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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스트레스입니다...이혼생각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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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2,543회 작성일 19-02-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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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일욜 밖에서만나기로한 약속 한시간전에 급변경..
울집옷장정리하러오신대요..
우린나갈준비하고 집청소도안했는데 한시간전에 옷장정리하러무조건오신대요
왜자기가옷장정리를해야하는지모르겠고 내팬티까지다접어주는걸 그걸한시간전에 오신다하면 누가짜증안나겠어요..
남편은 그걸 아무말다못하고 오케이를하길래..
전 남편한테 약속을미리정확히안잡아놨다고 짜증을냈지요.

제가 좀 심하게 짜증을냈어요 그것때문에 남편도화가났는지어머님께 갑자기오지말라고 전화를하더라구요
나만 나쁜며느리된다고 말렸는데도 끝까지 전화하더라구요
결국시어머니 또나한테전화옴
왜그러냐고..
나도열받아서 내가오지말라고한게아니고 어머님 백번천번오셔도된다고
근데오시기전 미리알려주지...라고. 남편한테그말도못하냐고.
나는나대로 결국 시부모님오시는거싫어하는 나쁜며느리가된것같아기분안좋타고
어머님께 제할말다했어요

그리고 남편은집나감..
시어머님은 우리가싸워도오신다함..
나혼자 집청소에 아기밥에 씻고 정신없이 부모님맞이하고
저녁까지같이있다 신경쓰지말라하고 보내드렸어요
시부모님
끝까지 저희집은 안들어오시구요..밖에서 이리저리시간때우시더라구요

이기적이고무책임한 남편은 전화안받고밤12시되어들어옴

정말 몇일이지났는데도 시어머님도 남편도..하는행동이 이해가안가요..
이혼하고싶을정도로생각중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best 제우스 작성일

참 남편 못났다 그쵸?
이걸 우짤까요...쥐어박을 수도 없고
이혼까지 생각하실 정도로 무책임하니...
시부모님과 님의 사이에 있는게 남편인데
그럴수록 남편의 역활이 참 중요한거자나요
대화로 잘 풀어갈순 없을까요?
아기도 있으신듯한데 너무 섣부른 생각이 아닌가 염려됩니다
시부모님이 옷장을 정리해준다는건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일이라 이유가 상상이 안되요
부부싸움을 하시더라도 꼭 화해를 하시기 바래요
남편분이 화나 있을때 뭐라해봐야 안통하니
기분이 좋고 온순해져 있을때가 타이밍이거든요
팁이 될수 있을지 모르지만
남자는 부부관계후에가 가장 온순해집니다
또 말씀을 하실때..목소리 톤을 낮추고
천천히 차근차근 말씀하시면 대화가 잘 될꺼에요
힘내세요
시부모님 일도 급작스레 찾아오면 힘든부분도 얘길 하시구요...쉽게 이해를 시킨다면 장인장모께서 급작스레 찾아오면 남편분께서 어떠실지...이렇게 얘길해야 통하지 않을까 싶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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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칼라 작성일

아들네 집 옷장 확인절차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나 봅니다. ㅠㅠ

제발 좀 신경 끊으시고 뚝뚝 떨어져서 사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소한 일로 이혼 생각은 안되구요~
인간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지만
아직 남편으로 덜 성숙한 남자를 잘 고쳐보세요..

힘이 많이 들긴 하지만
철 드는 모습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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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허스키 작성일

시어머니가  이해가 안가네요
아들집  옷장 정리를 왜 시어머니가 하나요?

나중에는 아들팬티  빨아준다고 하겠네요
이해가 안되네 참

좋아요 1
허스키 작성일

시어머니가  이해가 안가네요
아들집  옷장 정리를 왜 시어머니가 하나요?

나중에는 아들팬티  빨아준다고 하겠네요
이해가 안되네 참

좋아요 1
칼라 작성일

아들네 집 옷장 확인절차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나 봅니다. ㅠㅠ

제발 좀 신경 끊으시고 뚝뚝 떨어져서 사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소한 일로 이혼 생각은 안되구요~
인간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지만
아직 남편으로 덜 성숙한 남자를 잘 고쳐보세요..

힘이 많이 들긴 하지만
철 드는 모습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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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필요해 작성일

어휴 칼라님...
토닥토닥 ㅎ

좋아요 0
제우스 작성일

참 남편 못났다 그쵸?
이걸 우짤까요...쥐어박을 수도 없고
이혼까지 생각하실 정도로 무책임하니...
시부모님과 님의 사이에 있는게 남편인데
그럴수록 남편의 역활이 참 중요한거자나요
대화로 잘 풀어갈순 없을까요?
아기도 있으신듯한데 너무 섣부른 생각이 아닌가 염려됩니다
시부모님이 옷장을 정리해준다는건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일이라 이유가 상상이 안되요
부부싸움을 하시더라도 꼭 화해를 하시기 바래요
남편분이 화나 있을때 뭐라해봐야 안통하니
기분이 좋고 온순해져 있을때가 타이밍이거든요
팁이 될수 있을지 모르지만
남자는 부부관계후에가 가장 온순해집니다
또 말씀을 하실때..목소리 톤을 낮추고
천천히 차근차근 말씀하시면 대화가 잘 될꺼에요
힘내세요
시부모님 일도 급작스레 찾아오면 힘든부분도 얘길 하시구요...쉽게 이해를 시킨다면 장인장모께서 급작스레 찾아오면 남편분께서 어떠실지...이렇게 얘길해야 통하지 않을까 싶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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