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가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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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6건 조회 834회 작성일 22-07-19 20:48본문
익어가며 풍기는 달큰 살구향에
입안에 고였던 침을 꿀떡 삼키며
골목길 나섰던 어느날
욕 잘하는 어떤 여자와
더 잘하는 바하는 만나게 되었던 것이었다
서로에게 단박에 끌려
친구 궁합은 머니머니해도
욕 궁합이 이찌방 이라고
봉두난발 대구리를 맞대 주억 대며
허벌나고 쑤발난 찐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
말머리에 쑤발 말맺음에 쑤발을
마침표 대신 쓰던 여자는
ㄱㅊㄱㅌ 을 추임새로 장단 맞추는
바하에게 제자가 사부를 보는
존경의 눈빛을 발사하며
우리는 왜 이제서야 만나거냐고
무척이나 애통해 했다
진심은 욕을 통해서
떨어진 살구로 전달 되는 것이다
하나 하나 정성스레 주워
흙을 털고 집구석서 젤 깨끗한
김치통에 담아
골목길 접어들때에 수기 가슴
뛰고 있었지~야잇
개묘년 살구를 다시 담을수 있을까...
불안장애가 엄습해
바하는 봉두난발 뒷통수를 쓰다듬으며
중얼된다
쑤발 언욘 처럼 뒷빡만 쳐바
누까리를 도끼로 확~^-;;;~~;;_.,;,
평생 독고다이 은수기에게
친구가 생겼다
♡경축♡
기분인디 수가 저녁값 니가 내거라 웅?
댓글목록
치사하고 든적시런 은쑤키
늠 재수읍써 ㅋ
친구도 음따고 한소리가 신굥 쓰였놔?
친구 읍는걸 구지비 자랑질 하더니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친구랴?
ㅋ
밥먹다 쫑날수도ㅋ
좋아요 5
ㅋ 매칠이나 갈까나ㅋ
동맹이
당장 오늘 저녁 먹고 ㅋ
좋아요 4
아 ㅋㅋ 이제 글 봤시야
이른기 찐 애술 글 아이가~~
및년전에 밥값땜시 싸워가 절친이 악연이 된 사연 쓴거 봤시야
그때 ㅂㅎ가 돈내서 욕 음청 퍼붓드만
이번도 아마 곧 그꼴 날 듯 싶으야
앜ㅋㅋㅋ
(암턴 축하여~~
으수가 난 분명 축하혔다 땅땅)
아 ㅋㅋ 이제 글 봤시야
이른기 찐 애술 글 아이가~~
및년전에 밥값땜시 싸워가 절친이 악연이 된 사연 쓴거 봤시야
그때 ㅂㅎ가 돈내서 욕 음청 퍼붓드만
이번도 아마 곧 그꼴 날 듯 싶으야
앜ㅋㅋㅋ
(암턴 축하여~~
으수가 난 분명 축하혔다 땅땅)
치사하고 든적시런 은쑤키
늠 재수읍써 ㅋ
친구도 음따고 한소리가 신굥 쓰였놔?
친구 읍는걸 구지비 자랑질 하더니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친구랴?
ㅋ
우정의 완성은 절교ㅋ
곧...
ㅋ 매칠이나 갈까나ㅋ
동맹이
밥먹다 쫑날수도ㅋ
좋아요 5당장 오늘 저녁 먹고 ㅋ
좋아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