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몸캠피싱당했는데 아내에게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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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903회 작성일 21-10-25 16:19본문
결혼16년차 딸하나있고 부부사이 신뢰와 믿음 모두 매우좋았습니다 이일이 있기전까지요
부부관계는 40대 접어들고나서 거의1년에 한번정도 할까말까였고
지난주 금요일 밤 문득 채팅어플이라는것에 호기심이 생겨 채팅어플에 입장했다가
불상자로부터 카톡초대를 받았고 불상자로부터 심심한데 같이 폰씩하며 놀자는 제안을 받고 카톡에 응했는데
자기것을 조금씩보여주더니 나도 보여달라 하여 귀신에 홀린듯 상대가 시키는대로 하게되었는데
제휴대전화를 해킹하여 저장된 연락처를 편취한뒤 돈을 보내지않으면 이사람들에게 자위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했고
제가 잠수타니까 바로 아내를 비롯한 몇몇 지인에게 유포하여 딱걸린상태입니다
집사람이 제 얼굴보는게 힘들다고 나에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고싶다고 잠깐 나가있을데 없냐하여 회사근처
고시원에 방하나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누군지도 모르는여성의 벗은 모습을 보고 제몸도 보여주며 서로 자위하며 놀아난것에 대한 아내의 실망이 몹시커보였고
또한 앞으로 조금만 의심스러운행동을 해도 날 믿지않게구나하는것에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 어떻게하는것이 좋을까요? 집에서 연락올때까지 조용히 있는것이 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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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돼~~~~
순서가 잘못됐어
친구같아서 한마디 하는데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지인들한테 전번 바꾼다 카톡 날리고
카톡 먼저 탈퇴해
아아아아아아
가장 중요한건 핸드폰 초기화가 먼저야
이거 읽었으면 댓글 줘
이후문제는 곰곰히 생각 좀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