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작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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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na 댓글 23건 조회 3,517회 작성일 19-02-23 04:25본문
제 남자친구는요
엄청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졌어요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보여주는 그의 듬직한 모습에 푹 빠졌습니다.
그를 알게 된 때는 8년전 즈음인 것 같아요
친구들과의 간단한 저녁식사 그리고 홈파티에서
그냥 얼굴과 이름만 아는 정도?
쉽게 친구의 친구 ㅎㅎㅎ
그 이후로 서로 왕래도 없었구요
그언제 어느날 생일축하 메시지가 왔더라구요
흔한 SNS 메세지... 별 뜻 없이 고맙다고 답장을 했고
서로 안부를 묻다가 커피나 한 잔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잡은 약속 시간은
화요일 오후 2시 정말 사심없는 시간 선택이었어요 ㅋㅋㅋㅋ
그렇게 만난 우리는 마치 오랜만에 만난 친한친구인양 폭풍 수다를 떨고 헤어졌죠
그리고 며칠 후 다시 연락이 왔어요
저녁식사를 하자구요
그 당시 엄청 바빴던 때라 3주가 지난 후에야 시간을 낼 수 있었어요
약속 날을 잡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또 연락이 왔어요
‘고백할게 있는데.....’
‘3주를 기다리기가 너무 고통스러워..’
그 솔직함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 이후로도 만남은 계속 되었고
우리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었답니다 ㅎㅎ
지금도 우리는 그 SNS 개발자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댓글목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은 늘상 설레임으로 가득하죠... 날 보는 그 사람의 맑은 미소와 몸짓들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죠.... 내 분신과도 같은 사람을 만나러 가기전 예쁘게 치장을 하고 입을 옷을 쵸이스 하고, 마지막으로 현관에 서서 실루엣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뛰울 티나 님의 미소가 선하데요.. ㅋ 아직 티나님을 보지못했지만... 두사람 늘 행복하시고 예쁜사랑 꽁냥꽁냥 하세요 ^^*
좋아요 1러브스토리 좋아요ㅎㅎㅎ남자친구분이 솔직하시군요
좋아요 1
훗 티나님이닷!
이렇게 빠른 반응이 올줄 몰랐는데 ㅎ
예쁜 사랑하세요~
오우 티나!
그렇군여
사랑도 예쁜 티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와우~부러움^^*
좋아요 1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은 늘상 설레임으로 가득하죠... 날 보는 그 사람의 맑은 미소와 몸짓들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죠.... 내 분신과도 같은 사람을 만나러 가기전 예쁘게 치장을 하고 입을 옷을 쵸이스 하고, 마지막으로 현관에 서서 실루엣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뛰울 티나 님의 미소가 선하데요.. ㅋ 아직 티나님을 보지못했지만... 두사람 늘 행복하시고 예쁜사랑 꽁냥꽁냥 하세요 ^^*
좋아요 1타짜 보민님이 필요해요 ㅠㅠ
좋아요 0
ㅎㅎ 마치 제가 데이트 가기 전 모습을 보신 분 같으십니다~
항상 꽁냥꽁냥 하도록 노력해야죠~~
감사합니다 ^ ^
와우...쪼까 부럽소~~~
이쁘게이쁘게 늘 행복하세요^^
와우~초로미~부러우면 지는거
좋아요 0ㅎㅎ 다른 썰들은 천천히 조금씩 풀게요~~
좋아요 0
물에 물감 풀듯이
팍팍 풀어주세요
이뻐요~~^^
좋아요 1그쵸 너무 이뻐요
좋아요 0이크 설레여라...
좋아요 1눈이 상당히 높으시네요
좋아요 0
아니 두 분 다 나랑 나이도 비슷할 텐데
이리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솔직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SNS를 열심히 ㅎㅎㅎㅎ
와우 투데이~
아름다운 사랑하세요~와우
와우~티나~와우~
역쉬나에요~티나~~있는티나~티나~티팍팍나~
남친이 말 안들으면 티안나게 때려줘요
티나게 때리면 티나서 엉엉 티나 튀나??
ㅎㅎ구뤠잇 러브하세요 와우
와우~부러움^^*
좋아요 1부러우면 지는거
좋아요 0
오우 티나!
그렇군여
사랑도 예쁜 티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랑도 예쁘게 대화
좋아요 0
훗 티나님이닷!
이렇게 빠른 반응이 올줄 몰랐는데 ㅎ
예쁜 사랑하세요~
역쉬 보는눈이 있으시군요
좋아요 0러브스토리 좋아요ㅎㅎㅎ남자친구분이 솔직하시군요
좋아요 1알파벳님의 러브스토리도 궁금햐요
좋아요 0알파벳님... ㅋ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