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
작성일 19-03-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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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8,175회 댓글 21건본문
한약을 지으러 갔더니 저에게 남편이 좋아하죠? 이러면서 음의 기운이 많다고 하셨어요,,
몇달후에 그 한약방에 남편을 데리고 갔더니 성욕이 별로 없으시죠? 이런 체질이 성욕이 별로 없어요,,하더라구요
그런 이유인지 우리는 속궁합이 별로 좋지 않은듯합니다.
항상 제가 들이댔는데 더이상 노력하지 않으니 가뭄에 콩나듯이 합니다.
사실 결혼전에는 그런 남편이 좋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힘드네요,,,제가 원하기보다는 제 몸뚱이가 원하고 있다는걸 느낄때 마다요,,,
그래도 아이도 있고 사이좋게 오누이처럼 잘 지냅니다,,,
아들같은,,저를 엄마로 아는 남편이지만 돈도 잘 벌어다 주고 마음이 착하다는걸 아니까요,,,
그런데 가끔은,,,내게 흥분하지 않는 남편이나 불쌍한 저나 각자 한번씩 풀어 버린다고 해도,,,괜찮지 않나 생각이 드는건,,
무리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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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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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까지도 다 읽었는데 진지하게
두분 이 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본인의 심정에
대해서 진지하게 깊게 털어놓으신적 없으시죠?
한번해보세요~ 이 정도면 모르시는 비밀이나
남편분 스트레스가 있을수도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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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방에서 그렇게 대놓고 이야기 합니까?? 허~~그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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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초 사이트에, 완전 범죄, 깨끗한 헤어짐이 가능하면, 가정을 지키며, 섹스 스트레스 해소 할려고 남자를 만날꺼냐고 불어 보니, 다들 충분히 만날수 있다는 유부녀들 답글이 올라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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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다른 여자가 있는 거 아닐까요?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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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지도 모르죠,,,그렇다고 해도 평생 알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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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피곤해 집니다
알려고도 하지 마세요
차라리 모르는게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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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성욕이 약한분들이 있기에..
지금것 잘참으면서 살았으니 그냥 앞으로도 잘참고 살아주세요
괜히 이상한 생각들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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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방에서 확인사살까지 해주긴 했지만 정말 심하긴한것 같아요,,결혼생활 7년 동안 몽정한거 2번이나 봤고,,,
진짜 아들인지 남편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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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나 여나
그거 참기 참 힘들어요
돌을 닥아 보석을 만들어도
싸이는것은 스트레스뿐입니다
훈수두긴 두긴 그렇지만
마음가는데로 하심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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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자기결정권을 행사 할때가 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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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고문을 당하고
계시는 군요
결정은 알어서 하시구요
단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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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제가 평소같음 가끔 만날수 있는 섹파를 만드세요 이러는데요 글을 보아 하니 너무나 정직한 가정인거 같아 차마 말을 못했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 랑분이 또 어디선가 성욕을 열심히 풀고 있을수도 있겠지만....(랑분을 믿고)
그리고 몽정은 누구나 해요 건강한남자 증거죠. 물론 다큰 성인이 왠 몽정이냐 하시겠지만 하긴 합니다.^^
건강한만큼 성욕도 왕성했음 하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가정 잘지키면서요 본인도 떳떳한 아내 잘 유지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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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남편이랑 침대에서 한시간 동안 안고 부비고 문데다가 제가 아이랑 자서 다른방으로 왔어요,,,, 그전날 늦게까지 일해서 피곤한거 알기에 별말은 안했는데 발기도 됐다가 죽었다가 반복하고 옆에 있는 나는 뭔가 싶네요,,,,인간 쿠션? 그런건가요? 스킨쉽만 엄청 해대요,,,원래 귀찮은게 많은 성격인지라 혼자 어디가서 서비스받고 오는거 아닌가 싶네요,,,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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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긴 하지만...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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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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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하시는 운동이있나요?
운동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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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운동하러 갑니다,,,체력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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