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청취당 - 自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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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로 댓글 3건 조회 532회 작성일 22-06-25 21: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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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탄(自嘆), 스스로 탄식하며
오청취당 시 / 문희순 번역
一盃一絶句(일배일절구)
술 한 잔에 시 한 수
雖不合幽貞(수불합유정)
정숙함엔 합당치 않으나
詩可論懷鬱(시가논회율)
시는 울적한 회포 논할 수 있고
酒能解結愁(주능해결수)
술은 능히 맺힌 근심 풀어낸다네
聞時潛塞耳(문시잠색이)
세상 일 들릴 땐 몰래 귀를
見俗自搔頭(견속자소두)
속된 것 볼 때면 머리를 긁적이지
雅趣唯閒適(아취유한적)
고아한 취미는 오직 한가로이 자적함일 뿐
更無此外求(갱무차외구)
이 밖에 다시 무엇을 구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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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길손님 요잠 안나오시네요
적조하셨으묘
허난설헌
홍길동
남매죠..,
똑똑하다 하더이다
근데 빛을 못 본
사실 지금도 똑똑하면 어리숙하여 궤도 잘 못 보묘
별 일 없으시죠¿
건강하시압!
건강이 최곱니닷
살아보니 그렇더이다먄
요즘은 쿵쿵따 안하시더만요
오키
굿요
good
저는 이제 슬리핑 해야해서 그만 적습니다요
땡큐요
( 갠적으로 아취유한적 맘 들어요 ;;즐 하시길 )
참다보면 언젠가는 조은 날 오지 않것소...
그날을 위하여 어떠튼 건강하서소...
오 길손님이신가요?땡큐요 오키굿 건강하소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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