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이라면 그냥 다 이해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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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542회 작성일 20-09-09 23:35본문
남편은 회사원은 아니고 자영업자 입니다
새벽 혹은 아침일찍 나가 보통 일찍 퇴근하면 8-9시, 보통 10-11시, 늦으면 2-3 시 입니다
제가 칼퇴하라고 닥달하는것도 아니고 맨날 일찍 오라고 닥달하는것도 아니고
오늘은 좀 일찍와 라고 하는 날도 있고, 일 할게 많아 늦어 하면 늦는가 보다 하고 합니다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하는데 일하는 동안은 필요한 상황 아니면 연락도 잘 안하는 편이구요
제가 몇시 쯤 퇴근해? 라고 먼저 묻거나 혹은 자기가 먼저 15분안에 나갈거야, 30분안에 나갈거야,한시간 안에 나갈거야 등
말하면 10번이면 9번은 안지켜요 10-15분 정도가 아니라 기본 40분, 한시간 이상..
예를 들면 오늘도 30분안에 나갈거야 라고 했고 제가 1시간 뒤에 어디야? 라고 전화 하면
이제 출발할려고 이런식입니다
퇴근시간을 떠나서 그래도 자기가 말을 했으면 한말에 지키려고 노력이라도 해야지 10번이면 9번 저런식이니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왜 말을 하고 지키려고 노력을 안하냐고 매번 이런식이냐고 뭐라 했더니 저보고 앞으로 몇시에 갈거냐고 물어보질 말라고
눈치보이니깐 닥달하지 말라고 내가 놀았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이런 문제가 아니여도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어쨋든 결과적으로 자기가 뱉은 말에 자기가 못지켜놓고 그 원인을 저한테 돌리면서 그러니깐 묻질마 너가 이러니깐 그러지 등 이게 맞는건가요? 제가 평소에 맨날 퇴근시간 가지고 닥달하고 빨리오라고 닥달을 하지도 않았을 뿐더라 그랬으면
빨리 오는 시간이 8-9시고 평균적으로 10-11시에 퇴근하는게 가능하냐구요
다들 남편한테 몇시 쯤 퇴근해? 라고 안물어 보시나요?
상황에 따라 당연히 늦을수도 있는거지만 10번중 9번은 너무 습관적인거아닌가요?
일이 이유라면 그냥 다 이해해야 하는 건가요?
댓글목록
안녕하세요?
남편이 워떤 사업을 하길래 퇴근시간이 빠르면 20시~21시라.....
대한민국 쩐은 혼자 모두 싹쓸이 하는가 봅니다
사업에도 여러가지 사업이 있는데 혹시 청춘사업(?) ㅋㅋ
한마디로 출퇴근을 정해진 시간에 잘하는 인간이?
바르고 가정에 충실한 인간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야그입니다
꼭 쩐두 못 벌고....혼자 대한민국 일은 모두 하는것처럼 바쁜 인간?
정말 일에만 몰두해서 바쁜걸까요? [아니올시다] 입니다
낵아야도 장사꾼(?)이지만 시간은 얼마든지 본인 마음 먹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는 사실 입니다
왜? 민생고도 먹고 살아 가야만 하는 삶의 코스중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회자되는 이런 야그
사내는 가정생활도 잘하고 사회생활도 잘하면? 천재 아니면 바보라는 이야기
[가정이라는 반석] 그리고 가정의 주춧돌은 반듯해야만 합니다
사회생활이 미비할지라도 가정이란 반석이 없으면 사상누각 입니다
혼인을 했으면?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쯤 생각하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정이 있고 일터가 있는것이지 일터가 있고 가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 낵아야 생각엔 님의 남편이 일을 핑계 삼아
님을 멀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반드시는 아님)
제일 존중해줘야 하는 아내에게까지
본인이 말을 해 놓고 지키지 못하는 인간이 뭔? 사업을 한다는 야그인지...ㅉㅉ
약속은 사업하는 인간에게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왜? 신용을 밑바탕에 반드시 깔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님의 가정에 평화를 기원합니다
귀가시간 문제네요
저희도 소싯적엔 거의 안들오다시피 늦게 오고
일찍 들어오는 날 드물죠
남자들 집말고 밖에서 더 생각을 많이 하죠
동굴
들어가면 안나오는 분 있어요
기다리는 것이 좋죠
물어보세요
동굴서 나오면
그럼 아마 대답해줄겁니다
힘든 부분을 남자들 여자에게 대부분 말 안합니다
혼자 고민하다 좀 나아지거나 해결되면 밖으로 나옵니다
시간을 주세여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남자 나이 먹음 자연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귀찮을 정도로요
서로 이해를 위해 이야기를 많이 하시고
대화 통해 원만한 해결을 하심이 좋을 듯요
행복하시길!
안녕하세요?
남편이 워떤 사업을 하길래 퇴근시간이 빠르면 20시~21시라.....
대한민국 쩐은 혼자 모두 싹쓸이 하는가 봅니다
사업에도 여러가지 사업이 있는데 혹시 청춘사업(?) ㅋㅋ
한마디로 출퇴근을 정해진 시간에 잘하는 인간이?
바르고 가정에 충실한 인간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야그입니다
꼭 쩐두 못 벌고....혼자 대한민국 일은 모두 하는것처럼 바쁜 인간?
정말 일에만 몰두해서 바쁜걸까요? [아니올시다] 입니다
낵아야도 장사꾼(?)이지만 시간은 얼마든지 본인 마음 먹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는 사실 입니다
왜? 민생고도 먹고 살아 가야만 하는 삶의 코스중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회자되는 이런 야그
사내는 가정생활도 잘하고 사회생활도 잘하면? 천재 아니면 바보라는 이야기
[가정이라는 반석] 그리고 가정의 주춧돌은 반듯해야만 합니다
사회생활이 미비할지라도 가정이란 반석이 없으면 사상누각 입니다
혼인을 했으면?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쯤 생각하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정이 있고 일터가 있는것이지 일터가 있고 가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 낵아야 생각엔 님의 남편이 일을 핑계 삼아
님을 멀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반드시는 아님)
제일 존중해줘야 하는 아내에게까지
본인이 말을 해 놓고 지키지 못하는 인간이 뭔? 사업을 한다는 야그인지...ㅉㅉ
약속은 사업하는 인간에게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왜? 신용을 밑바탕에 반드시 깔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님의 가정에 평화를 기원합니다
가정에 소홀하면 외도 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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