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연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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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로 댓글 0건 조회 820회 작성일 21-08-21 03: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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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은 시간에 먼짓인고
그저 그 먼 날의 노래 가락은 습관으로 틀어지고
자판기 팅기는 손구락의 죄는 없는거고
달달하게 목으로 넘겨지는 봉다리커피도 매한가지고
오로지 테블릿에 쳐 박을 돌대가리 탓이고
밥상에 오부지게 달라붙는 파리시키의 강렬함도 없고
맴맴돌던 거시기는 순삭되도 탓할대도 없고
그렇고 그러하다는 것이라 여기긴 아까븐 시간이고
그렇다고 멈추기에는 거시기가 울렁울렁거리고
그래라
너는 거기서 노래를 부르고
나는 여기서 너의 장단에 맞춰 듣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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