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이런말들을때 어떻게 생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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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395회 작성일 19-01-15 19:08본문
저의 남편은 올해들어서 "우리엄마 (시댁)가 결혼전에 너한테 서운한게 있었다
뭐가 서운하셨다는거는 말을 안해줘요
제가 결혼안했으면 몰라도 했는데 왜 나에게 그이야기를 하는지. 서운한거 이야기도 안해주고 그말을 들으면 내기분은 어떨지... 남편에게 이야기했지만 남편은 "결혼했으니까 이야기해주는거다 라고 말하네요
제 느낌에 예단비용 관련같아요 그런말한다는자체가 우리집에 잘해야한다는 뜻이 내포된거겠죠?
답답하네요
댓글목록
남편분께서 시어머니와 가운데서 중재를 잘 해야하는데 결국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해버렸네요
남편분도 지금 후회 중일꺼에요
아차 싶은거죠
나름 중재를 잘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답답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남편분이 중간에 차단을 해서 아내에게 알리기 싫은거죠
굳이 아내에게 얘기해서 상처주기 싫은거에요
모르는게 약이란 말이 있어요
지금 상황에 딱 들어맞는 말 같아요
예단 혼수 이게 참 없어져야 할 풍습인데
아들키운 엄마로서 받아야하는 보상이라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죠(특히 나이드신 분들께서)
남편분을 믿으시고
두분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께요
살면서 시부모님께 잘하면 충분하니까요
아무도 님을 비난하지 않아요
그러니 힘내시고 모른척 넘어가 주세요
남편분께서 시어머니와 가운데서 중재를 잘 해야하는데 결국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해버렸네요
남편분도 지금 후회 중일꺼에요
아차 싶은거죠
나름 중재를 잘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답답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남편분이 중간에 차단을 해서 아내에게 알리기 싫은거죠
굳이 아내에게 얘기해서 상처주기 싫은거에요
모르는게 약이란 말이 있어요
지금 상황에 딱 들어맞는 말 같아요
예단 혼수 이게 참 없어져야 할 풍습인데
아들키운 엄마로서 받아야하는 보상이라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죠(특히 나이드신 분들께서)
남편분을 믿으시고
두분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께요
살면서 시부모님께 잘하면 충분하니까요
아무도 님을 비난하지 않아요
그러니 힘내시고 모른척 넘어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