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꼬무룩에 대하여
작성일 24-11-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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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10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착참한 마음에 늦은 시간에 글을 씁니다
5년 연애하고 올해 9월에 결혼한 신혼인데요
남편이 나이차이가 있고 남편은 나이가 있어서 성욕이 별로 없다고 하고 저는 성욕이 엄청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어요
그래서 관계를 한달동안 안하다가 이러다가 리스가 될 것 같아서 남편이 오늘은 하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심 기대하면서 제모도 하구ㅎㅎ 오늘 저녁먹고 분위기 타서 했는데 넣을려고 할 때 꼬무룩이 되더라구요..
연애 때 딱 한번 꼬무룩 이후에 처음이었어요
저는 괜찮다고 위로해줬는데 속상한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연애도 오래했고 그래서 이제는 감흥이 없어서 꼬무룩해진건지..
성욕이 없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근데 아무리 그래도 무슨 10년 넘은 부부도 아니고 신혼인데..
문제는 앞으로 하자고하면 다시 꼬무룩해질까봐 막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긴글 써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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