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밤12시전에 들어오는건 무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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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조회 1,568회 작성일 19-08-14 21:12본문
2살짜리 아기키우는 42살 아기엄마입니다.
저희신랑은 술이라면 다 팽개치고 나가기 바빠요.
매주 3~4회는 기본으로 술을 마시는 남편덕에
바람잘날이 없네요..
분위기를 많이타다보니 카드를 긁는일도 다반사이고
한번 나가면 1차 2차 3차 신나게 놀다 들어옵니다.
매번 술마실때마다 싸우다보니
결국 약속을 했어요.
최소한 밤12시 전에는 귀가하기로...
그런데 술을 마시면 절제를 잘 못하다보니
12시전에 들어오는건 몇번안되더라구요..
하루는 같이 마시는 친구들과 그 여자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거라고...
술마시는데 12시가 지켜지냐고..
시간 땡하자마자 전화와서
어딘지 언제오는지 묻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전 술도 못마셔서 그런 술자리에 애데리고 가봤자
애뒤치닥거리에 술마시는 분위기 적응이 안되서
불편하기만 하더라구요.
그 사람들 얘기에 잠도 안오고
진짜 내가 잘못하고있는건가 싶기도하고
토요일이건 일요일이건 공휴일이건..
삼시세끼 차려오라는 말만 잘하는 밉상남편한테
애 좀 봐달라는게 그렇게 스트레스 쌓일일인가 싶기도하고.
후우~
그보다 12시 귀가.. 정말 제가 잘못하고있는걸까요..?
댓글목록
남자고 여자고
한쪽만 술좋아하면 평생 이해못하는게 바로 상대방의 술자리...
포기하고 살던가
지지고 볶으면서 살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술은 못끊어요
글쓴님이 마음 비우고
나가서 사람 만나고 다니세요
집에만 있으면 속끓어요
다른 남자도 만나고 해봐야함
이런 말도 안되는 문장을 쓸수있다는게 신기하군.
앞뒤도 안맞고 논리도 없고 본인은 무슨 소리하는지 알고쓰시나?
아 예~~~
똑띠해서 잘 알아들으실줄 알았죠~~~
결혼을 했으면 아내를 종부리드 하지말고
육아와 살림에 동참하고
혼자가 아니니 가장이라면 시간되면 알아서
부인 걱정하지 않도록 잘 귀가하란 말입니당~~~~~~~~~~~~~
일찍오면 더 이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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눙알이 없는 글에 엉아가 잘 답변은 달지 않는데...님 눙알은 특수랜즈인가 봅니다 ㅋ
혼인을 늦게 하신가 봅니다
년식 불혹에 아가가 이제 두살이라니....에~효 엉아가 님의 관상을 보니
이제 님은 이제 행복 끝 . 불행 시작으로 보입니다
왜? 사내의 술자리는 부수적으로 따라 다니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다 내팽개치고 다른 말로 모든걸 포기하고....술 마시러 36계 줄행랑이다?
우리는 그런 인간을 [육지에 사는 고래 술고래라 부릅니다]
술고래의 특징은 친구들에겐 한 없이 좋은 인간이지만
아내 입장으로 본다면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점
엉아가 본다면 물에 빠져 죽지 않고 반드시 술잔 속에 빠져 죽는다는 것
더구나 1차로 시작해서 3차로까지 주행 한다니.....야~효 너무 부럽당
엉아는 그런 인간을 우상으로 알고 롤모델과 사부님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엉아가 보기에 명약관화 입니다.....뻔 할 뻔짜 입니다
전자에 이미 잠깐 말씀을 드렸지만 사내의 술자리?
새색시는 어떤 상상을 하고 싶습니까?
엉아가 볼때 음주가무 . 주색잡기는 패가망신의 지름길 입니다
前제주고검장도 허리띠 잘못 풀러서 한방에 훅~ 갔습니다
하물며 님의 남편은 허공의 날파리인데 넥타이 풀러서 머리띠 하는건 기본이고
아~~아닙니다 그 다음부턴 엉아가 더 이상 야그하지 않겠습니다 ㅋㅋ
눙알이 하나만 있는 세상에
눙까리가 두개 있는 인간이 가면 누가 바보가 됩니까?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이상향을 추구해야 합니다
아내 알기를 하대에 몸종인 무수리로 생각하는.....
아직도 그런 불쌍한 마인드를 가진 인간이 지구에서 숨골을 고르고 있다니....ㅉㅉ
에~효 엉아가 다 걱정입니다
님의 가정에 평화를 기원 합니다
님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님이 이해가 안가요
그건 내가 가장이고 남편이면 스스로 놀다가도 시간되면
들어와야 되는거에요. 그것을 남편이 모르는거죠
님도 12시 넘도록 술이 아니어도 아이에서 해방되어 뭔가를 즐기고
하고 싶잖아요 왜 남편만 해야하고
왜 밥은 차려줘야해요?
왜 차려오라고 말해야 해요?
그리고 애는 봐주는게 아니에요
육아는 공동으로 하는 공동육아에요
신랑이 술먹는데 마누라가 전화하면 짜증나고 싫듯이
님도 애보는데 남편이 안들어오고 술먹느라 늦게 들어오면 당연히
짜증나는거에요
뭐 그런 머저리를 신랑이라고
개념이 전혀 없는 신랑이에요
이런 말도 안되는 문장을 쓸수있다는게 신기하군.
앞뒤도 안맞고 논리도 없고 본인은 무슨 소리하는지 알고쓰시나?
아 예~~~
똑띠해서 잘 알아들으실줄 알았죠~~~
결혼을 했으면 아내를 종부리드 하지말고
육아와 살림에 동참하고
혼자가 아니니 가장이라면 시간되면 알아서
부인 걱정하지 않도록 잘 귀가하란 말입니당~~~~~~~~~~~~~
남자고 여자고
한쪽만 술좋아하면 평생 이해못하는게 바로 상대방의 술자리...
포기하고 살던가
지지고 볶으면서 살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술은 못끊어요
글쓴님이 마음 비우고
나가서 사람 만나고 다니세요
집에만 있으면 속끓어요
다른 남자도 만나고 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