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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하룻밤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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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3,015회 작성일 19-01-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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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하룻밤 실수후 어떻게 사시나요?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진 분들이 계실까요?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남편 40세 저 36세 딸아이 5세
좋은 아빠 좋은 사위이던 아이 아빠였어요
믿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몇일전 술취한 신랑의 카톡을 보다가 알게되었구요
추궁을하니 바로 시인을 하고 미안하다고
제가 이혼을 요구하니 딸아이때문에 절대 이혼은 할수 없다고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그날 이후로 한집안에서 남남으로 살고 있습니다
어째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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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다이어 작성일

미투 전 동영상까지 확보 싸울때마다 보네요 과연 진실이 뭘까

좋아요 0
국가대표아빠 작성일

저는 반대로 결혼전 아내가 바람을 폈어요.
결혼 날짜까지 잡아놨는데 같은회사 사람이랑
야유회 간다고 거짓말하고  그짓을 하다가 걸렸어요..
근데 그거도 트라우마인지.
관계 가질때마다 그게 생각이나요...ㅠㅠ
이래서 바람은 안걸려야 한다는게 진리인거 같아요 ㅠㅠ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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