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못가지는 사람들이 대신 아이를 키워주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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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336회 작성일 19-01-19 15:48본문
질문이 좀 요상하죠? ^^;
뭐라고 여쭤봐야할 지 몰라서요
제가 주민등록 초본을 떼다가
큰어머니 큰아버지가 어렸을 때 저를 키워주신 걸 알았어요
사실은 키워주신거는 부모님 얘기를 통해서 사진을 통해서
알기는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키워주신 줄 몰랐어요...
3살때부터 5살까지 키워주셨더라구요...
년수로는 2년정도요..
그 당시 큰아버지 큰어머니 부부는 애가 없으셔서
키웠다는 얘기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저희 아버지는 이혼한 상태셨고
아마 혼자 아이를 키우기 어려웠을 상태로 보여집니다...
사실 2년이나 되는 기간동안 (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만...)
... 시동생 애를 키우는게 쉽지가 않잖아요
이렇게 오래 키워주셨다는 거에 대해서 알게 되서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애 못가는 사람들이 일부러 다른 사람 아이도 키우고 그랬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실제로 큰아버지 부부는 저 키우시다가 아들 2을 낳으셨습니다..
사실 고민이라기 보다...
가정사다 보니 얘기할 곳이 없네요..ㅠ
제가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아봐서
솔직히 어떤 상황인지 가늠도 안되네요
아이 키워보신 유부님들 ㅠ 한마디 부탁드려요
뭐라고 여쭤봐야할 지 몰라서요
제가 주민등록 초본을 떼다가
큰어머니 큰아버지가 어렸을 때 저를 키워주신 걸 알았어요
사실은 키워주신거는 부모님 얘기를 통해서 사진을 통해서
알기는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키워주신 줄 몰랐어요...
3살때부터 5살까지 키워주셨더라구요...
년수로는 2년정도요..
그 당시 큰아버지 큰어머니 부부는 애가 없으셔서
키웠다는 얘기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저희 아버지는 이혼한 상태셨고
아마 혼자 아이를 키우기 어려웠을 상태로 보여집니다...
사실 2년이나 되는 기간동안 (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만...)
... 시동생 애를 키우는게 쉽지가 않잖아요
이렇게 오래 키워주셨다는 거에 대해서 알게 되서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애 못가는 사람들이 일부러 다른 사람 아이도 키우고 그랬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실제로 큰아버지 부부는 저 키우시다가 아들 2을 낳으셨습니다..
사실 고민이라기 보다...
가정사다 보니 얘기할 곳이 없네요..ㅠ
제가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아봐서
솔직히 어떤 상황인지 가늠도 안되네요
아이 키워보신 유부님들 ㅠ 한마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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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아버지가 이혼을 하신 상황에서 님을 제대로 못돌본 상황이고 큰아버지 내외가 아이가 없으신 상황이라면 님을 돌봐주실 수 있지요... 그리고 큰아버지가 님을 돌봐준 상황에서 동생들 두분이 태어난거라면 큰아버님 내외가 복 받으셔서 아이을 가진게 아니rk 싶네요 정말 그런 상황이라면 큰아버지와 큰어머님께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사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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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못가진다고 내자식도 아닌 조카를 키운다는것은 정말 큰 맘 먹지 않고는 못하는 일이죠.
큰아버님이 그런 넓은 마음씨를 갖었기 때문에 그후에 아이를 낳게된것 같고,
댁의 아버지는 잘해준 은혜를 못알아주는 모지리네여.
애가 없었으니 심심하고 할일도 없는데 애나 키우지 뭣하냐 ㅋㅋ
님의 아버지가 이혼을 하신 상황에서 님을 제대로 못돌본 상황이고 큰아버지 내외가 아이가 없으신 상황이라면 님을 돌봐주실 수 있지요... 그리고 큰아버지가 님을 돌봐준 상황에서 동생들 두분이 태어난거라면 큰아버님 내외가 복 받으셔서 아이을 가진게 아니rk 싶네요 정말 그런 상황이라면 큰아버지와 큰어머님께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사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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