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여줄거에요 꼭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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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2,342회 작성일 19-01-23 13:19본문
피씨방을 자주갑니다 새벽 한두시는 기본이구요 가면 한시반 두시까지 하고 들어오기 약속하고 나가는데 늘 삼십분 한시간씩 늦게옵니다 그리고 당구나 술약속 있을때 분명 두시까지 들어오기로 약속하고는 두시가 되서도 연락이 없고 오늘같은경우 두시까지 연락없고 전화도 안받았구요 그러다 전화를 받아서 화를 내면 사람이 그럴수도 있는거지 라며 적반하장입니다 제입장에선 약속도 안지켜놓고 미안하단말없이 오히려 저한테 큰소리치는게 어의가없어요 세시에 집에와서도 미안하단 말없이 씻고 눕더라구요 잔소리하거나 화내연 외박을 한것도 아닌데 제가너무한다고하고
그러다 뭐라하면 알았어 미안해 건성으로 사과하고 제가 잔소리도 큰소리도 하지말라고해요
임신했는데 진짜 화나서 미치겠어요..
늘 나갈땐 약속지킬게 하고 전화를 안받거나 시간을 열에 한번만 지켜요 못나가게 하다가 안쓰러워 보내주면 또저러고...
이일뿐 아니라 4천만원정도 빚도생겼어요
10년 연애하면서 결혼전에 미리신혼집 얻어살때
형에게 신용카드를 만들어줬어요 통장이랑.
저는그때 가족간에 명의는 빌려주는거 아니랬는데
말렸는데 지금카드 두개로 늘어나서 카드빚이 2200백정도고 저한테말도없이 회사에서 1500백을 가불해서 빌려줬어요..이런상황에 진짜 임신하고서 먹고싶은거비싸서 제대로 말도못하고 적은돈으로 반찬해가며 먹고 그돈 저희가 다달이갚고있어요 빚때문에 남편힘들지 말라고 말안하려하고 열심히 갚고있는 상태에서 저러니 내가 진짜 봉인가싶고..
그리고 또있네요...
진짜 할말이 많은데 시댁관련해서
저는 상처를 혼자 많이받고 참고그랬는데 이번에 돈문제 터지고 어머님 전화를 안받고있어요 남편한테 얘기했고..
어머님이 빚갚아야 하는거 남편보고 친정엄마께 돈해달라고 하라고 말하는것도 들었고 저한테는 전화하셔서 빚문제도 알고계시면서 고생한다 한마디안하시고 형님(빚만든 형 부인)한테 안부전화 안한다고 혼나야겠다 하셨구요..
제가남편보다 어머니께 통화는 더하는데 그전에 맘상한게 많아서 전화 안받으니 남편한테 저는 전화도 잘안받고 왜그러냐하고 남편은 변명만하고...그래서 저번에 화를 냏머요 내가욕먹는게 좋냐고 중간에서
컨트롤좀 잘해달라고 힘들다고..
전화같은경우도 한 두통 받는게 힘드냐하고있고..
좋은말만 하면 제가이럴까요..
본인은 우리엄마아빠가 그렇게전화해도 괜찮다네요. 뭐가힘드냐고하네요... 하실분들도아닌데..
그외에도 많은일이 있었는데 남편은 제가 힘들다해도 그게 뭐가힘드냐 니성격이 이상하다 이런식이고.. 결혼할때도 저한테 많은것들을 힘들게 해서 남편에게도 울며 각서받고 그랬는데 남편은 다 잊은거같아요 전아직도 잊히질않는데..
진짜 아기갖고 스트레스에 너무힘듭니다
남편이 잘못하고 있다는걸 이해를 어찌시켜야할지..
댓글목록
남편분 님은 솔로가 아닙니다. 솔로면 님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아도 되겠지만
지금 현재 아내가 있고 몇개월 있으면 아빠가 되는 사람입니다.
아이는 아내 혼자 만들었나요? 아닙니다. 님이 아내를 사랑하셔서 태어나게될 아이입니다.
엄마의 스트레스는 아이에게 바로 연결이됩니다.
엄마가 마음이 안정이되어야 아이가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오게됩니다.
님은 아내에게 좋은 남편,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으신가봅니다.
건강한 아이를 원하지 않으시나봅니다.
지금하는 행동으로 인해 평생 후회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아내와 한 약속은 꼭 지키시고,
형님에 의해 생긴 빚은 형이 갚도록하게 하세요.
또하나 님이 살아가면서 힘들때 형이 도와줄분이였으면
본인의 빚을 다 갚았거나 갚고있을 겁니다.
아내에게 잘하세요. 평생 후회말고
부부사이는 껴드는게 아닌데..
임신기간이나 애들이 어릴땐 남편이 조금만 실수해도 와이프는 서운함이 오래간다고 들었네요.
전 그래서인지 맨날 와이프 한테 혼나고 삽니다는;;
애 둘 아빠 임미다;;
남편분 보신다니 한마디 할께요
산달이 얼마 안남은 아내분 속상하게 하지마세요
님의 그런행동 분명 대가를 치룹니다
결혼을 하셨고 부부사이인데 님은 개인생활을 하시면서 아내분 입장은 생각해본적이 없나요?
산달이 가까워지면 우울증에 불안감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요
아기는 여자 혼자 임신하고 혼자 출산하고 혼자 키우는게 아닙니다
님의 행동을 들어보니...아내분이 모든걸 다 총대매고 살아가실꺼 같아 드리는 말이에요
그리고 하나 더요
아내와 시댁의 일에 있어선
남편이 가운데서 중재를 잘해야해요
고부간에 갈등은 결국 남편이 못나서 일어나죠
아내를 달래줘야 할때와 어머니를 설득해야 할때를 구분해서 행동하셔야 해요
남의 집에 귀한딸을 모셔왔으면 공주대접은 못해줄망정...이러시면 안되는거에요
아무쪼록 화해하시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노력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제친구부부가 애를 낳았는데 제왕절개를 했어요...친구놈이 좀 참고 자연분만하지...했다가..20년이 넘도록 그얘길 하더군요...아내분 서운하지한게 해주세요)
우와 무슨 드라마 인줄...ㅎㅎㅎㅎ일단 아이 엄마가 안정을 찾아야 할거 같고 좋은생각만 하세유
남편분은 좀 철좀 들고...본인 가정은 글쓴이와 뱃속에 있는 아이 그리고 남편분이 본인들 가정이유
본인가정을 돌봐야지 왜 남가정을 돌봅니까 그리고 고부간에 중간역할은 밥말아 드셨나보네여
남자면 중심을 잡고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분은 좀 릴렉스좀 해야할듯
남편분 님은 솔로가 아닙니다. 솔로면 님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아도 되겠지만
지금 현재 아내가 있고 몇개월 있으면 아빠가 되는 사람입니다.
아이는 아내 혼자 만들었나요? 아닙니다. 님이 아내를 사랑하셔서 태어나게될 아이입니다.
엄마의 스트레스는 아이에게 바로 연결이됩니다.
엄마가 마음이 안정이되어야 아이가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오게됩니다.
님은 아내에게 좋은 남편,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으신가봅니다.
건강한 아이를 원하지 않으시나봅니다.
지금하는 행동으로 인해 평생 후회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아내와 한 약속은 꼭 지키시고,
형님에 의해 생긴 빚은 형이 갚도록하게 하세요.
또하나 님이 살아가면서 힘들때 형이 도와줄분이였으면
본인의 빚을 다 갚았거나 갚고있을 겁니다.
아내에게 잘하세요. 평생 후회말고
남편분 보신다니 한마디 할께요
산달이 얼마 안남은 아내분 속상하게 하지마세요
님의 그런행동 분명 대가를 치룹니다
결혼을 하셨고 부부사이인데 님은 개인생활을 하시면서 아내분 입장은 생각해본적이 없나요?
산달이 가까워지면 우울증에 불안감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요
아기는 여자 혼자 임신하고 혼자 출산하고 혼자 키우는게 아닙니다
님의 행동을 들어보니...아내분이 모든걸 다 총대매고 살아가실꺼 같아 드리는 말이에요
그리고 하나 더요
아내와 시댁의 일에 있어선
남편이 가운데서 중재를 잘해야해요
고부간에 갈등은 결국 남편이 못나서 일어나죠
아내를 달래줘야 할때와 어머니를 설득해야 할때를 구분해서 행동하셔야 해요
남의 집에 귀한딸을 모셔왔으면 공주대접은 못해줄망정...이러시면 안되는거에요
아무쪼록 화해하시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노력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제친구부부가 애를 낳았는데 제왕절개를 했어요...친구놈이 좀 참고 자연분만하지...했다가..20년이 넘도록 그얘길 하더군요...아내분 서운하지한게 해주세요)
부부사이는 껴드는게 아닌데..
임신기간이나 애들이 어릴땐 남편이 조금만 실수해도 와이프는 서운함이 오래간다고 들었네요.
전 그래서인지 맨날 와이프 한테 혼나고 삽니다는;;
애 둘 아빠 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