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의 굴레 미래의 나의 며느라기 > 며느리 고민

며느리 ..힘든 직업이네요 세상이 바뀌었다하나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는 시대별로 크게 달라지질 않는거 같아요 그냥 옆집 아주머니면 편하게 웃으며 지낼 관계도 내 남편의 어머니가 되는 순간 어렵고 부자연스러운 관계가 되는거 같아요 .. 며느리로서 당연하게 그저 당연하게 해야할 도리를 하지 않으면 (생신.제사 김장 안부전화 등)그런 규칙들을 시어머니들이 정해놓고 ..일명 편하게 귀하게 자라온 며느리들에게 요구한다면 ...또는 바쁘게 빠르게 변하는 사회속에서 며느리로서의 역활을 여전히 요구하는 시어머니들의 당연한 권리를 우리 철없고 어린 며느리들은 어찌 대처해야할지 ... 웃어른이라고 .. 내가 돈벌어다주는 너의 남편 엄마 아빠..친동생 친누나 형... 이다라고생각없이 그저 가시돋인 한마디 한마디 하시는 말씀들... 어찌 상처를 내려놓아야 하는지 우린 아직 서툴기만합니다 요즘 티비에 나와 아들을 가진 젊은 새댁들이 시어머니 흉을 보면서도 내 아들이 이렇게 이쁜걸 보면 나중에 나도 며느리에게 그럴거 같다고 얘기하면서 시어머니를 이해할거 같다고 합니다 그런 새댁에게 참 마음 이쁘다고 하는 시어머니들... 이미 시어머니가 되어 그 윗 시어머니 흉을 한없이 보시며 정작 내 밑 며느리의 흠을 꼬집는 이상하고 아리송한 이야기들을 내어 놓습니다.그러면서 내 며느리에겐 시집살이를 되물림 하지 않을거라며 ... 나같은 시어머니가 없다 하십니다...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도대체 나로서는 정말 이해할 수도.. 이해하기도 힘든이야기가 됩니다...그저 끓어오르는 울렁거림만 있을 뿐이죠.. 이것이야말로 돠물림이 아니고 뭐겠나 싶어요. 물론 우리들의 시어머니들은 엄청난 시집살이를 견뎌온 분들이고 그저 아타깝고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 그렇지만 현대를 살고 있는 며느리엑게 .. 똑같은 잦대는 아니지만 그의 10분의 1을 바라는 것 마져도 버거운 며느라기라는것을 어쪄란 말인입니까?..글쓴이도 8살난 아들이 있지만 ..그 시대가 된다면 .사위를 맞듯이 며느리도 똑같이 맞아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위도 며느리도 내사랑하는 손님일뿐이니까... 그저 귀한 손님을 맞아 들이듯이 .. 윗사람이 배려하면 아랫사람은 따라올 수 있기에.. 혹음 예의없는 며느리 사위를 맞더라도 각자의 삶의 충실하며 그저 옆에서 기도해줄수 있는 시어머니 장모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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