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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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로 댓글 0건 조회 646회 작성일 22-03-27 21:3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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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촘촘한 철망에 갇혀
실려가는 돼지들이 보이드라만
머머
온 몸에
똥 딱디가 더득더득 하도
염치는 목욕비로 말아먹고...
그래도
돼지들은
가는 길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주인 아닌 자가 몰아대는
화물 칸에 쥐 주근 듯
쪼그만 눈도 꿈적없는
꼴에는
애증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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