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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서방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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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9건 조회 994회 작성일 22-06-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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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말여라 전라도 촌놈이여라 

시방은 진절머리가 나불지만

한때 설여자에 대한 로망이 있었소이

설여자는 똥두 안 누눈중 알았당게요


첨 만났을때 참 좋았서라

지나내나 도긴개긴 의무교육 이수자지만

문자를 허벌나게 쓰고

영어도 막 씨부려대서 

무식한 나가 먼말인지 몰라서

아조 오금이 저려부렀지라

그로부터 이십년 후엔 중국말도

짱개짱개 오살을 떠는데

지금와서 되작되작 생각해 본게로

그게 다 정신머리 사나워질

징조 아니였것소만

그 당세는 설여자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다구지구나 우러러 보였당게요

지난 야그를 풀어내면

책으로 써도 솔찬 하지만

시방와서 후회 해밧자 무슨 소용이것소

다 팔자소관 이지라

우리 고향 각시덜은 음식 솜씨 좋제 

지 식구 지목숨보다 귀하게 여기제

허투루 버릴게 없이 속속들이 강단지구만

고향 각시 만나 가시버시 했으면 

이녁 신세가 지금같진 않았을것이요잉

참 느자구없는 설각시 한테 반한 죄로

늙어서 쌍방울 떨어지드락

새북밥 내 손모가지로 채리 먹고 

돈 벌러 다니고 있지라

자는디 깨우면 오살나게 염병을 해싼게 

포도시 허기만 면하고 어둔 고샅길 나서며 

눈물을 훔친적도 많았소이

그래도 말여라

귀한 내 새끼 나 탁안 아들 낳아 줬으니 

그건 고맙지라

이녁은 전라도 촌놈 아니것소

무슨일 있어도 내 아들 나준 각시는

안버린당게요 암만


술 한잔  찌끄리고 넋두리 해밨소이

또 그래도 말여라

우리 각시가 이녁 먹은 동동주 병에

꽃 한송이 꼽아 놓는 낭만은 있어라 허허

 

추천1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30년전 당시
서른 일곱살 No처녀는
똥개도 안물어갈 늙은 퇴물 였는디

지저분한 서울 뒷골목을 남자 찾아 떠돌다가니
국졸이고 몬생겨서 남자들이
안치다 봐주니
순진한 시골놈에게 "임신공격" 발목 잡아서리
7개월 만삭 가차운 뱃때기로
취집에 성공햐
남덜 다 낳는 애 한명 낳았단 유세로
평생 남푠 밥도 안차리 주묜서
팽팽 놀구 먹는
양심불량 서울촌딱 할매는
시골영감의 철천지 웬수랴

좋아요 10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직금으로 부터 24년전인
42세때 찍었단 할매 사진 보니
37세 때도 할망군 박색에 노안 였을틴디
남자가 곧죽어도 여자랑 결혼을 해고 말겠단 조바심에
발에걸린 아무 여자나 잡어서 개론을 해버린게 패착.
그래도 어째 저런 진상을 골랐나 몰러
미련한게 똥고집까지 쎄니... 최악 !

좋아요 9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그할매 막장 글과 소행 보고 있자면
 
토지 속 무식한 악녀 《이미네》가
 
그악 떨고 패악 부리며 심술 떨던 모십과 똑같오

좋아요 8
best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처키 노파가
독하고 싸나운 누까리 부릅 뜨고
남푠 얼굴 면도칼로 긋겠다고 협박을 했다니

노파 남푠 심장마비 안걸리쓰까?
ㅋㅋㅋㅋㅋ

좋아요 8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대박이다야
동동주병 꽃 한송이여~~~~
지발 부디 면도칼은 아니올시다여~~~~~

좋아요 6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이러는 이유가
당신도
재밌어서요?
ㄸ라이는 재밌어서 그런다는디
그것도 솔직한거로 봐야되나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9 작성일

듣도 보도 못한 심한 샹욕하며
달이와 패닝구를 마구 씨이버대는 노파에 비하몬
이정도는 애교 글 아뇨?

사시 교정하고 공평하게 치다봐라
정색은  노파한티 해야 맞는거다
위드 유일한 ㄸ라이는 관악구 노파.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처키 노파가
독하고 싸나운 누까리 부릅 뜨고
남푠 얼굴 면도칼로 긋겠다고 협박을 했다니

노파 남푠 심장마비 안걸리쓰까?
ㅋㅋㅋㅋㅋ

좋아요 8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할매 지도 아차 싶었나  그글 지웠드만 ㅋ

좋아요 6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밑천 드러나는 까대기 보다가
이런 해학보니
가뭄에 단비같소이

좋아요 3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직금으로 부터 24년전인
42세때 찍었단 할매 사진 보니
37세 때도 할망군 박색에 노안 였을틴디
남자가 곧죽어도 여자랑 결혼을 해고 말겠단 조바심에
발에걸린 아무 여자나 잡어서 개론을 해버린게 패착.
그래도 어째 저런 진상을 골랐나 몰러
미련한게 똥고집까지 쎄니... 최악 !

좋아요 9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그할매 막장 글과 소행 보고 있자면
 
토지 속 무식한 악녀 《이미네》가
 
그악 떨고 패악 부리며 심술 떨던 모십과 똑같오

좋아요 8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30년전 당시
서른 일곱살 No처녀는
똥개도 안물어갈 늙은 퇴물 였는디

지저분한 서울 뒷골목을 남자 찾아 떠돌다가니
국졸이고 몬생겨서 남자들이
안치다 봐주니
순진한 시골놈에게 "임신공격" 발목 잡아서리
7개월 만삭 가차운 뱃때기로
취집에 성공햐
남덜 다 낳는 애 한명 낳았단 유세로
평생 남푠 밥도 안차리 주묜서
팽팽 놀구 먹는
양심불량 서울촌딱 할매는
시골영감의 철천지 웬수랴

좋아요 1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대박이다야
동동주병 꽃 한송이여~~~~
지발 부디 면도칼은 아니올시다여~~~~~

좋아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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