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식구들과 인연을 끊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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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3,267회 작성일 19-07-08 17:38본문
친정식구들하고 모든 인연차단하고 싶어요.
넌덜머리 나고 어려울 때는 머 도움하나 없다가 살만하니까 정말 연락조차 하기 싫습니다.
어떻하죠?
댓글목록
혈연에 얽매이면 그 괴로움은 절대 끝낼수없습니다. 일단 맘편히 <이기주의>를 고집하세요.
주변에 드러내지않아서그렇지 혈육간에 인연을 끊고 사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내가 우선입니다. 어느때라도 나와 내가족이 우선이므로 절대 희생되어서는 안됀다는 고집을 가지세요.
맘편히 그들을 피하시고
가능하면 이사도 가시고...
님이 그들을 도울 여력이 생겼을때
도와드리면 됩니다.
지금 님께서 괴롭다면 정신적으로 여력이 없는상태가 분명하네요.
말로는 안보면 그만 아닌가 하겠지만
피로 엮인 인연은 끊어내기가 참 힘든거 같습니다.
일단 연락부터 끊어야하는데
번호를 바꾼다던가 해야합니다.
서로 뚝뚝 떨어져서
명절 때나 만나고 평소엔 무심하게
그렇게 사는게 제 꿈입니다.
이런 곳에라도 털어놓고 위로 받으시길
전 많이 좋아졌습니다^^
힘든 심정이 글로 와닿네요
..
저도 어린시절 친정엄마와 동생들에게 무척이나 왕따같은 분위기에서 자랐어요. 지금은 엄마가 돌아가셨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특히 가족에게 상처받은 마음은 어떤것으로도 극복이 안되더라고요.
심지어 나이가 50이 되었는데도, 어릴적받은 상처는 용서나 극복이 안됨.
그냥 묻고 살고 있어요. 구박했던 당사자 저희엄마는 돌아가셨기에..하소연도 못합니다.
저희 엄마는 저보고 잘난서방 만나서 좋겠다..이런말은 수시로 했어요.. 비꼬면서..ㅜㅜ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혈연이라 싫어도 미워도 끈지 못했어요.
내일님 말씀대로 이기주의를 고집하심이 답일듯합니다.
제 경험상 그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어린시절 친정엄마와 동생들에게 무척이나 왕따같은 분위기에서 자랐어요. 지금은 엄마가 돌아가셨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특히 가족에게 상처받은 마음은 어떤것으로도 극복이 안되더라고요.
심지어 나이가 50이 되었는데도, 어릴적받은 상처는 용서나 극복이 안됨.
그냥 묻고 살고 있어요. 구박했던 당사자 저희엄마는 돌아가셨기에..하소연도 못합니다.
저희 엄마는 저보고 잘난서방 만나서 좋겠다..이런말은 수시로 했어요.. 비꼬면서..ㅜㅜ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혈연이라 싫어도 미워도 끈지 못했어요.
내일님 말씀대로 이기주의를 고집하심이 답일듯합니다.
제 경험상 그게 맞는거 같아요.
혈연에 얽매이면 그 괴로움은 절대 끝낼수없습니다. 일단 맘편히 <이기주의>를 고집하세요.
주변에 드러내지않아서그렇지 혈육간에 인연을 끊고 사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내가 우선입니다. 어느때라도 나와 내가족이 우선이므로 절대 희생되어서는 안됀다는 고집을 가지세요.
맘편히 그들을 피하시고
가능하면 이사도 가시고...
님이 그들을 도울 여력이 생겼을때
도와드리면 됩니다.
지금 님께서 괴롭다면 정신적으로 여력이 없는상태가 분명하네요.
서로 뚝뚝 떨어져서
명절 때나 만나고 평소엔 무심하게
그렇게 사는게 제 꿈입니다.
이런 곳에라도 털어놓고 위로 받으시길
전 많이 좋아졌습니다^^
말로는 안보면 그만 아닌가 하겠지만
피로 엮인 인연은 끊어내기가 참 힘든거 같습니다.
일단 연락부터 끊어야하는데
번호를 바꾼다던가 해야합니다.
근처에 사니까 연락을 아예 끊을 수가 없어요
좋아요 0그래서 더욱 짜증나고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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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심정이 글로 와닿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