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유혹 > 결혼 생활

(일전에 부부사이가 좋아졌다고 글을 쓴 사람임)

휴일아침...달그락거리는 설겆이 소리에 잠을 깼다 

물도 마실겸 주방에 갔는데... 원피스에 비치는 마눌님 엉덩이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아침부터 거기가 불끈거린다..이런...

설겆이하는 마눌님 뒤로 다가가 거기를 마눌님 엉덩이에 부비부비를 해본다

설겆이 하는데 방해된다고 나오란다....칫

그렇다고 계속 비벼대면 하수요

네~하고 비켜서면 중수다

난 고수...ㅋ...

마눌님 겨드랑이 서이로 손을 찔러넣는다

설겆이는 돕는척하면서 마눌님 귓가에 노래를 부른다

오~마이~러~업~~~마이~달링~~~

마눌이 거부하지 않는다...피식 웃는다..(절반 성공이다)

슬쩍슬쩍 팔뚝으로 가슴은 건드려본다

역시 거부하지 않는다...(거의 다왔다)

다시금 부비부비를 한다...마눌님이 설겆이에 집중을 못한다...

맨트를 날려본다

데미무어~로멘틱 영화 찍었으니 이번엔 포르노찍자 ㅋ

애가 깨면 어쩔려구 그러냐구 타박을 한다...하지만 난 고수

애가 안깨게 하는게 더 짜릿하자나..ㅋ

마눌이 웃겨 죽을라 한다....(정상에 도착했다)

스킨쉽에 강도를 올려본다...나지막히 신음소리가 나온다

마눌님 번쩍안고 침실로 간다

싫다더니...잔뜩 젖어있다

뭐 중간은 다 아니까 생략하고~~~

한창 땀흘리고 뒤처리를 간단히 한다

여기서 바로 씻으로가면 하수요

그자리에서 벋어버리면 중수다

난 고수...한숨 자라고 하면서 스킨쉽을 나눈다

마눌님이 잠든척을 한다...난 살며시 일어난다

아까 남겨놓은 설겆이를 마친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설겆이를 잘한다..여자보다...왜???군대가면 식판을 뽀득소리 나게끔 닦는 재주가 생기니까..ㅋ)

침실로 들어가니 마눌님이 고맙다고 한다 ㅋ..(작전인데)

그렇다 내가 설겆이를 하는동안 잠든척하면서 듣고 있던거다

다시금 마눌님께 팔베게를 해주고 스킨쉽을 한다

젖어있다...ㅋ

마눌님이 젖어있다는 상황이 날 또 흥분하게 민든다

싫다고...자라고 거부를 한다....그러나 젖어있다

머리랑 몸이 따로 논다는거다

등돌려 누은 마눌님 뒤에 착달라붙어 살짝...(헤벨레...)

몸이 거부하지 않는다...낮은 신음소리가 나온다

그렇게 2차전을 벌렸다

이젠 녹다운...간단히 뒷처리를 하고 팔베게를 해준다

코고는 소리가 나는걸보니 진짜 잠들었다

하아...나도 아침부터 힘뺐더니 피곤하다

그렇게 휴일아침을 불태우고 같이 잔다

(물론 방문은 잠궜다 ㅋㅋㅋ)

애가 일어나서 깨울때까지 자야겠다

아내를 유혹하는거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