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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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
댓글 12건
조회 1,882회
작성일 20-07-23 22:11
본문
'남태평양' - 해피토크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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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쉼터에서
거의 매일 밤
노래를 올리던 때가 있었는데
신청곡 말고 내가 올리는 곡들은 딱히
정해진 건 없었어
들어와 글들을 보다가
매칭이되는 곡이 떠오르기도 하고
오늘처럼 비라도 오는날이면
아삼삼한 추억은 없으니 주로 내 어린날
추억같은거를 쓰기도 하고 그랬는데
느즈막한 밤이면 가끔 찍짜를 붙는 냥반이 있었어
좋은 추억은 아니니 닉은 빼기로 하고
암튼
다음날엔 꼭 댓글을 지우더라고
난 괜찮았는데 ~
어느날인간 이 걸 올리고
어린시절 추억과
울애들이랑 이걸 따라하던 얘기랑 썼는데
거기서도 술쿠샤를 하는거야
그땐 진짜
'야! 현피뜨자!' ~ 글고 싶더라고...ㅋㅋ
댓글목록
체리 작성일
어느 한 여름 밤엔
디바님께
L'Avventura를 올려달라고 떼를 쓰던 밤도 있었지요? ㅎ
그 때 .. 그 곡을 같이 듣던 ㅅㅂ 님도 있었는데 ㅎ
이젠 다 늙어빠진건지 열정 앵꼬 ㅋ ;;
또 반가워서 ㅎ
호랑사또 작성일
뚱서방님 꾸벅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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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작성일
억?¿ 지금 질문한 거 맞쬬?
안물했는데 술술 말한다구 또 구박할까봐...ㅋ
뚱은 늘 뚱 ㅎ
호랑사또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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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사또 작성일
관심의 표현을 고따구로 하는 잉간들이 이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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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성일
아...그게 관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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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사또 작성일
그 상황이 어렴풋이 기억이 날랑말랑
머라 말은 못드리지만
아마도요
꿈꾸는 작성일
기억 수정을 해야겠네요
갈굼 아니고 관심 ~
호랑사또 작성일
관심 있어서 갈굼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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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성일
설마 본인? ~
음...재수정은 생각 좀 해보구요 ~ ㅋㅋ
관심있어서 갈굼이라...
이거 보따리 풀면...ㅋㅋㅋㅋㅋ
호랑사또 작성일
아이큐 두자리의 생각이니 깊이 가진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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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성일
깊이가긴요
그저 말장난이죠
저 엄청 단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