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 소설(이층 여자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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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20건 조회 1,792회 작성일 21-09-10 10:23본문
*이글은 허구이며 눈꼽만큼의 사실과
부합되는 부분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란 것을 밝혀둔다
그여자는 마주칠때마다 뭔가 기분나쁜
적대감을 발산 한다
화사하다못해 눈이 아린 꽃가라 패션에
알알이 박힌 진주 머리핀은
무표정한 얼굴을 더욱 두드러지게해
가늠없이 맞닥트릴땐 흠짓 놀라기 일쑤다
그럴때마다 나도 모르게
눈을 내리 깔게 되는데
무척 자존심 상한다
애꿎은 돌맹이만 발길질 하고있다
오늘도 슈퍼 갔다오는 길에
화단앞 일층 아주머니 고추화분에서
고추를 따고 있는걸 밨다
청고추가 간간이 섞인 주렁주렁
붉은 고추가 풍년인 화분앞에서
마치 제것인냥 구색 맞춰 딴
청홍 고추를 손에 가득 든채
몸을 일으키다 눈이 마주쳤다
"멀바 누까리를 확"
번역기로 돌린 눈빛이 내 뱉은 말이다
이구역의 미친× 같다
너무 놀라 오줌 지렸다
한달전 삼층에 새로이 이사 들때는
내심 반가웠다
어린 아이들이 있던 집이라
그간 적잖이 층간 소음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다
입주자의 경로우대급 외모를 보고
일년에 서너번 손주들 방문때는
얼마던지 참아주리라
양해도 구하지 않은 곳에다
인심쓸 맘부터 먹었다
그날 저녁
양은 냄비 우그러지는 소음과
기차화통 데시빌의 쑤발:;.:;.:;,.;/,.
색꺄..
욕탄 장전 발사 '장미의전쟁'
서막이 오르고
난 콩콩 뛰는 발소리가
어느새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댓글목록
이사 가는곳 새이웃들이 떵 밟은거쥬
저런 막장 똘녀가 이웃이면 내는 못살어유 ㅋㅋㅋ
더 힘쎄고 더 싸납고 더 미친 이웃을 만나서
눈팅 밤팅 되도록 쳐맞는등 고생해야 댑니다 ㅋㅋㅋ
6번이 바화 글을 한개도 안 읽었다면 이런 내용의 댓글을
내가 이해 할수도 있을것 같군
적어도 다섯편중 한개를 읽었다면 내 관점에서 6번은
바화만큼 인성이 나쁘게 보인다
지가 당한 일 아니면 어쨋든 상관없단거 아니냐?
6번처럼 이기적이지 않은게 문제냐?
표현하고싶은 언어 강도를 1/3로 절제한거 모르지? ㅋㅋㅋ
여기 오지도 않는 쉼터 여자를 여왕벌 퇴기로 표현한
바화의 여혐 가득한 비양심 글
병든 노모에게 폐륜 욕설한 천인공로할 바화 글
죽창, 도끼, 돌을 수십번 휘둘러댄 바화의 참혹 처참한 글
위드 여자들 전부를 헤푸다 날라리다 표현한 뜬금없는
모욕 글을 모두 읽고도 이런 댓글을 쓴다면
6번은 문제 많은 인성으로 보이네 6번이 남자든 여자든.
1/10도 안읽었을 거로 이해를 해본다
그라고 연우님과 나를 비교해서 이간질 시도하는데
난 안넘어 가니까 간사한 비교는 스탑하구 ㅋㅋ
ㅋㅋ 이사가는집서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으떤사람들인지
미칠간 간보기 하겄지
공꺼로 따무글 고추를 기르는지 덤으로
호박은 자라는지 ㅋㅋ
으째 가는곳마다 문제가 생기는지 몰ㅇ러야
것도 재주여
소설이 아주 좋구멍~~
또 모르지 아랫층 여자가 천적일지ㅋ
좋아요 5
아...2층 여성분...
이웃을 운명이라 여기고
참고 살기엔 좀 가혹하네요~ㅋ
달님 글 읽고 나니
윗집이 고마워 지네요~
엘베에서 인사하면 ~
웃으며 받아주고 ~
주말에 서너시간만 쿵쿵대고
딴땐 정말 조용하거든요 ~
이따봐요 울달님~ ^^*
이름모를 눈팅 6번님께
내 이름 거론 됬으니 답을 해야겠죠 ~
일단 제가 모나코님의 직설화법을
좋게 본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 ~
저는 제가 많이 좋아하는 두 여성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차원 인거고 ~
모나코님은
한단계 더나가서 모나코님이 본 팩트와
팩트의 부당함을 알리는 차원인듯하니 ~
말투에 차이 있는건 당연하겠죠 ~
저도 누굴 질타하려 작정하면
직설화법을 쓸것 같아요 ~
몇년전보다 ~
말투가 완곡해진건 ~
현실서 몇차례 언쟁때 독한 말을해서 ~
몇초간 이긴 기분 였지만 ~
그뒤 오래도록 맘이 불편했기에~
생존의 문제나 ~
자존심에 크게 금가지 않는한~
언쟁을 가급적 않겠단 원칙 세운거뿐~
그렇다고 할말을 안할순 없으니
말투가 완곡해 진것 같네요 ~
말투가 완곡하다고 ~
시시비비 판단력 없는것도 아니고 ~
호감 비호감 구분없이 살진 않네요 ~
안읽으려해도 어쩌다 읽으면 ~
숨이 턱 막히는 글이 있어요 ~
내게 그렇게까지 불편한 글이면
아예 안읽어야 되는데 ~
하나도 안읽으면 그 글과 연결된 글들과
댓글들 이해하기 어려워서 가끔 읽죠~
마음의 방호복을 입고 ~
그렇게 불편하니까 직접적인 언급
안하는거죠~ 언급조차 싫으니까 ~
누구나 다 자신의 스타일이 있겠죠~
난 내게 편한 스타일대로 ~
다른 누군가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게시판 생활 하면 되는거죠 ~
내가 좋아하는 그녀들과 ~
주로 즐거운 수다 나누고 싶을뿐~ㅎ
잘하셨어요
몇초간 이기는 기분이지만 하고나면
오래도록 불편한거
사고가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그래요
시시비비도 중요하지만
방법론도 중요해요
모른다면 더 생각하고 돌아보는게 맞아요
그래도 막나간다면 그건 노답
노답 취급하는 수밖에
가능성이 있는사람에게 가르치는게 효과가 커요
노답보다
잘봤어요
아...2층 여성분...
이웃을 운명이라 여기고
참고 살기엔 좀 가혹하네요~ㅋ
달님 글 읽고 나니
윗집이 고마워 지네요~
엘베에서 인사하면 ~
웃으며 받아주고 ~
주말에 서너시간만 쿵쿵대고
딴땐 정말 조용하거든요 ~
이따봐요 울달님~ ^^*
울 여누는 말씨가 참 사랑스럽네야~~~
좋아요 0
울 패닝이~
바로 위에 내 댓글을 ~
읽어주면 좋겠엉~~♡
앙~~~♡
좋아요 0
저녁 먹으러 나왔어
이따 다시 올게^^
이사 가는곳 새이웃들이 떵 밟은거쥬
저런 막장 똘녀가 이웃이면 내는 못살어유 ㅋㅋㅋ
더 힘쎄고 더 싸납고 더 미친 이웃을 만나서
눈팅 밤팅 되도록 쳐맞는등 고생해야 댑니다 ㅋㅋㅋ
햐~~
매력없네 참
같이 동조해서 욕할때나 매번 달려 나오는 캐릭
욕을해도 좀 고상하게 해봐 쫌~~여누처럼 ㅎ
ㅂㅎ랑 별반 다르지 않는 수준같어
달편이라도 달과 비슷한 사람으로는 안보여 ㅎㅎ
6번이 바화 글을 한개도 안 읽었다면 이런 내용의 댓글을
내가 이해 할수도 있을것 같군
적어도 다섯편중 한개를 읽었다면 내 관점에서 6번은
바화만큼 인성이 나쁘게 보인다
지가 당한 일 아니면 어쨋든 상관없단거 아니냐?
6번처럼 이기적이지 않은게 문제냐?
표현하고싶은 언어 강도를 1/3로 절제한거 모르지? ㅋㅋㅋ
여기 오지도 않는 쉼터 여자를 여왕벌 퇴기로 표현한
바화의 여혐 가득한 비양심 글
병든 노모에게 폐륜 욕설한 천인공로할 바화 글
죽창, 도끼, 돌을 수십번 휘둘러댄 바화의 참혹 처참한 글
위드 여자들 전부를 헤푸다 날라리다 표현한 뜬금없는
모욕 글을 모두 읽고도 이런 댓글을 쓴다면
6번은 문제 많은 인성으로 보이네 6번이 남자든 여자든.
1/10도 안읽었을 거로 이해를 해본다
그라고 연우님과 나를 비교해서 이간질 시도하는데
난 안넘어 가니까 간사한 비교는 스탑하구 ㅋㅋ
다 봤어 다
나도 당해봤고
단어사용만 유하게 해도
님의 인격이 빛나
모나코 화법은
눈눈이이야
모나코 말투를 탓하지마
눈팅10
어감이상하네 ㅎㅎ
눈팅10은 모나코 인격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어
안해 ㅎㅎㅎ
안빛날뿐이지
이쁘게 까나 막 까나 까는건 매한가지 아닌규?
좋아요 1
매한가지면
기왕이면 다홍치마 아닌규?
이쁜게 낫잖유? ㅎ
그 누구도 이길자 없을듯ㅋ
좋아요 1"장미의 전쟁"이 아니라 "미져리"겠지^
좋아요 3
외간 남자면 미져리
내 서방이면 장미의 전쟁
그게 그렇다니까ㅋ
ㅋㅋ 이사가는집서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으떤사람들인지
미칠간 간보기 하겄지
공꺼로 따무글 고추를 기르는지 덤으로
호박은 자라는지 ㅋㅋ
으째 가는곳마다 문제가 생기는지 몰ㅇ러야
것도 재주여
소설이 아주 좋구멍~~
또 모르지 아랫층 여자가 천적일지ㅋ
좋아요 5