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치매 진단있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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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74회 작성일 19-01-14 10:45본문
얼마전에 아버지가 치매 초기 진단 받으셨어요
혼자 사신지 오래 되셨고 얼마전부터 말씀이 없으시고 기운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병원에 가보니 치매 초기에 우울증까지 겹쳤다고 합니다
혼자 사신지 오래 되신게 어머니가 안계셔서가 아니고 어머니가 늙어서 밥해주기 싫다고
살림을 따로 내셔서 혼자 사시게된겁니다
치매 진단 받던날
어머니께선 아버지 걱정보단 본인 걱정에 아버지 치료비고 뭐고 집은 건딜지말라고
본인께서 나이 더먹으면 팔아써야하니 하며 계속 집얘기만 하셨습니다
집 명의가 아버지 앞으로 되어있어서 절대 집 건딜지말라고
이제 주말마다 자식들이 돌아가며 살림을 돌봐드리고 있고 반찬도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10년이 넘도록 아버지 밥한번 빨래 한번 안해주시고
이제와서 본인 걱정만하시는 어머니
혼자 사신지 오래 되셨고 얼마전부터 말씀이 없으시고 기운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병원에 가보니 치매 초기에 우울증까지 겹쳤다고 합니다
혼자 사신지 오래 되신게 어머니가 안계셔서가 아니고 어머니가 늙어서 밥해주기 싫다고
살림을 따로 내셔서 혼자 사시게된겁니다
치매 진단 받던날
어머니께선 아버지 걱정보단 본인 걱정에 아버지 치료비고 뭐고 집은 건딜지말라고
본인께서 나이 더먹으면 팔아써야하니 하며 계속 집얘기만 하셨습니다
집 명의가 아버지 앞으로 되어있어서 절대 집 건딜지말라고
이제 주말마다 자식들이 돌아가며 살림을 돌봐드리고 있고 반찬도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10년이 넘도록 아버지 밥한번 빨래 한번 안해주시고
이제와서 본인 걱정만하시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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