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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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211회 작성일 19-01-21 17:29본문
진하게 사랑해준다는 생각도
들지가 않네요 본디 인생은 이런가요? ^^
연애땐 죽을듯 쫓아다니더니ㅠ 결혼 5년차에아가둘이에요
다 이리 사나요?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용 큰문제랄껀없는데
남편이 마마보이에 시댁편들고 작은것도잡고늘어지는 시부모님으로 간간히 다투며 사는 평범한? 부부에요
막말안하고 집안일잘도와주고 애들잘봐주고 헛돈안쓰고
생일때도 그동안모은돈 크게챙겨주는 남편이고 부모님도잘만났다고 하십니다
근데 갈수록 내편은 아닌것같고 애정도없는것같고 무심하고 제말한마디에 신경도관심도 안쓰는
그런 남편이 되어가서 저도마음으로 놓아주고 살아얄까봐요
동거인으로 핸드폰저장되있어요
님들도 이리사시나요? 욕안하고 폭력없이 사니 이정도는 무난한건지
쓸쓸해요ㅠ
댓글목록
고단한 결혼생활을 하시는분께서 보신다면 복에 겨운소리 한다고 한마디 하실듯해요
너무도 무난하고 스트레스가 없는게 권태기로 오신듯 해보이거든요
집안에서 속썩히고 폭력쓰고 욕설하는 남편보다는 백배천배 좋지않을까 싶어요
사실 님같은 경우가 제일 위험해요
이럴때 어디선가 관심주고 애정표현 잘하는 남자가 나타나면 쉽게 흔들리기 때문이죠
유부녀한테 찝쩍거리는 남자야 뻔하자나요?
지금 옆에서 코골고 자고 계신분이 최고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사고치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말을 몸소 겪으신다면...지금의 삶이 가장 행복하다는 걸 아실테니까요
힘내세요
위에 님 말씀대로 결혼생활이 정말 고단한 분들도 있는데
약간 욕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님은 정말 마음이 답답하고 뭐랄까 권태기로
나름대로 힘드시니 그럴 거라고
이해하려 노력해봅니다.
저같은 경우 싱글인데
크게 바라는 건 없고요, 그냥
밥이나 같이 먹고, 오며가며 말이라도 하고
그냥 그 정도로,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가끔 바랍니다.
그러다가, 혼자의 좋은 점을 생각해내기도 하고요. ㅎ
님의 질문에 답변 드리자면, '거의 다 이리 살지' 않을까..
'힘이 되거나, 진하게 사랑' 까지는
결혼 5년차에 너무 과욕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조언드립니다.
위에 님 말씀대로 결혼생활이 정말 고단한 분들도 있는데
약간 욕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님은 정말 마음이 답답하고 뭐랄까 권태기로
나름대로 힘드시니 그럴 거라고
이해하려 노력해봅니다.
저같은 경우 싱글인데
크게 바라는 건 없고요, 그냥
밥이나 같이 먹고, 오며가며 말이라도 하고
그냥 그 정도로,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가끔 바랍니다.
그러다가, 혼자의 좋은 점을 생각해내기도 하고요. ㅎ
님의 질문에 답변 드리자면, '거의 다 이리 살지' 않을까..
'힘이 되거나, 진하게 사랑' 까지는
결혼 5년차에 너무 과욕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조언드립니다.
고단한 결혼생활을 하시는분께서 보신다면 복에 겨운소리 한다고 한마디 하실듯해요
너무도 무난하고 스트레스가 없는게 권태기로 오신듯 해보이거든요
집안에서 속썩히고 폭력쓰고 욕설하는 남편보다는 백배천배 좋지않을까 싶어요
사실 님같은 경우가 제일 위험해요
이럴때 어디선가 관심주고 애정표현 잘하는 남자가 나타나면 쉽게 흔들리기 때문이죠
유부녀한테 찝쩍거리는 남자야 뻔하자나요?
지금 옆에서 코골고 자고 계신분이 최고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사고치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말을 몸소 겪으신다면...지금의 삶이 가장 행복하다는 걸 아실테니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