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 부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4,665회 작성일 19-11-01 04:12본문
결혼 2년차인 신혼? 새댁입니다.
다름 아니라 결혼 선배님들께 조언듣고싶어요..
얼마 전에 섹스리스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나왔는데
관계횟수가 평균 월1회 이하일 경우 섹스리스 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그 기준을 넘고도 남아요
평균 3달에 한 번 정도 하고요.. 그것도 제가 애쓰고 졸라야지요..
이글 쓰면서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남편이 회사에서 많이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사실 저도 많이 바쁘기도 했고요..
사실 일부러 바쁘게 지냈어요. 연애때부터 쭉 있어온 문제인데 언급해봤자 싸우기만 하고 생각하고 곱십을수록 괴로워서 그냥 참고 넘기자 다짐하는데 제가 바쁘게 지내는 것 말고 답이 없더라고요 (시험 준비시작했어요)
방금 남편 웹브라우저 방문기록 봤는데 주말마다 연예인들 누드사진 찾아봤네요.. 아이유에서부터 수애, 할리우드 섹시스타들까지..
남자들은 그냥 사진보고 자위하면 해결되니까 그렇게 살고있는걸까요?
사랑한다고 하고 다른 부분에서는 너무나 완벽하고 아낌없이 주는데 (연애때부터 그랬어요)
이걸 아직도 몇년째 이렇게 얘기하는게 너무 비참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혼하라는 말만 빼고 조언좀 해주세요..
댓글목록
에~효 휴일날 듣는 새색시의 비련(?) ㅋ
신혼이라....혼인 2년차 지금쯤이면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서로 눙알만 마주치면 아침 밥상 마주하다가도 해야만(?) 하거늘....
어찌하여 이 새색시는 이렇게 재수가 없는겨? ㅋ
보통 신혼때는 인간이 일생을 사는 동안 평생의 [당대] 50%를 한다고 합니다
사내의 젊음은 일반적으로 여인을 보면?
치맛끈을 잡아 당기게 조물주가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는 사내가 여인 쳐다보기를 소가 닭 보듯 보고
도전적인 능동함이 없었다면? 지구상의 인간은 벌써 멸종이 됐을겁니다
사내란 인간은?
10일을 굶은 상태로 여인과 산해진미가 교잣상에 차려졌다면
여인을 선택한다는 얘기 이미 우리 선조들의 古書에도 나와 있습니다
그만큼 사내의 도전적인 양기는 누구도 말릴수가 없거늘
어찌하여 새색시의 남정네는 요렇게 [극소수] 일까나....ㅋ
혹시 새색시가 박색? 아니면 3초 미인
여기서 3초미인은 3초 이상 쳐다보면 피곤한(?) 세숫대야
여인은? [사랑] 을 먹고 살아가는 동물 입니다
지금이야 경제적인 사랑이지만 지고지순한 사랑도 우리는 많이 봐 왔습니다
부부의 사랑 표현 방식은? 결국은 부부관계 입니다
부부는 법리적 해석으로 정조의 의무도 있지만 관계의 의무도 있습니다
부부가 분기별로 3개월에 1회를 한다
남편은 도리의 의무이기 전에 사내의 의무마져 저버리는 야만행위(?) 입니다 ㅋ
아~ 씨퍅 나는 왜? 이리 재수가 없는겨?
햐~그럼 새색시는 지금 거의 숫처녀에 가까울것 같습니다-->개부럽당
새색시의 남은 인생 평생을 석녀(?)로 살아간다?
누가 봐도 이해가 가지 않을 겁니다
지금도 남편이 변함이 없을꺼고 앞으로도 더 하면 더하지 나아지지 않을 겁니다
나는 님 같은 사람을 자주 보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남편에게 가장 존중 받고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함에도
새색시가 먼저 남편의 바지가랭이 붙잡고 하소연까지 한다?
인간의 인심과 마음은 곡간에서 부터 나온다는 야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의 비참? 이해가 갑니다
어찌보면 늦었다구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것
한번쯤 생각해도 님 인생에 큰 흠집은 아니라는 점
간과해선 아니됩니다
님에게 늘 행운이 있었으면
이 엉아는 좋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혼했어요. 애 생기면 괜찮겠지.. 했는데 .. 아니었어요.
좋아요 0
에고 결혼 잘못 했네
밖에서 하는것도 돈 아까울건디
밖에서 하는것 같지는 않고
불능 상태에 접어 든듯 하네요
평생 그렇게 참고 살기 힘들건데....
혹시 못 생기고 키 작고 뚱뚱한가요?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님... 예뻐진다고 해결된다니...
연애때부터 그랬다잖아요... 원래 성향이 그런 분이신가봅니다...
저희부부는 둘 다 좀 피곤해해서 섹스를 한달에 한번도 잘 안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도 같은 스타일이라 괜찮은것 같아요..
남편분의 사진파일 얘길 들으니 연예인들 사진보거나 그림보거나 하면서 하는게 편한가봐요.....ㅠㅠ
아님 마음으로만 상상연애같은걸 할 수 도 있고요..
하지만 그런사진들때문에 속상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그 사람들도 결국엔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 중 한명과 결혼해도 마찬가지 였을꺼예요.. 성향이 그런것을..
외국에는 성생활관련해서 자세하게 포지션등 상담해주는 상담사도 있다던데... 우리나라는 없죠...
에~효 휴일날 듣는 새색시의 비련(?) ㅋ
신혼이라....혼인 2년차 지금쯤이면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서로 눙알만 마주치면 아침 밥상 마주하다가도 해야만(?) 하거늘....
어찌하여 이 새색시는 이렇게 재수가 없는겨? ㅋ
보통 신혼때는 인간이 일생을 사는 동안 평생의 [당대] 50%를 한다고 합니다
사내의 젊음은 일반적으로 여인을 보면?
치맛끈을 잡아 당기게 조물주가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는 사내가 여인 쳐다보기를 소가 닭 보듯 보고
도전적인 능동함이 없었다면? 지구상의 인간은 벌써 멸종이 됐을겁니다
사내란 인간은?
10일을 굶은 상태로 여인과 산해진미가 교잣상에 차려졌다면
여인을 선택한다는 얘기 이미 우리 선조들의 古書에도 나와 있습니다
그만큼 사내의 도전적인 양기는 누구도 말릴수가 없거늘
어찌하여 새색시의 남정네는 요렇게 [극소수] 일까나....ㅋ
혹시 새색시가 박색? 아니면 3초 미인
여기서 3초미인은 3초 이상 쳐다보면 피곤한(?) 세숫대야
여인은? [사랑] 을 먹고 살아가는 동물 입니다
지금이야 경제적인 사랑이지만 지고지순한 사랑도 우리는 많이 봐 왔습니다
부부의 사랑 표현 방식은? 결국은 부부관계 입니다
부부는 법리적 해석으로 정조의 의무도 있지만 관계의 의무도 있습니다
부부가 분기별로 3개월에 1회를 한다
남편은 도리의 의무이기 전에 사내의 의무마져 저버리는 야만행위(?) 입니다 ㅋ
아~ 씨퍅 나는 왜? 이리 재수가 없는겨?
햐~그럼 새색시는 지금 거의 숫처녀에 가까울것 같습니다-->개부럽당
새색시의 남은 인생 평생을 석녀(?)로 살아간다?
누가 봐도 이해가 가지 않을 겁니다
지금도 남편이 변함이 없을꺼고 앞으로도 더 하면 더하지 나아지지 않을 겁니다
나는 님 같은 사람을 자주 보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남편에게 가장 존중 받고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함에도
새색시가 먼저 남편의 바지가랭이 붙잡고 하소연까지 한다?
인간의 인심과 마음은 곡간에서 부터 나온다는 야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의 비참? 이해가 갑니다
어찌보면 늦었다구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것
한번쯤 생각해도 님 인생에 큰 흠집은 아니라는 점
간과해선 아니됩니다
님에게 늘 행운이 있었으면
이 엉아는 좋겠습니다
연애때부터 그랬다면 성향이 그런사람인가봅니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이제 시작인데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겁니다
본인을 좀더가꾸시길바랍니다
예뻐지면 남편이 가만안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