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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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5건 조회 17,316회 작성일 19-02-21 10:34본문
자기 감정에 솔직한 여자입니다. 좋을 때 정말 원없이 좋은 여자 애교도 많고 사랑도 많이 표현하고 스퀸십도 적극적입니다.,, 다만, 그러다보니 화가나면 절제하지 못하고 이별을 고하거나 심지어 욕까지도 하지요.
뭐 사람이 장단점이 있기야 하겠지만,, 좋을 때만 좋은 사람이라 화가나면(조금이라도 의견이 달라지면) 불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늘 싸울까봐 두렵네요. (관계가 안정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호구인가 싶을정도로 늘 맞춰줍니다. 전화통화도 자주하고 (떨어져있는걸 싫어해서 주말엔 정말 13시간 가량 통화합니다. 평일도 거의 3시간 기본이고요) 또 나름 먼거리 인데도 찾아갑니다.
반면에 저는 연애경험이 별로 없습니다. 과거 연애 한번정도..
다혈질이자 가부장적인 아버지때문에 저는 내 여자한테만큼은 다 져주고 맞춰주자 생각으로 지난연애와, 그리고 이번 연애를 그렇게 하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여자친구는 그런 저를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늘 투정부리고 칭얼거리는 여자친구지만 전 정말 그녀를 사랑하고 제 여자로 만들고 싶은마음입니다.
문제는 그녀의 과거에요.
여자친구가 좋을때 정말 다 말해주는 순수, 순진?! 하고 좋은 여자라 제가 장난김에 과거 이야기를 조금씩 물어봤는데.. (물론 저의 잘못이었죠..)
정말.. 과거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그 무엇을 상상하던지요.
세번의 오피셜 연애가 있었고 그 중 한번은 외국에서 만난 동양 연상의 남친이었고 그 남자와1년정도 외국에서 동거를 했었습닌다.
뭐 이건 사실 전혀 저에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진심!! 전 사실 여친이 돌싱이어도 상관없다 주의여서요..
근데.. 원나잇과 유사한 남자들이 너무 많았다는 점입니다.
여자친구는 술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관계를 갖는 거에 솔직하고 또 관계 자체를 좋아하고요. 이건 본인이 말하길 어렸을 때부터 다른 여자에 비해 성욕이 많았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부분이니.. 아무튼 그러다보니 과거 남자친구들과도 여러 장소에서 관계를 나눴고 또 여러가지도 시도해봤다고 합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이런걸 물어봐서는 안되는거였지요... 저 또한 멍청하고 성욕이 많은 사람이다보니 다 물어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어느 순간 채팅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고 나서 그것을 통해 12~13명가량을 만났더라고요. 군인 부터 직장인, SM 남자들(SM에 관심이 있었다가 아니라고 해서 관계만 하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선생님 까지, 또한 과거 원나잇 경험도 한번 있고, 회사 동기였던 남자와 친하게 지내다 (자기를 좋아하고 있었던 남자동기) 한번 정도 잠자리를 했는데 불만족스러웠는지 여전히 안부만 묻는 사이로 지내고 있고요.. 그리고 대학생시절 (본인은 철없던 시절이라고 칭하는,, 외국 유학 마치고 앞서 말한 그 외국인 남친과 장거리 커플로 지낼 때)에 만난 남자하고도 잠자리를 했다고 하네요. 바람이죠.. 그리고 어떤 남자에게는 술자리에서.. '나랑 할래?' 라고도 대뜸 물어봤다고 합니다. (다행하게도 그 남자가 겁먹어서인지 안했다고 하네요)
뭐 이렇습니다. 사실 과거라 다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왔는데,, 여자친구가 투정부리고칭얼대면 또 싸울 때면 이런부분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정말 쿨하게 과거는 과거로만 남겨두면 우리둘의 그냥 안주거리 그런 이야기에 머물텐데.. 아까 말했던 회사 동기 남자와 종종 일적으로 연락을 한다던지,, 무엇보다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인.. 바로 그 외국 남자친구와는 아직 페북 메세지로만 연락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기에겐 정말 친구이자 어렸을 때 자기에게 조언을 해주는 듬직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지낸다고 하는데.. 막상 진지한 얘기는 안하고 그냥 심심풀이 농담만 하는걸로 봐서는 왜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심심한걸 못참는 성격이라 그러는거 같아요.. 다행히 통화, 화상통화는 하지 않고 문자만 하는 사이입니다.(확인했음)
** 아 참 여자친구는 그나마 다행인게.. 거짓말을 안합니다. 대신 물어보면 다 말해요.. 정말 모든 과거 다... 참고하시길.. (네가 모르는 다른 남자가 있을 것이다, 이미 바람피고 있을 것이다.. 그런 답변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과거를 알고 힘든 저일 뿐이에요..
다시 돌아와서, 사실 저는 이 여자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보처럼 보이실 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 여자가 너무 좋아요..앞서 말씀드렸다싶이 좋을 때는 정말 좋습니다. 왜 좋으냐고 물으면,, 뭐 예쁘다, 성적으로 잘 맞는다, 좋을 땐 너무 좋다. 정도겠네요
아무튼 제가 지금 콩깍지가 씌인건지.. 그렇습니다.
또 제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과연 앞으로 바람을 절대 안피울 수 있냐는 점인데..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오피셜 남자친구) 만날 때 바람은 안폈다고 하는데.. 또 아까 말씀드린 외국인 남자친구와 멀리 떨어져있을 때 이미 바람을 핀거기도 하고요..
여러분들도 예상하셨든 과거 남자들한테 연락 자주 옵니다. 가볍게 만난 섹스파트너 여자이니 종종 찔러보는 식의 연락이 많이보는데.. 제가 거의 여자친구 핸드폰에 집착하다싶이 차단 다 시켜놓고 심지어 과거 남친들한테 연락오는것도 제가 다 일일이 보고 받아 직접전화해서 전화하지 말라고도 하고 있어서 다른 불상사는 없는 상황입니다.
참..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가는 아이지요.. 적어보니.. 참 제가 한심하네요.
전 왜 이 여자를 사랑하고 좋아하는것일 까요...
돈도 많이 쓰고,, 과거도 많고,, 성격적인 것도 100%맞는거 같진 않은데..
제 미련일까요..
제 업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저 너무 바보겠죠?
저 진짜 제 여친말고는 직설적이고 못된 성격이고,, 누구하나 챙기지 못하는 이기적인 사람인데 말이죠...
하 푸념인지..
그냥 제 잡념이 많아서 여기에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님의 글을 읽고 참 상식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라서
꼭 한마디 해주고 싶었어요
먼저 여자나 남자나 누구나 비밀을 간직하죠
절대 다 오픈하지 않아요(진짜)
다 오픈해서 제대로 만나는 연인이 없으니까요
자 이제 들어갑니다
여자분이 거짓이 없다...참 좋은말이죠
그런데 의심을 해보세요
님에게 위의 사실을 다 말했다는건
앞으로든 저일로 딴지 걸면 모든게 님의 탓이 된다는거에요
무슨말이냐구요?
이제부터 모든걸 님의 탓으로 돌리겠다는 말이라구요
그리고 여자분이 많은 남자를 만났다해도
그어떤여자도 절대 오픈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친한여친에게라도 말이죠
(들추기 싫을만큼 상처이기 때문에...)
호구조사 들어갑니다
그녀를 만난지 1~2회만에 관계를 했다???
세상에 그런여자 거의 없어요(뭔가 슬슬..냄새가)
또 여자가 선물을 요구하는데 난 받은게 없다
호구죠
선물을 줄때만 관계를 해준다..호굽니다
밀당하듯 관계를 잘 안해주다가 큰선물을 해줘야만 관계를 해준다
호구 맞아요(일명 고수들이 다 요렇다라구요)
데이트 비용에서 모든걸 남자한테 부담시킨다??
(호구입니다)
자신과 결혼할 남자라면 최대한 돈을 모아 잘살기를 원하지 남자의 호주머니를 털지는 않아요
여자분이 관계를 아주 잘하실듯해요
왜??경험이 풍부하니까...
님의 여친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저런여자들의 수법이거든요
일명 호구잡아서 털어먹고 돈떨어지면 사라지죠
만약 그녀를 떨구고 싶다???
방금 말했잖아요
돈떨어지면 저절로 떨어져 나갑니다
위에 사항에 몇가지가 해당되시는지 모르겠어요
단지 호구라 생각 드신다면
더 깊은정들고 개털되기 전에 끝내는게 맞습니다
호구탈출1(종의기원)2.3...ㅋ
종이 되셨다 느낌 드실땐 탈출만이 방법입니다
모든일은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보이는데
사랑에 빠지면 이성이 지배를 해버려서
머리가 논리적이지 못하게 됩니다
화이팅
전 여친이라고 할께요... 이미 님도 여친과 헤어져야지.. .. 하면서 여기에 글 올린거라 예상한거라서요... 전 댓글 을 달떄 글쓴이들이 더욱더 독한맘 가지기를 바래면서 좀 독하게 씁니다.. 구 여친의 솔직함이 오히려 님을 더 갈등하게 만들고 끊임없이 님의 머릿속을 괴롭게 만들었군요...
그녀는 성적인게 강하다고 보기많다는 속된말로 정조관념이 전혀 없는 걸레 같군요.. 죄송. 이런 표현 해서.. 원나잇이 왠말 입니까 ?? 부러 저럿게 썻습니다.... 제나이 40후반되어가는 직장 맘 입니다.. 전 20대 도 동거한 여자들 별로 안좋은 눈길로 바라봤어요 그때부터 고지식 했다는 뜻이죠... 님의 글을 조금 읽다 동거부분이 나오길래.. 어?? 이건 아닌데??? 하다가도 뭐 그럴수 있겠구나 했는데...
술 좋아하고 채팅 어플에서 12명 가량의 남자가 나왔을때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막말로 좀 심하게 말해서 닥치는 대로 남자 만났는데.. 그중에 유부남 없었을 것이면 ㅠㅠ 중절수술도 여러번 했겠네요...
참고로 한마디만 더 할께요.. 님은 호구 맞구요 속된말로 술 좋아하는 여자들 어디서든 아랫바지 쉽게 벗는다 하더군요.. 실제 그런 사람들 몇명보았구요... 결혼하면 변한다??? 소가 웃을 일 입니다 어찌저찌 해서 결혼한다 해도 구 여친의 사고방식이나 습관등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님 평생 부인의 핸폰에 집착 하고 . 술 때문에 신경 쓰면서 살려는 지요...
여기 댓글 다시분 들 님보다 조금은 세월을 더 산 사람들 입니다.. 댓글들 하나씩 다 정독 하시고 얼른 판단하세요... 물론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지면 야 내 가슴에 심장이 없었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에리 겠지만.. 그 또한 지나갑니다.. 살다보면 괜찮은 여자들 많습니다 가치관 뚜렷하고 회사생활 착실히 하면서 적당히 놀고 술도 적당히 마시는 그런 예쁜아가씨들 많습니다.. 부디 올바른 판단 내리시길 바랍니다...
남자가 성적으로 여자에게 만족하면 대부분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님 글로 봤을땐 여성이 성에 대해 매우 문란하고 성격은 더더욱 결혼하기엔 부적합니다. 결론이 뻔히 보이는 후회할 결혼 절대 하지 말기를 선배로서 권해봅니다
좋아요 3
음........ 어느한쪽이 희생해가며 만나는 관계는..
이미 끝난겁니다...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지만
여자분이 님을 사랑한다면 님에게 희생을 바라지 않아요
서로 같이 나아가거든요.
여자분은 님을 사랑하는게 아닌것 같으니.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맘 아프시겠지만....
첨할 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댓글..
좋아요 2
제 지금 현 상황과 비슷하네요
여친은 어릴적부터 유학해
필리핀 캐나다를 거쳐 호주 살다 왔고
캐리를 하던중 만나 바로 동거를 시작했고
하는행동이 너무 수상하 과거를 캐니
호주에서 동양남과 동거 한국에서 노래방 알바등
별 난리를 ㅋㅋ
저한테는 동거는 했지만 잠자리는 극히 부인하고 과거 깨끗하다는데
믿음이 안가네요
97년생 맞나요 그분이?
몸정(속궁합)이 들어서 힘든거에요.
하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잊혀질겁니다.
저런분하고 결혼하면 가정파탄은 늘 감수하고 살아야될거에요.불안하죠.그런삶...
님의 팔짜도 저여자처럼 한곳에 안정못찾고 떠돌아다니게 될듯해요.정신적으로도 아무 도움이 안될듯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좋은사람 만나세요.
관둬
좋은엄마감은 아녀
결혼은 반대 합니다
다혈질 성격에 문란한 거시기
절대 반대
그많은 성욕이 결혼해서도 한사람에게 정착될 수 있을지가 관건인듯.
과거보단.. 앞날이 걱정이네요.
여친 버리세요 ;; 결혼상대 아닙니다..
좋아요 1
전 여친이라고 할께요... 이미 님도 여친과 헤어져야지.. .. 하면서 여기에 글 올린거라 예상한거라서요... 전 댓글 을 달떄 글쓴이들이 더욱더 독한맘 가지기를 바래면서 좀 독하게 씁니다.. 구 여친의 솔직함이 오히려 님을 더 갈등하게 만들고 끊임없이 님의 머릿속을 괴롭게 만들었군요...
그녀는 성적인게 강하다고 보기많다는 속된말로 정조관념이 전혀 없는 걸레 같군요.. 죄송. 이런 표현 해서.. 원나잇이 왠말 입니까 ?? 부러 저럿게 썻습니다.... 제나이 40후반되어가는 직장 맘 입니다.. 전 20대 도 동거한 여자들 별로 안좋은 눈길로 바라봤어요 그때부터 고지식 했다는 뜻이죠... 님의 글을 조금 읽다 동거부분이 나오길래.. 어?? 이건 아닌데??? 하다가도 뭐 그럴수 있겠구나 했는데...
술 좋아하고 채팅 어플에서 12명 가량의 남자가 나왔을때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막말로 좀 심하게 말해서 닥치는 대로 남자 만났는데.. 그중에 유부남 없었을 것이면 ㅠㅠ 중절수술도 여러번 했겠네요...
참고로 한마디만 더 할께요.. 님은 호구 맞구요 속된말로 술 좋아하는 여자들 어디서든 아랫바지 쉽게 벗는다 하더군요.. 실제 그런 사람들 몇명보았구요... 결혼하면 변한다??? 소가 웃을 일 입니다 어찌저찌 해서 결혼한다 해도 구 여친의 사고방식이나 습관등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님 평생 부인의 핸폰에 집착 하고 . 술 때문에 신경 쓰면서 살려는 지요...
여기 댓글 다시분 들 님보다 조금은 세월을 더 산 사람들 입니다.. 댓글들 하나씩 다 정독 하시고 얼른 판단하세요... 물론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지면 야 내 가슴에 심장이 없었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에리 겠지만.. 그 또한 지나갑니다.. 살다보면 괜찮은 여자들 많습니다 가치관 뚜렷하고 회사생활 착실히 하면서 적당히 놀고 술도 적당히 마시는 그런 예쁜아가씨들 많습니다.. 부디 올바른 판단 내리시길 바랍니다...
보민님 구구절절 맞는 말씀 입니다. 이런 사랑을 도대체 왜 하는 건지...? 님아 이성적으로 0.1%로만 생각하셔도 그 분하고는 100% 헤어져야 합니다. 절대 이건 아닌 거 같네요..
좋아요 0똑~~부러지는 댓글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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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나 남자나 술좋아하고 이성관계 복잡한 사람과는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원나잇 까지 하는 여자라면
결혼하면 바람 나서 돌아다니거나 바람나서 다른 남자랑 도망가던데요
저런류의 여자는 결혼하면 안되는 여자입니다
결혼하지 않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면서 살아야 되는 여자입니다
님 자식들을 생각해보세요, 엄마가 바람나서 돌아다니거나 바람나서 도망 갔을때를요
지금 님은 나이도 젊고 하니 그여자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도 두루두루 사귀어 보고 결혼하세요,
결혼은 신중하게 하는겁니다.
아무나 하고 결혼하는거 아녀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고쳐지지가 않아요
빨리 헤어지고 다른여자를 사귀세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답글 정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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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느한쪽이 희생해가며 만나는 관계는..
이미 끝난겁니다...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지만
여자분이 님을 사랑한다면 님에게 희생을 바라지 않아요
서로 같이 나아가거든요.
여자분은 님을 사랑하는게 아닌것 같으니.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맘 아프시겠지만....
스스로 맘에 감당할 수 없는 사랑과 연애는 사랑이 아닙니다. 헤어지는 게 맞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게 전혀 없어도 힘들어 지는 게 사랑인데... 왜 맘이 힘든 상태로 있는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을 하시나요? 더 좋은 여자 세상에 많습니다. 본인 스스로 자존감을 더 높이십시요.
님의 글을 읽고 참 상식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라서
꼭 한마디 해주고 싶었어요
먼저 여자나 남자나 누구나 비밀을 간직하죠
절대 다 오픈하지 않아요(진짜)
다 오픈해서 제대로 만나는 연인이 없으니까요
자 이제 들어갑니다
여자분이 거짓이 없다...참 좋은말이죠
그런데 의심을 해보세요
님에게 위의 사실을 다 말했다는건
앞으로든 저일로 딴지 걸면 모든게 님의 탓이 된다는거에요
무슨말이냐구요?
이제부터 모든걸 님의 탓으로 돌리겠다는 말이라구요
그리고 여자분이 많은 남자를 만났다해도
그어떤여자도 절대 오픈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친한여친에게라도 말이죠
(들추기 싫을만큼 상처이기 때문에...)
호구조사 들어갑니다
그녀를 만난지 1~2회만에 관계를 했다???
세상에 그런여자 거의 없어요(뭔가 슬슬..냄새가)
또 여자가 선물을 요구하는데 난 받은게 없다
호구죠
선물을 줄때만 관계를 해준다..호굽니다
밀당하듯 관계를 잘 안해주다가 큰선물을 해줘야만 관계를 해준다
호구 맞아요(일명 고수들이 다 요렇다라구요)
데이트 비용에서 모든걸 남자한테 부담시킨다??
(호구입니다)
자신과 결혼할 남자라면 최대한 돈을 모아 잘살기를 원하지 남자의 호주머니를 털지는 않아요
여자분이 관계를 아주 잘하실듯해요
왜??경험이 풍부하니까...
님의 여친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저런여자들의 수법이거든요
일명 호구잡아서 털어먹고 돈떨어지면 사라지죠
만약 그녀를 떨구고 싶다???
방금 말했잖아요
돈떨어지면 저절로 떨어져 나갑니다
위에 사항에 몇가지가 해당되시는지 모르겠어요
단지 호구라 생각 드신다면
더 깊은정들고 개털되기 전에 끝내는게 맞습니다
호구탈출1(종의기원)2.3...ㅋ
종이 되셨다 느낌 드실땐 탈출만이 방법입니다
모든일은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보이는데
사랑에 빠지면 이성이 지배를 해버려서
머리가 논리적이지 못하게 됩니다
화이팅
첨할 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댓글..
좋아요 2제가 집에서 호구라 ㅋ
좋아요 0
호구탈출 종의기원 1.2.3...
ㅋㅋㅋㅋㅋ
저도 기억납니다
그뿐 아니라 본인의 경험 플러스 지혜까지 더한
각종 문제에 대한 조언과
거기에 얼굴과 신상이 안보이는 이런 공간에서는 드문
깍듯한 예의와 배려까지...
그래서 얼굴도 모르는 제우스님에게
이렇게 반하게 된...
아 얼굴은 송중기 닮은걸로 믿어드리고 ㅎ
아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인증 또 들어갑니다 ㅎㅎ
고마워요
남자가 성적으로 여자에게 만족하면 대부분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님 글로 봤을땐 여성이 성에 대해 매우 문란하고 성격은 더더욱 결혼하기엔 부적합니다. 결론이 뻔히 보이는 후회할 결혼 절대 하지 말기를 선배로서 권해봅니다
좋아요 3
호구인지 아닌지 궁금하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진짜 여성분들에게 욕먹을 각오하고
써드릴께요
제가 호구인걸까요..? 따끔한 충고부탁드립니다..
좋아요 0
뭐... 사랑이 다 그런거죠
왜 좋아하는지 왜 사랑하는지 알면
힘들 사람이 없죠...
저도 그래요
손익을 따져봤을때 좋아할만한 사람
좋아했던 적 없습니다...
그게 그렇네요....
글쓴님 말대로 그냥 읽었고
공감하고 갑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좋아요 0
어려운글 쓰셨네요
뭐라 드릴말이 원글님 속도 속은 아닐듯 싶어서요
내가 믿고 있는 그녀에 대한 사랑이 집착은 아닐지...
집착인걸까요?...감사합니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