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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댓글 0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0-07-2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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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건 내 취향 아녀라


내가 떡을 달래 밥을 내놓으라고 부추길 해


아니 모땀시 와이 누가 그런데로 시집가라고 했냐고요?


참 나 웃기잖아 내가 뜯어 말리기라도 했냐고 어이가읎네그랴


생활비도 그랴 얼마나 헤프게 썼음 안주냐고 에구구 


옷팔아서 생활비 하는거 봉게 화딱지 날만도 혀


누군 고스란히 앉아 누어 떡이나 묵고 자파졌고


어떤느미는 죽어라 종일 방청소 이리저리 해대고 한들 돈이 나와 아님 속시언한 꼬라지 볼수가 있나


나야 남편이 주는 걸로 걍 떡이나 사먹고 그러면 된다마느 모 그렇다규 여자가 종노릇까정 할 필욘 없는거여


여성은 하우스키퍼가 아니니까 에흐 사고가 전형적인 유대사상인고지


싫음 싫다 딱부러지게 표현할 줄 아는게 독립적인 부부모습이고 하인처럼 대하는 거슨 서로 부부간의 의식은 아니외다


남편 언젠가 날 조종하고 통제하는 것 같길래 선을 긋고 중립을 지켰더니만은 개지뢀 해싸킬래 포멧을 바꾸어서 독립전사 컨셉으로 노선변경 하니까 개거품 물더군?


나는 손해볼 거 없응께로


쌍느미가 은젠 잘한다고 하드마 한달도 채 가기도 전에 은제 그랬냔 듯


저색힌 오냐 해주면  기어 오르긴 한데 쌍느미가 아주 온데간데 없이 날궂이를 항께로


쑤봐르으 느미가 환장질을 해요 비오는 날 잡느미가 말이다


설겆이도 나는 깨끗하게 비법이 있는데 개색히가 하지말래도 지뢀맞게스리 드럽게 한다


청소도 부탁도 안하는데 어찌나 개드럽게 하는지 꼴짝거리게 지저분하다


어차피 내가 다시 한다 시골늠의 새끼라서가 아니라 이느미가 시골놈이다봉께 그런거다


진짜 꼬질꼬질 드럽다 개떡같은 새끼가말이다


내부엌을말이지말입니다


신혼때는 술먹고 와서 장롱에다 오줌 갈겼다


그때 이혼 못한게 현실이 되었다 시골새끼가 별거 다 한다


정나미가 뚝뚝 떨어진다 시골 남자라면 화딱지가 나더라만


어찌 이느미가 다 글친 않을 거다 나랑 안맞아도 병적으로 맞지 않으니까 이혼각이다


남은 안보면 끝인데 이새끼는 평생 봐야 한다는게 주목할 일이다


보사 남편은 정말이지 양호한 편인거다 그정도믄 업고 다녀야 하므 하모 남자가 집에와서 안자고 밖에서 자는게 얼마나 요즘 녀자들 로망인가?


돈은 두번째다 보는순간 열딱지 난다 요즘 트렌드다 밥 잠 옷 밖에서 해야 하무므니다


몰 더 바라냐? 걍 나같음 탱큐한다 돈은 지가 벌어서 쓰더마 아들 딸 있음 그걸로 호강한다


남자가 꼭 있어야 하는거슨 아니다 그렇다고 이 곳 누규츠럼 이남자저남자 구색맞춰 또 그럴 필욘 읎다카이


사는게사는게 아녀


호락호락 하지가 않더라마느  글도글치 게시판 와서 지뢀맞게 해꼬지나 하고 그럼 쓰겠냔 거이다


난 남편이 왜 저러는지도 안다 저새끼가 그러는 이윤 딱 한개이묘


내가 저느마를 너무 잘해주어 넘치게 오냐 해주어서 저것은 나를 완전 마치 호구로 보이나부다


저느마는 욕먹어도 싸다 근데 여기 누규는 욕할 가치도 없다는 거


남푠이야 돈이라도 주고 생활비라도 벌어 갖다 준다지만 내가 그 누규랑 피가 섞었어 살이 부딪혔으


쌩판 모르는 남이 왜 내가 그래야 하냔 것이다 그뒤로는 욕도 아꿉더만 비가 온다':;:':;.,;:'


내가 명품 밝혔으면 빈털털이 한테 시집 갔겠냐고 건 아니올시다요


난 명품 싫다고 했자녀 10억을 갖다 준다 해도 싫은 거다 공짜 아녀 맞쟈 안큰뇨솨?


명품보단 이늠을 택했는데 나보다 더 찌질한 걸 내 몰랐던 거져


쑤바르으 새끼가 사기결혼 개늠 병적인 놈을 내가 선택 했으니 개자슥이말여 아호


그냥 되돌리고 싶으


오늘 여기까정 콘티누비 어효 ~~~~피곤하구만 저 써글늠 땜시로 한시도 가만 안있으 복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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