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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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1건 조회 5,195회 작성일 19-02-18 16:18본문
자기방에서 나 다 들리게 욕을하더군요
씨*년 뭐같은년하면서 한 10분욕하더니 코골고자요
거실에서 하도 기가막히고 무서워서 굳은듯 손벌벌떨며 앉아있었습니다
들어가서 뭐라고 했냐고하면 **년이라고햇다 왜?
이럴게뻔해서요 들어가서 뭐라고하진 못하겠더군요
저렇게 화만나면 미친사람처럼 나에게 하는 남편 도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난 욕한번안해봐서 나도 해볼라고했는데 안되더라고요
댓글목록
술김에 욕하는 거 녹음해서 들려주세요.
ㅠㅠ 욕설이나 저렴한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결혼 초에 남편이 한 번 그렇게 욕설 했는데
화장실 들어가서 하루종일 울고 이혼하자고 했었습니다.
강원도 영동 북부지방 남자들이 입이 걸다는 건
결혼해서야 알았어요.
이후엔 다시 그런 말은 최소한 제 앞에선 안하더군요.
겁 내면 더해요. ㅠㅠ
자, 저 따라해보세요~
"반사~~~~~"
같이 욕하면 남편님이 때리는 거 아님??
으이그~ 이 불쌍한 청춘님
남편 쉐리가 아내 알기를 얼마나 존재감 없이 알기에....
아니면 아내를 허공의 날파리쯤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그 쉐리 지금 워디 있습니까?
엉아야가 혼쭐좀 내 놓겠습니다
부부는 같은 인격 공동체 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수평적 관계이며 서로 존중의 대상자이기도 합니다
님아 [언어 폭력]도 폭력이라는 야그는 들어 봤는지요?
인간이 주먹으로 상대를 꼭 때려야 폭력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폭력은 이유불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가 되지 못합니다
한 인간의 정신을 말살시키려는 아주 야비한 행동이며
듣는 인간 마음까지 황량하게 만드는 아주 치졸한 방법 입니다
욕을 할 대상자가 그렇게 없는지 남편에게 물어나 보기 바랍니다
사내 쉐리가 얼마나 못났으면 제일 아끼고 존중해 줘야할
아내라는 운명공동체에게 욕설을 하는지....아직 젊은 부부같은데....ㅉㅉ
참고로 이 엉안 혼인 20년도 넘었지만 지금도 같은 이불 덮는 인간에게?
반드시 존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 입니다
아이들이 듣고 보고 있기에 자식들의 무서움(?)을 부모는 알아야 합니다
혹시 남편이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욕설은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게 습관으로 하는것이 대부분 입니다
그 다음이 그 인간의 [인성] 입니다
남편이 멀쩡한(?) 정신일때 심도있게 잘 얘기해 보세요
인습과 타습으로 굳어졌다면 바로 잡기에는 기러기 한백년 입니다
고치지 못할것 같으면 엉아에게 데리고 오세요
야구 빳따라는 태형(?)으로 엉덩이에 피골이 상접하면 정신 차릴겁니다
ㅋㅋ
님의 가정에 평화를 기원 드립니다
제 남편분은 시골남잔데 욕을 달고살아요
제가 아는 시골사람들은 모두 그렇더군요
밥먹듯이요
걍
치부하세요
못고치더라고요
그래도 못참겠으면 몇억배의 욕을 하시면 됩니다 질려서 안하드라구요 대신 입에 달고사는건 스스로도 못버리더군요
내버려두십쇼
태생이 그런걸 어쩌겄습니까?
유감스럽게도 욕하는 사람 고치는 방법은 더한 욕이 약입니다
이제부터 마음속으로 욕을 해야겟다 마음을 먹으세요
그다음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어느날 때가 되면 정말 망설이지 말고 욕을 하세요
기왕이면 남편보다 더 쎈걸로 하세요
행여 뭘 던지거나 때리거나 하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럼 아마도 다시는못그럴겁니다
무식하게 나오면 무식하게 하세요 벌벌떨면 더 쉽게 봅니다
녹음해서 남편 혼자 있을때 수시로 때때로 틀어주세요
님은 외출해버리고요
왜 녹음해서 틀어주냐고 따지면 '좋찮아' 라고 하세요
내가 대신 역 해줄게요
나쁜종자 개 상놈
이런 욕을 하면 안되는데....
부부싸움을 저렇게 끝내면 감정만 상하고 상처만 받게 됩니다
일단 싸움의 원인을 모르니 자세히 설명은 어렵지만
싸움이 되는 단어를 꺼내지 않는게 좋구요
남편분 기분 좋을때
정중히 부탁을 해보세요
난 그런 욕을 듣는게 싫고 또 겁이난다고...제발 부탁이니 욕은 하지말아달라고 하셔야죠
이부분을 매번 강조를 해주세요
부부싸움은 어느집이나 있어요
강도의 차이겠지만 어찌됐든 싸우고 그냥 넘어가면 풀릴꺼라 다들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러지 않아요
욕을 한다치면 왜 욕을 하냐고 묻지말고
먼저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욕만은 하지말아 달라고 말씀을 꼭 하셔야해요
부부사이에도 인격이란게 있자나요
주도권을 뺏기는건 어쩔수 없다지만
자기권리까지 뺏기고 부부생활이 될수 없으니까요
힘내세요
대화로 풀어야만 해결되니까요
작은불만이 쌓여서 폭발하게 된다면
이후엔 수습도 불가능하다는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으이그~ 이 불쌍한 청춘님
남편 쉐리가 아내 알기를 얼마나 존재감 없이 알기에....
아니면 아내를 허공의 날파리쯤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그 쉐리 지금 워디 있습니까?
엉아야가 혼쭐좀 내 놓겠습니다
부부는 같은 인격 공동체 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수평적 관계이며 서로 존중의 대상자이기도 합니다
님아 [언어 폭력]도 폭력이라는 야그는 들어 봤는지요?
인간이 주먹으로 상대를 꼭 때려야 폭력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폭력은 이유불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가 되지 못합니다
한 인간의 정신을 말살시키려는 아주 야비한 행동이며
듣는 인간 마음까지 황량하게 만드는 아주 치졸한 방법 입니다
욕을 할 대상자가 그렇게 없는지 남편에게 물어나 보기 바랍니다
사내 쉐리가 얼마나 못났으면 제일 아끼고 존중해 줘야할
아내라는 운명공동체에게 욕설을 하는지....아직 젊은 부부같은데....ㅉㅉ
참고로 이 엉안 혼인 20년도 넘었지만 지금도 같은 이불 덮는 인간에게?
반드시 존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 입니다
아이들이 듣고 보고 있기에 자식들의 무서움(?)을 부모는 알아야 합니다
혹시 남편이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욕설은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게 습관으로 하는것이 대부분 입니다
그 다음이 그 인간의 [인성] 입니다
남편이 멀쩡한(?) 정신일때 심도있게 잘 얘기해 보세요
인습과 타습으로 굳어졌다면 바로 잡기에는 기러기 한백년 입니다
고치지 못할것 같으면 엉아에게 데리고 오세요
야구 빳따라는 태형(?)으로 엉덩이에 피골이 상접하면 정신 차릴겁니다
ㅋㅋ
님의 가정에 평화를 기원 드립니다
술김에 욕하는 거 녹음해서 들려주세요.
ㅠㅠ 욕설이나 저렴한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결혼 초에 남편이 한 번 그렇게 욕설 했는데
화장실 들어가서 하루종일 울고 이혼하자고 했었습니다.
강원도 영동 북부지방 남자들이 입이 걸다는 건
결혼해서야 알았어요.
이후엔 다시 그런 말은 최소한 제 앞에선 안하더군요.
겁 내면 더해요. ㅠㅠ
칼라님 안~뇽 하삼?
업무차 한양 나들이를 다녀 왔더니
손 끝에 맥이 풀려서 꼼짝도 하기 싫네요
[한양] 이 엉아는 한양은 너무 시로
돈다발을 주면서 살라고 해도 살지 못할것 같습니다
휴~그런데 강원도 영동이라니....천만다행입니다
왜? 엉아야는 강원도 영서지방이 서식처니....ㅋㅋ
강원도 사내 그래도 평균적(?)으로 온화한 편입니다
칼라님 좀 이쁘게 봐 주세요 ㅎㅎ
예쁜 꿈 많이 많이 꾸세요
자, 저 따라해보세요~
"반사~~~~~"
같이 욕하면 남편님이 때리는 거 아님??
그거 좋은 생각입니다
원글님 됐거든님 알려주는 거
꼭 해보세요
어차피 욕이나 악담은
상대방이 받아들여도 마땅한
정말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본인에게 반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