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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2,077회 작성일 19-05-30 16:2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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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과 남편한테 정성껏 더 잘하시고 지금 만나고 있는 분과 잘 해보세요.. 저런 상황이신데 누가 글쓴이에게 돌을 던지겠습니까.. 70 80 먹어도 여자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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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어려운 고민에 조언이랍시고 어줍잖은 댓글을 선뜻 쓰기가 쉽지않네요~
예전에 어는 토크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남편들.. 또는 부부들이
문제가 있을때 대화의 방법을 모르다 보니..
문제해결이 안되고 자꾸 같은 문제가 되풀이된다고 하는 전문가의 말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님의 말 못할 외로움~~ 다알순 없지만..
그렇다고 님께 도덕적 관념을 들이대고 싶지도 않네요~~
힘내세요~^^*
이해가 갑니다
법적으로 문제 안생기게 졸혼후
남은 인생행복하게 사시는건 어떨까요
이혼안하고 다른 남자 만나는거 보기 안좋아요
이혼하고 다른 남자를 만나세요
의존적인 여자는 다른 남자하고 결혼해도 외로울수 있습니다
남자들은 연애때는 여자한테 잘해주지만 결혼하면 180도 달라집니다
식모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요
지금 만나는 남자 유부남은 아니겠지요
상도덕을 꼭 지킵시다
친척 오빠 부인이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다른남자한테 갔는데 몇년있다가 다시 돌아오더군요,
그남자와 몇년 살아보니 별거 없었나보더군요
다시 돌아와서는 아들네 집에서 떡하니 버티고 살고 있답니다
님이 다른 남자 좋아하는거 비난할 생각은 없는데
다른 남자가 좋아서 갔으면 전남편이나 자식들한테 제발 다시 돌아 오지 마세요
다른 남자 좋아서 갔으면 그걸로 the end 해야지 왜 다시 돌아오는지 욕나옵니다
연애때 오빠 아빠 같은 남자들은 한집에 살면 지가 임금 상전이라고 큰소리 치는데
오빠 아빠 같은 그남자랑 죽는날까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세상에 일하는 여성에게 그런 유혹 흔하디 흔합니다.
아프겠지만, 그렇게 좋으면 각각 이혼하고 합치는게 맞죠.
각자의 가정은 가정대로, 마음은 다른 곳에.
사랑 아니예요.
애들과 남편한테 정성껏 더 잘하시고 지금 만나고 있는 분과 잘 해보세요.. 저런 상황이신데 누가 글쓴이에게 돌을 던지겠습니까.. 70 80 먹어도 여자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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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아무에게도 사랑 못받아보고
생으로 늙은 님 또래(실은 조금 더먹은)도 있어요...
(님은 만나서 아이 셋이 생길 때까지는 그래도 ..)
그래도 뭐... 저는 저고
고기도 먹어본놈이 먹는다고
님이 더 힘드실수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저는 고기 맛? 을 애초에 모르니까요.)
꼭 육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님이 본문에서 말씀하신
누가 내 편이 되어주는 느낌 그런거...
저도 어려서부터 학대 비슷하게 자랐고, 커서도 그렇고
그런느낌 잘 모릅니다...
결혼생활 고민에 요즘들어 이런사연 많더라고여
익명 하려다가 어차피 다들 알거 같아서
그냥 이름달고 씁니다
여기서 잘보이거나 체면 차릴 생각 애초에 접었으니까요
여기 분들 직접 만날리도 없고...
어쩔까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일하다가 눈치 보면서 불편하게 댓 쓰고 있는데
곧 후회할지도 ㅎ
P.S: 그런데요 저도 예전에 유부남 좋아해본 적이 있는데
보호자 같은 느낌을 잠깐 줄망정
님을 '보호'해주기는 어려워요...
뭐 피차 유부 이니 상처는 덜하겠네요
싱글보다 유부가 끌리고 유혹되기 쉽다 하더라고여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완전히 내꺼가 될 수 없다는 것도 그중 한가지
원래 인간의 속성이...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자나요
진행 방향이야 우리가 정해드릴 수 없고
쉰이 넘은 님이, 시키는 대로 들을 리 만무하지만
고 이든 스톱 이든
아무쪼록 본인과 주변 모두에게 상처가 덜하도록
잘 처신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님의 어려운 고민에 조언이랍시고 어줍잖은 댓글을 선뜻 쓰기가 쉽지않네요~
예전에 어는 토크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남편들.. 또는 부부들이
문제가 있을때 대화의 방법을 모르다 보니..
문제해결이 안되고 자꾸 같은 문제가 되풀이된다고 하는 전문가의 말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님의 말 못할 외로움~~ 다알순 없지만..
그렇다고 님께 도덕적 관념을 들이대고 싶지도 않네요~~
힘내세요~^^*
이해가 갑니다
법적으로 문제 안생기게 졸혼후
남은 인생행복하게 사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