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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가 바람난후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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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2,675회 작성일 19-01-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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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해서 님들 조언좀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전는 10살 둔 아들을 키우고 있는 돌싱남 입니다
애기 엄마랑은 제가 사업부도로인하여 저랑살면서 찌질하다는 말을 매일 저한테했엇구요
아들이 일곱살 5월에 다른 사람이랑 바람난걸 알고 헤어졋습니다
아들땜에 같이 다시한번 잘해보자고 해도 저랑 살기는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헤어 지고 나서 돈별려고 택배기사 를 정말 열심히 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그해 10월 쯤에 생활비를 안준다고 저보고 애를 않보여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돌아버리기 전에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보고 키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들을 데리고 와선 단칸원룸에서 지금껏 키우고 살고있어요
그런데 얼마전 부터 자꾸 아들을 보러 오더군요 그래서 보여주었구요
전처의 언니 한테 그집에서 보는 조건으로 1주일에 한번씩 같이 놀아주라고 잠도 재웠어요
그러던중 충격적인 사실을 또한번 접하게 됐어요
애기 엄마가 바람난 그농의 아이를 가졋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애기를 낳았답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아들을 보여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아들 이 사춘기가 되면 모든사실을 알고
삐뚤어 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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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밤도깨비 작성일

저는 안보여준다는 것보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고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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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상 작성일

그런모습은 되도록 안보여주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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