출해서 뭘 한다는 생각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 남친은 이쁜 가정 꾸릴때 저는 이렇게 독거 노인으로 늙어 가겠지요 ... 
자꾸 사랑을 구걸 하고 채이고 .. 그래서 남친 휴대폰 번호 지웠어요. 번호 외우고 있는데.. 언젠간 머릿속에서도 지워 지겠지요...

남자는  만나다 보면 조금 시들어질때가 있어요
그래도 당신이 좋으면 헤어지지 않을건데
남자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가 봐요

마음 독하게 먹고 정리 하세요

글쓴이 에요 .. 어떻게 해요 ..너무 보고 싶어요 ..다시 매달렸는데 미안 하데요. 돌이 갈 수 없데요.. 난생 처음 사랑을 구걸해 봤어요. 이혼 할때도 구걸해 본적 없는 사랑을 ... 그 사람 부모님에게 조금이라도 덜 미안 하려고 전문직 공부도 시작 하고 한건데 ...  남자는 마음이 돌아 서면 끝인거죠? 썸녀가 생겨서 일 까요 .. 아님 그냥 내가 정이 떨어 져서 일까요.... 그래도 기다리게 되요 .. 자꾸만 ..

기다리지 마세요
그남자는 이미 당신을 좋아 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이 생겼던지.

썩은이도 빠지면 그자리가 허전한 법이에요
그걸 안다면 이별직후에는 아픔이 있길 마련이에요
거쳐가야 하는 과정쯤으로 여기시면 편해요
그것만 잘 견디면 되요~

강해지세요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경험에 불과해요
다음에는 이런 상황이 왔을때 무조건 이별을 고하기 보다는
해결점과 타협점을 찾아보세요~

사랑과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을 님도 변화해가면서 알아가셔야죠~

그 나이때 남자는 20대때 남자와 달라요
연애하고 싶어서 안달난 나이가아니죠
붙잡지도 않고 미련도없죠..
남자가 일말의 미련도 없다는건
그간 헤어질기회를 노리고있었나보네요
글쓴님은 안타깝지만 포기하시는게..
님만 질질끌려다니고 힘들어질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밑바닥까지 보이며 붙잡았는데  그 남자가 미안하다고 헤어지지고 했어요.. 그럼에도 자꾸 연락 하면 될까.. 받아 줄까 .. 그런 마음이 생겨요 .  그쵸.. 20대 남자와 다르지요.. 오늘도 참아 보고 내일도 참아 보고 ... 몇번더 참다 보며 내 마음이 나아지길.. 바래 봅니다.

힘내세여 그리고 좋은 분도 만나시구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